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튜브에 피씨조립(특히나 튜닝피씨)하는거라든지
오늘 선인상가 갔는데 물량주문받은건지 긴급건 작업인지 몰라도 조립하는거 봤는데
케이블 정리를 아주 깨끗하게 해주네요.
조립비는 제가 기존까지 알기론 3만원(os설치는 제외)하는걸로압니다만..
물론 테스트 한번 해보고 보내겠죠? ( 조립했는데 파워 안켜지는 쇼트형문제나 연결문제 등과 같은 문제가 나지 않는거, 나지 않도록 잘 해서..)
그런데 조립해놓은거 보니 케이스에서 제공되는 usb3.0케이블이나 usb2.0케이블이 그렇게 까지 길지 않은거 같은데도
테두리에 최대한 둘러서 케이블타이써서 타이트하게 딱딱 묶어놨던데
사실 케이스 안에 연결된게 파워, 케이스 측면판넬에 연결된 ssd한개랑 2단짜리 vga뿐이라서, 연결된게 거의 없어서
깨끗해 보이는 걸까요? 마치 신축아파트 지을때 모델하우스처럼 케이블연결되는 기기라해도 케이블은 거의 연결안되어있고
이쁜가구몇개로만 해서 넓게 보이고 이쁘게 보이는거 처럼 해놔서 집이 좋아보이는거처럼말이죠..
뭔가 작업을 더 해주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조립된 상태에서도 배송이 되나요?
삼성이나 엘지피씨같은 완제품파는것들은 박스(포장이) 좀 다른데
조립피씨는 그냥 케이스 박스에 넣어서 배송할거 같은데...
그 박스는 케이스에 대한 포장이지 완제품에 대한 포장이 아니기에 뭔가 흔들림이나 충격에는 좀 취약부분이 있을거 같은데..
괜찮나요?
조립자의 센스가 아닐까 합니다만
요즘은 메인보드에 SSD(NVMe)장착하고 하드 1개 정도 끼우기 때문에 깔끔하게 선 정리 되거든요.
별다른 노하우는 없다고 보여 져요
벤더나 대기업 컴퓨터 제품 박스는
해외 수출이나 대규모 적재도 견딜수 있고록 박스 제조시 어느 정도 무게에 어디까지 견디게 테스트 하고 만듭니다..
즉 완제품 박스 10개 혹은 20개 쌓아도 재일 밑에 내용물은 안 찌그러지게 하던지
어느 높이 (2미터 정도)에서 떨어져도 내용물에 파손이 없기 하던지 하는 테스트를 하고 박스를 제조합니다..
https://bit.ly/2knjh2R
#1 : 부품 선정의 1차적인 책임은 주문자(소비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2 : OS없는 시스템은 조립해서 부팅까지 끝나면 거기서 보통 끝일 것입니다..
#3 : OS설치 요청은 정품 OS을 구매해서 해달라고 해야 하고 여기서 돈을 더 받을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OS부팅이 보통 이상없이 끝나면 끝입니다..
컴퓨터 조립 대량으로 몇 번 하면 (한번에 50대 100대 조립) 케이블 정리가 잘 되게 됩니다..
팬에 물리지만 않게
딴쪽에 다 쑤셔 넣습니다
박스 및 기타 용품은 잘 못 받는 경우가 많죠.
나사 안조인것도 보이드라구요.(욕한사발 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내가 조립하기 싫음.
브랜드 완제품 박스는 골 두께가 일반 조립용박스 보다 2~3배 강도가 높습니다,
일반 조립용케이스 박스 골 두께마다의 차의는 있지만 2중포장까지해서 보내는 곳들도 있기에
파손에 대한 우려심이 높다면 직거래방문해서 회수하야겠죠;;;;;
단 성의 없이 기본 비닐에 포장 스티로폼만 넣어서 보내는곳들은 파손될 우려가 엄청높죠, 하중에 의해서 눌리면 박스 찢어지고 옆으로 터져서 오는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