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바이
텃밭 있는 오래된 창고 입니다.
바닥이 흙이라 무려 레미콘 3차를 들이부었는데요...
미장이 아저씨가 구배 잡기 실패한거 같습니다.. 창고 출입문쪽으로 물이 고입니다..ㅠㅠ
너무 오래돼서 알게 됐습니다. 너무 더울때 시공해서 그런지 바닥 균열도 좀 있고.. 그러네요.
바닥을 깨고 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덧댈만한게 있음 제일 좋을텐데요.
텃밭 있는 오래된 창고 입니다.
바닥이 흙이라 무려 레미콘 3차를 들이부었는데요...
미장이 아저씨가 구배 잡기 실패한거 같습니다.. 창고 출입문쪽으로 물이 고입니다..ㅠㅠ
너무 오래돼서 알게 됐습니다. 너무 더울때 시공해서 그런지 바닥 균열도 좀 있고.. 그러네요.
바닥을 깨고 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덧댈만한게 있음 제일 좋을텐데요.
그냥 마스크쓰고 집진용 청소기 켜고 주구장창 갈아내면 됩니다.. 전부 가는게 아니고 물길만 갈아줍니다...
더운 날 시공은 바닥에 비닐깔아주고 .. 깔면 건조되는 속도가 많이 느려집니다.. 크랙은 건조속도가 너무 빠르기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보통 날씨가 더운날은 호스로 물을 일정 간격으로 뿌려줘야 합니다... 즉 시멘트가 굳기 전에 물이 증발되는 거죠... 그걸 막아주기 위해 물을 뿌려줍니다... 분사해야 해요.. 호스로 강하게 뿌리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팔에 힘은 많이 들어갈 거에요...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힘들지만... 자꾸 하면 익숙해 집니다.. 그래도 힘든 건 힘들어요..
무념무상, 정신일도 정신가출... 더운데 밖에서 일하면 뭐....
8인치는 빠르지만 훨씬 더 무거워서 콘트롤하기 어려울거에요..
공구는 1만원 정도 받을 거에요...
필요하다면 하나 빌려드릴 수 있어요... 다만 날은 사셔야 해요...
며칠 작업할 생각 갖고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수 있으니 주소 주시면 (전에 갔지만 허목사님 네비로 간걸로 기억해요) 빌려 드리지요.. 그라인더는
저희도 가끔 공사후 구배 실패로 물이 고이는곳이 생기면 커팅기로 배수로까지 자르라 이야기 합니다. 대신 작업이 쉬운대신 단점은 일정시간 고여 있는건 어쩔수 없다는..
그리고 시멘트등으로 덧대는건 사진을 보니 너무 얇아서 나중에 다 깨져서 들고 일어납니다.
보통 레미콘 타설시 붐대잡는분은 구배를 볼줄 아시는분이 하셔야하는데 인건비가 아까워 일반인부분들이 하셔서 나중에 후회하시는 경우가 가끔..(제가 보기엔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나중에 폭우오고하면 물빠지는게 차이가)
커팅날만 깊이 안넣으시면 겨울에 깨질 염려는 없습니다.
얼마전 녹화세트장 입구에 배수때문에 작업을 해주기도 했는데
괭이님 말씀대로 시멘트 홈파는 그라인더로 배수홈을 내주는게 수월할듯 합니다
임대로 쓰셔도 되고 저렴한건 30만원선에 구할수도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