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오이 2019-08

성능 보장 수준의 차이입니다. 하이퍼바이저에 의한 스케줄링은 여러 VM이 하나의 코어에서 시분할 형태로 운영될 수 있어, 이웃 잘못 만나면 성능에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구차니 2019-08

정말 만에 하나를 위한 추가 지출인거네요? 그런거 치고는 너무 좀 세서..
반대로 생각하면.. VM 업체에서는 당연히 실 물리 코어 개수 보다 많은 갯수를 쓰도록 할당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겠네요
32코어 시스템에 vm 전체 vcpu 갯수가 64개라던가 이런식으로 말이죠.

겨울나무 2019-08

가상화 라면 할당된 리소스만 사용 가능하지만 클라우드의 경우 리소스 소모에 따라 할당이 유동적으로 변화 가능한걸 의미하는데 고정 코어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정코어로 비용차이가 크다면 그만큼 클라우드 기능을 못한다는 의미 아닌가요?

구차니 2019-08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질문을 드린건데..반대로 생각해보니
가상화 최고 장점(?)이 idle이 많은 서비스의 경우 날로 먹는 경우를 이득볼수 있기에
코어 갯수는 많이 설정했지만 그만큼 쓰지 않는 애들을 한곳에 왕창 몰아서
32core 시스템 하나에 vcore 128개 할당해서 64 사용자를 넣어둘수도 있는 노릇인데
그런 얌체(?)짓을 안하는 조금은 정직한 서비스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가능은 하겠다.. 그런 비지니스 모델도 합당하긴 하겠구나 생각이 되더라구요

파닥파닥 2019-08

뽕을 뽑을면 CPU Overcommit 은 필연적으로 발생하지요.
메모리야 Overcommit 하면 100% 성능저하가 발생하니 메모리 256 / 512G 이상 끼워놓고, CPU 코어수 최대한 확보한다음 꾸역꾸역 통합하지요.

구차니 2019-08

overcommit은 찾아보니 물리 코어 갯수를 한번에 넘는 녀석으로 정의되는 것 같던데.. 이런식으로 total vcpu 갯수가 넘는것도 over commit이라고 정의 하나요?
아무튼.. 가격이 생각외로 꽤 오르더라구요.. dedicated server와는 가격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파닥파닥 2019-08

전체 vCPU 갯수가 넘치는거죠. 일반적인 경우, VM 1개 인스턴스에 할당가능한 vCPU 의 갯수는 해당 Hypervisor 가 가지고 있는 core / thread 의 갯수를 초과할 수는 없지요.

구차니 2019-08

아이고. 늦게 댓글 달게 되네요.
아무튼.. 가격을 보니 5배 정도 차이 나는것 봐서는 최소 4배수로 할당하는게 아닐까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