차타고 달리는 동안 라디오 틀어놓고 들어도 잡음이 적고 수신이 좋은데
집에서 듣는 라디오는 잡음은 기본으로 생각해놓고 이리저리 안테나 방향맞추고
안테나 케이블 위치조정해서 붙여놔도 주파수나 채널에 따라서 또 달라지는데
자동차안테나와의 차이점이 뭔가요?
사실 자동차 안테나도 옛날엔 쭉쭉 빼는 안테나썼을 때도 수신은 좋았는데
요즘은 내쟝형, 숨겨진형태의 안테나를 써도 역시 잡음거의 안나고 채널도 잘잡히고 그러던데
라디오 기술이 좋아진거 같진 않은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유독 차에만 수신율 좋은 라디오 수신부품을 쓰진 않을건데 말이죠.
그래도 라디오 하나에 몇십만원하는 하이파이오디오용 튜너보다는 떨어지겠지만요..
그 외 안테나도 중요합니다..
요즘 자동차 안테나는 아마도 차체에 숨길겁니다..
소형 라디오 중에 최고로 치는 것은 소니사의 단파라디오들입니다..
아직도 가격이 꽤 나가죠..
예전에 라디오 잘 안나오는 사람들이 포터 라디오 안테나로 증폭을 했던걸 본거 같아요.
뒷유리 열선쪽 글라스 안테나로 이어지는 배선 자체가 안테나 역할을 합니다.
예전처럼 배선이 짧지 않은 상태이고
도로라는것이 보통은 평지다보니 수신률이 좋을 수 밖에 없죠
차를 건물안으로 가져다 놓으면...
뭐 비슷할듯 합니다.
우선 fm과 am 의 주파수 방식은 조금 검색해보시고 주파수의 특성을 이해하심
FM은 AM보다 잡음이 덜하고 혼선이 적지만 넓은 지역에서는 장애물의 영향을 받습니다.
fm 수신률이 같은성능의 라디오라 가정할때 자동차는 노출된 환경이고 아파트등 건물은 장애물에
가두어졌다 보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자동차 샤크 안테나도 흔하고 뒷유리 열선을 안테나로 활용 하기도 합니다
물론 가정에서도 유리창에 비슷한 작업을 하거나 선을 연장하여 외부에 긴 무전기 안테나 같은걸 쓰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지하터널에 들어가면 이런이유로 수신이 메롱 되었지만 지금은 터널이나 건물지하에 수신 가능케 해 놓았습니다
AM 은 진폭변조를 하기에 터널안에서 신호가 약해지면 진폭이 작아지니 소리가 작아지는게 이해가 되는데
FM은 주파수 변조를 하니까 터널 안이라고 해도 주파수 변조량이 바뀌지 않으니 소리가 작아지진 않을 껀데
FM 라디오를 들으면서 터널안에 들어가면 볼륨을 키워서 듣게 되더군요.
터널 안에 중계기가 주파수 변조량을 바꿔 버리나??
여튼.. 왜 소리가 작아지는 걸까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신호를 증폭하고..
터널 들어가면 소리가 작아지는건 터널 내 기압과 외부의 기압이 달라서 이압이 발생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디오를 자주 듣긴 한데
LG G-PAD에 어플을 설치하고 듣습니다
통신공사를 하는 1인이라 어케 하면 가능도 할 것 같으나 걍 귀찮아서 어플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