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에 있던 납을 다 써버렸습니다.
급한건 아닌데 수리할 때 자잘하게 사용해야 할거 같아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사진과 같이 좀 많은 양을 구매할까 싶은데요..
확실히 저정도 양을 사려면 국내는 가장 저렴한게 2만원 이상을 줘야 하는데 알리는 약 10달러 정도 하네요..
이번에 칼팁이랑 같이 구매를 할까 싶었는데 문득 구매하기 전에 2cpu 고수분들께 한번 문의해봐야겠다 싶어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2cpu 회원님들도 알리에서 납을 구매하시나요? 구매하신다면 알리에서는 어떤 부분을 유의하여 구매해야 할까요? 뭐 함량이라던지.. 어떤 제품은 피해라 던지...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아! 용도는 단순땜용입니다. 뭐 오디로쪽 가면 은 함량이라더지.. 복잡해지던데.. 그런건..크게 중요하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가성비 좋은 쪽을 원하고 있습니다.
믿을수 있을까요??
중국애들은 돈만 주면 요구에 맞춰서 모라도 만들어 주지만 자신들이 쓰는지 안 쓰는지는 모르죠..
그리고 납을 수입한다는게 혹시나 몇백만원짜리 인증이나 서류 같은 것 요구한다면 다 갖추실 수 있으신가요??
수입하기 전에 그냥 수입이 가능한지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산 납은 희성 납이 최고입니다..
우리나라나 반도체나 스마트폰등이 발달되어 있어 미세 납땜공정은 세계서도 어느 정도 알아주며 납도 그것에 맞추어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에 얼마나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연납1키로면 10년 이상 사용하실 듯합니다..
그 외 ROHS 적용되는 경납 계열이면 납의 종류도 틀리고 장비도 스테이션급으로 재대로 갖춰야 재대로 땜질할 수 있습니다..
희성 실납 1kg쪽으로 알아보겟습니다. ^^
가격 얼마 차이 안납니다. 한 롤.. 20년전 사놓은거 아직도 엄청 남아있어요.
검색해보니, 유명한 PB 프리 Kester 은납이네요. 몇푼 안합니다.
=========
알리서 살만한 건, 온도조절 되는 전기인두기
전 7불짜리인가 샀는데 한 2년썼는데 잘 됩니다.
비싼 일제 인두기 필요없어요..
사용기는 +> https://blog.naver.com/twophase/220317056677
이 양반 납땜의 신 입니다..^^
캐스터 무연은 2배 가격입니다.
가정집에서 납땜하는게 거의 다 큼직큼직하지 않나요.
가전제품 콘덴서 교체나 마우스 스위치 교체. 중국산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100g당 1만원 하는데 품질이 아주 좋아 만족 입니다.
저도 실납을 다 써서, 하나 더 구매하려고 합니다.
가장 좋을까요?
저는 문형님 추천으로 희성꺼로 0.8 1kg 2.5만원에 구매했네요 ^^
그리고 알아보니 알리발 1kg 용량이랑 국내산 1 kg 용량은 가격차가 거의 없더군요.. ^^
LT 가 희성 인가요?...흠...
납포함 제품 가격인가 보군요.,..
희성소재를 계열사로 가지고 있는 lg쪽의 또 다른 그룹인거 같습니다 ^^; 납과 주석 함량은 딱히 제가 찾는게 없어서 그냥 이거 구매했습니다 ^^ 뭐 땜에 쓰이는 일반납이겠지요... 그나마 가장 저렴해서요...
희성 납 괜찮습니다.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KR-19나 KR-19RMA를 좋아라합니다.
플럭스 관리가 귀찮아서 알미트납을 구했는데 괜찮더군요. 알미늄 땜질이 가능해서 폴리머형 배터리 땜질할때 좋습니다.
취미 수준에서 하는지라 납 한롤도 다 쓰기가 어렵네요. 필요하시면 나중에 물건 보내드릴일 있을때 조금 감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