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약 20대 정도의 NODE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로 dell사의 서버가 다양하게 있으며 슈마 서버도 조금 있습니다.
(사실 다양하긴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raid controller 그리고 하드 용량 정도입니다.)
지금은 이미 만들어놓은 os관련 파일을 pxe 부팅으로 부팅하고 있습니다.
(vmlinuz와 initram만 사양에 맞게 만들어 사용)
이 방법이 os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편하고 좋은데, 문제는 업데이트가 어렵고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전체 다 os를 업데이트(centos) 해야 하는 상황이라...
지금 방법은 무리이고, 쉽고 빠르게 OS를 배포하고 또한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복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clonezilla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는 있는데....문제는 사양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clonezilla로 하나의 os를 설치한후 image를 만들어서 모두에게 배포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배포하고 hostname 그리고 network 설정은 물론 직접해야겠지만요.
무식한 방법은...하나하나 셋팅해서.........
clonezilla로 각각 이미지 다 떠버리는........ ㅠ.ㅠ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ㅎㅎ
좋은 방법이나 solution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서로 다른 사양의 물리 노드에 대한 자동화는 뾰족한 방법이 안 떠오릅니다.
신구형이 섞여 있지만, 보통 최신 OS는 모두 커버가 되더군요.
신형에서 clonezillar로 image만들어서 구형에 한번 덮어봐야겠습니다.
한 2000대 정도가 된다면, 이를 shell script로는 당연히 무리겠죠.
이럴때는 자동화솔루션이 필요합니다.
Server Automation 같은 툴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아마, GPL 에도 잘 찾아보면, Operation Orchestration 관련 툴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방법으로든(ipmi를 사용하든 뭘 사용하든)
한 장소에서 터미널을 바꿔가면서 할 수 있는 환경만 되면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설치는 동시에 진행되니까 중간에 세팅만 화면 바꿔가면서 해주면 되고, 20대라고 해서 시간이 20배 걸리지는 않죠.
세자릿수 넘어가면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OS설치는 네트워크 설치로 자동화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고, 나머지 패키지 설치는 프로비저닝 툴을 이용해 자동화 하시면 됩니다.
근데, 요즘 추세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 5대만 저와 직접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15대(일본, 중국, 인도)는 멀리 있습니다.
네트웍속도는 평균 1mb/s 이하입니다. ㅠ.ㅠ
각각에 나라에 마스터서버가 있고, 나머지는 연결된 노드들입니다.
제가 일종의 마스터파일을 만들어 각각의 마스터서버에 보내고, 그 마스터파일을 node들이 땡겨서 쓸수 있는 방법이 best입니다만..
우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PXE + Kickstart + Ansible을 씁니다
사실 저희 내부에서는 xcat을 쓰는데...도저히 어려워서 못하고 있었거든요.
MaaS는 쉬워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