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연 2019-08

케이스의 전면에 팬을 달지 않는 구조라면 하단의 팬이 흡기, 상단의 팬이 배기가 되는 것이 매우 타당합니다. 측면의 팬은 대단한 효과보다는 그냥 폼에 가까운겁니다. 케이스 전면에 팬을 달 수 있는 경우 전면이 흡기, 후면과 상단이 배기입니다. 하단부에는 보통 이런 케이스의 경우 하드디스크 베이와 전원공급장치가 있어 팬을 굳이 달 필요도 없습니다.

결론: 팬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공기 흐름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컴박 2019-08

앗 그렇군요

화니류 2019-08

일단 어찌되었던 상단배기만 잘되도 반은먹고들어가니까요..
흡기는 전면으로하던 하단으로하던 상관없을듯합니다. 어짜피 필요하면 다 빨아들여서 냉각하게 만들어져있는거니까요 그래픽도 그래서 카드가있는거구요.
물론 더 효율이 나올수는 있겠죠.. 그럴거면 그냥 옆면을 따는게 더 효율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효율로 치면요.


자... 그럼... 2번그림을 보여주시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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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윗분말처럼 측면은 그냥 거의 폼이지 싶습니다.
측면을 배기로 한다면, 전면흡기에 바로 바람이 빠져나갈 구조라 안 좋을듯 하고요.
측면이 흡기면 역시 상단쪽으로 바람이 빠지는게 좀 있을듯하네요. 내부를 식혀주기 전부터요.

Marl보로 2019-08

***  사진 2번이 보이지 않습니다

컴박 2019-08

수정했습니다.

Marl보로 2019-08

저 사진이 실제라면 저는 필요한 부분만을 배기로 하고 뚜껑을 열 것 같군요 아니면 저 상태로 사용.
일단 상상은 그렇고, 2그림에서 그래픽의 3:3 비를 그대로 쓴다면 상단전체는 배기. 나머지는 흡기.

조용호우원 2019-08

전체 흡기 상단 배기요

탁사 2019-08

기능 측면에서 봤을때 상단 배기, 하단 흡기가 우수합니다.
주의 할 점은 하단 흡기시 필터가 안좋으면 먼지가 많이 쌓이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제온프로 2019-08

물리적으로..

배기A
            흡기C
배기B

배기A + 배기B + 흡기 C = 흡기 C

이로써..
배기A , 배기B 가 무용지물이 되버리죠..
방향성이 사라져 서로 상쇄하여 0이 되버리네요..

박문형 2019-08

펜의 세기 / 바람의 양까지 고려해야 하지만

무리겠죠??

데스크탑은 우선은 조용해야 하니까요..

Marl보로 02:30

일관적인 기류 형성이 어려운 건 아닙니다만 내구성이 우수한 접착제가 필수입니다. 대강 대강으로 격자를 추가하면 원하는대로 기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맥스? 글쎄요 품명은 잘 모르겠고 두께 3 mm정도의 가볍고 단단한 발포수지 판자 그게 최고입니다. 그게 없으면 이삿짐 포장상자 잘라서 붙여도 되는데 단단하게 고정하기가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