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5-2697 V2 Dual 시스템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2CPU와 중고나라 그리고 이베이를 통해 알음알음 모으게 된게 벌써 많이 모았고 요즘에도 저렴하게 나오는게 있으면 드문드문 구입하고 있습니다.
주 목적은 연산용이고 연산이 끝나면 별도의 DB서버에 저장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AMD Threadripper에서 조금 흔들리긴 했는데 이번에 Ryzen 9 3900X에서 또 흔들리게 되네요.
또 9월에 3950X가 출시 된다고 하니 ...
그나마 AMD는 안정화가 덜 되었다는 것과 풀뱅크 이슈가 있는점을 위안삼아 버티고는 있는데요.
전성비, 가성비는 상관없고 전체적인 성능을 더 높일 수 있을지 아니면 아직은 노인 학대를 하는게 맞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대략 6-7년 돌리셨나요??
하지만 특별한 다른 이유가 없다면 잘 돌아가는 시스템은 바꾸지 않는 것이
이곳 2cpu 격언이지요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생각되었을때 1,2대씩 구매하셔서 테스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말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은 지켜보는게 낫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v2 아직 노인아닙니다 ㅠㅠ
어차피 시스템이 많다면 한대정도 시험삼아 들여볼만 하다고 봅니다.
학대만 계속 하시는건.. ㅎㅎ / 혹여 버리실려거든 주소가 경북 포항시.......
포항은 너무 멀어요..^^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혹시 E5-2696V4 ES 혹은 QS인가요?
이베이 검색 해보니 가격이 착해서 혹하게 하네요.
주변에 가지고 계신분이 있으면 테스트라도 해보고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의 효용성을 점검 해볼 수 있을텐데 아쉬운 대목입니다.
Threadripper 도 좋지요.^^
지르면 돈이 드는게 문제긴 하네요..
돈이야 허리 부러지게 또 벌어서 바꾸면 되죠^^
혹시라도 교체하시려거든 저에게 2개만 판매하세요.
열심히 장터 매복을 해보거나 '구매' 게시판에 글을 남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에픽, 차세대 스레드리퍼가 메이저 벤더에서 안정적으로 잘 나올때 지르겠읍니다...
2-3년 정도 그냥 더 굴리심이 좋으실듯...
게다가 손에 잘 익은 시스템이잖아요
2배정도 성능 뽑고 전기는 절반정도 먹을겁니다. 전성비는 거의 4배죠.
그리고 3천대는 이미 나온거고 이번에 나오는건 5960x 5970x 5990x 입니다.
다들 안정화, 안정화 말들 많으신데 안정적이지 못한놈을 MS, 아마존, 구글이 싹 쓸어갈까요.
스레드리퍼는 이론적으로 EPYC 반토막이라서 사실상 차이도 없는데요.
또한 이번 스레드리퍼는 ECC Unbuffered는 물론 대부분 보드에서 ECC REG도 들어갑니다.
EPYC의 물량부족으로 인해 서버에서도 스레드리퍼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중입니다.
어차피 스레드리퍼 하나로도 제온 플레티늄 듀얼의 성능을 상회하는 상황이니까요.
이미 나온지 1년된 5백만원짜리 스레드리퍼 3990x 하나가,
하나에 2천만원짜리 스케일러블 제온 플레티늄 최상급 듀얼(총 4천만원)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2697v4 급이라면 말리겠지만 v2급
그리고 돈버는 용도의 머신이면 무조건 바꾸실때 됐습니다.
2667 V2나 2687 V2가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