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윈도우 7 제품키로 윈도우 10 인증이 가능하던데,
윈도우 10 홈을 설치하고, 윈도우 7 홈프리미엄 제품키를 넣으면 정상인증되고,
윈도우 10 프로를 설치하고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제품키를 넣으면 정상인증됩니다.
물론 어떤 크랙이나 프로그램을 쓰지 않고,
MS 받은 윈도우 10 이미지에 정품 윈도우 7 제품키를 넣어서요.
이게 MS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라이선스 인가요?
아니면 불법이니 윈도우 10 라이선스를 구매해야하는 건가요?
수퍼싸이언!
혹시 불법이라서 윈도우 10 라이선스를 구매해야하는 거라면,
그냥 처음 사용자용 라이선스 구매비용을 지출해야하는 거겠죠?
혹시나 저렴한 업그레이드 라이선스 같은 게 있는지요?
정상적인건데 그 키는 다른 컴퓨터에 사용할 수 없는 즉, 현재 컴퓨터에 귀속되는 인증키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저작권 단속이 나오더라도 인정받을 수 있는 라이선스라는 말씀이신가요?
7 정품 구매 영수증(전 메일로 받아 캡쳐 해놔서 오래됐는데도 있어서)을 보냈더니 정품키를 주더군요.
단, 위에서 말씀드렸드시 현재 컴퓨터에 종속되는 키라 메인보드를 바꾸면 인증이 안됩니다.
그러면 또 고장나서 바꿨다고 하니 또 다른 키를 주더라구요.
결론은 7키도 정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다른 모든 분들의 의견은 인증은 되더라도 불법이라는 건데..
이게 혹시 이판에 장사를 잘(?) 해보려는 한국 리셀러들의 장난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해외에서는 아문문제 없는데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규칙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드네요.
MS 본사문의후 답변 받았는데요.
불법입니다. 윈도우 10 라이센스 구입해야 합니다.
윈도우 7 사용자보다는 10 사용자가 많아지는 게 MS에게 이득이라서
개인사용자는 묵인하겠다는 소리인 것인지..
사업자, 기관, 단체는 호구이니 당연히 돈을 뜯어야 하고.. 뭐 그렇게 되는 건가요..
애초에 불법이라면 왜 저런 방법이 가능하도록 방치해두는 지 알 수가 없네요.
사용한다면 모두 돈을 내라...
특히
윈도우를 재화나 서비스 생산에 사용하고. 부가를 창출한다면..
사용료는 우선적으로 꼭 내라는 뜻이죠..
이게 저작권법에서 가장 애매한 경우인데, 직접적인 실수는 저작권자가 했지만, 모든 책임은 사용자가 져야 합니다.
사용자의 제품키의 유효성에 대해 MS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지 않으니, 인증을 시도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고, 인증이 성공했음에도 언제라도 인증이 불법으로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OEM 제품이라면 제품(제품의 바이오스/펌웨어 등)에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가능한 정보가 담겨 있는 경우이고요. 이건 MS에서 인정하는 게 아니라, 제품 판매자에 알아봐야 하므로, MS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위에서도 썼듯이 제품키의 유효성에 대해 MS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지 않습니다.
OEM 제품이죠.
정품인증이 되지도 않으면 고민이 없을텐데,
정품인증이 되니까 고민이 됩니다ㅎ
라이선스를 사야하는 쪽으로 거의 결론이 나긴 하지만..
한국이 아닌 MS 본사의 입장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업그레이드한 뒤에 인증이 되면, 누군가 이전에 업그레이드해서 인증을 받은 적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 경우 그 제품은 정품을 사용하는 PC가 됩니다.
OEM 제품은 정품 사용 여부를 그렇게만 가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복구디스크는 항상 보관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정품임을 유효하게 입증해줄 증거는 PC에 붙은 정품 스티커와 그 복구디스크뿐입니다.
윈도우10은 온라인 디지털 인증이라서..
이전에 누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한 적이 있다면
그 후에는 아무때라도 윈도우 10을 설치하고 인터넷에 연결하면 인증되었다고 뜨는 거니까요..
1. 가짜 상품의 제품키로 인증 받은 것은 무조건 불법.
2. 공식 리셀러가 아닌 사람에게 구매한 제품의 제품키로 인증 받은 것에 대한 합법을 보장하지 않음. 즉, 정품을 샀더라도 제품키의 유효성을 확인해 주지 않습니다.
3. MS 스토어에서 제품키를 샀더라도, 뭔가 유효하지 않은 상황이 개입되면(다른 언어판 윈도 제품키 구매 등), MS는 그 키를 언제라도 무효화할 수 있습니다.
4. 업그레이드판에 대한 구매 이력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음. - 윈도우 8 업그레이드판에 대한 유효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
윈도우 8 업그레이드 이벤트 때 그것을 저가로 구매한 사람이 많은데, 당시에 MS 사이트에 등록한 사람으 유효성을 인정 받지만, 최근에야 등록을 시도한 사람은 유효성을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제가 몇 차례 항의해 봤지만, 영수증 첨부해서 제출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ㅡㅡ;; 그때가 2012년 말~2013년 1월이었습니다. 영수증이 남아 있기 힘들죠.
즉, 윈도우 사용 과정에서 '정품 인증'은 통과되지만, (MS에서 정상적으로 발급한 윈도우 8 업그레이드 키이므로) 그에 대한 '정품으로서의 유효성'은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역시나 똑 같네요.
무료업그레이드 기간에 업그레이드는 정품 라이선스로 인정되지만,
현재는 업그레이드된다고 하더라도 정품 라이선스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영어를 쓰는) MS본사의 입장도 동일한 것인지 매우 궁금한데.. 걍 포기할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