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대구 차넷컴퓨터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콘덴샤가 터진 메인보드가 두장 정도 있어서 컨덴서를 교체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인두기는 T12 - 942 Quicko 브랜드 입니다.
유연납을 사용 합니다. 유연납을 좀 섞고 인두를 이용해 콘덴서를 뽑으려고 합니다.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알리에서 일제 콘덴서를 20~40 개 이상 넉넉하게 구매를 해야 할듯 해서,
콘덴서를 납땜 하기 전 테스트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멀티 테스터기를 구매 하려고 합니다.
콘덴서 불량인지 양품인지만을 테스트 하기 위해
찾아 놓은 멀티 테스터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멀티 테스터기이니 콘덴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도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서
하나 지르고자 합니다.
이 제품으로 구매 하려고 하는데,
콘덴서 테스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Creative Things.
그냥 두 단자에 접촉해보면 되던데요..
현격한 차이가 나면... 불량 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못배워서...
2cpu 에
VICI VC99 테스터기 사셨다고 글 쓰셔서....
알리에서...
해당 제품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제 구매가격은 20.8딸롸 였네요.
2019.4.1 이였네요.(그 근방 게시판 뒤져보면 해당글 있을듯 합니다.)
제가 구매한 좌표는 없어졌네요.
머 구매했다는 글을 보면,
저양반은...
얼마나...
알아보고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구매했을까...
그런생각...
참고 하십시요.
아는게 없어서....
VICI VC99 테스터기 사셨다고 글 쓰셔서....
--->
VICI VC99 테스터기 사셨다는 글이 있어서....
콘덴서 테스터기가 따로 있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21509213
저도 저 링크 제품 하나 있습니다만 용량 채크해보면 가끔 갸우뚱 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용산에도 외산콘덴서 잘 안들어옵니다..
온도 105도짜리로 같은 용량 같은 전압 으로 구해서 사용하세요..
저는 외산 콘덴서도 있는줄 알았습니다.
http://www.samwha.co.kr/fc/customer/down/tech8.pdf
국내 삼화커패시터에서 제작한 문서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하시는 커패시터의 경우 가짜 혹은 가짜의 가짜가 대부분이니 구매하지 않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국내 엘레파츠, 해외 마우저, 디지키등의 보증된 셀러에게 구입하시는걸 적극 권장드립니다.
커패시터의 용량 측정에 대해선 윗분들 말씀처럼 전용 측정장비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평이 괜찮아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전해 콘덴서 같이 용량이 큰 것들은 문형님이 링크하신 것 처럼 전용을 써야지 멀티테스트기에서 한가지 기능으로 제공되는 것들은 100uF 넘어가면 못재는 것들이 많습니다.
회로에 붙어 있는 콘덴서는 보통 용량측정을 해도 이상하게 나오기에 하지 않습니다..
그 외 콘덴서를 어떻게 뗄 지 모르겠는데
발하나 납물 뭍혀서 쪽쪽이로 하나하나 납물 빼서 떼실 건가요??
발 두개를 한꺼번에 납물 묻혀서 콘덴서가 똑 떨어지게 하실 것인가요??
이런 질문글을 올릴때마다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ㅜㅜ
제가 거의 50이 다 되어가지만 중학교 때부터 권총인두로부터 납땜해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저는 납땜 스타일이 페이스트(송진)을 많이 써서 연기가 많이 나고 나중에 불순물도 좀 있습니다..
진짜 납땜질 잘하시는 분은 납땜기와 납줄 하나만으로 이쁘게 납땜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전기 인두를 사용하다가 온도조졸형 T12 942로 갈아타니 작업이 좀 더 수월 해졌습니다.
유연납을 사용하고 송진을 아예 사용을 안 하니 작업물도 나름 깨끗 합니다.
분해한 다음에도 좀 놔두는게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건 시멘트저항이나 릴레이 등으로 콘덴서 접점 두개를 일일히 쇼트시켜서 콘덴서를 텅 비게 만드는거고요.
다음 작업할 때 콘덴더 실장면이 바닥에 향하도록 하고 인두가 잘 가열된 상태에서 인두에 납을 좀 먹이고 콘덴서의 두 접점을 동시에 지지세요. 이 과정에서 인두 팁이 발 두개랑 닿아서 지지는 상태에서 납을 좀 더 가해지면 완전히 녹아서 콘덴서가 중력의 힘으로 툭 떨어집니다.
그다음에 솔더윅으로 구멍 하나씩 정리하고 알콜이나 세척제로 닦아내면 클리어~ 아주 깨끗하지요.
발 하나씩 떼는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저는 뭐 위 방법대로 합니다. 그러면 하나 뽑고 새로 심는데 1분도 안걸림.. 기판에 송곳으로 쑤시니 힘으로 뽑아내니 그런거 안해도 됩니다. 잘 녹으면 그야말로 콘덴서가 바닥으로 툭툭 떨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 솔더윅이랑은 맞지 않아서
천원짜리 납 흡입기만을 사용하고 있씁니다.
솔더윅은 잔납 정리 정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다리 간격이 좁은 콘덴샤의 경우
한번만에 해도 되겠네요. 생각외로 좁네요
20개 빼는데 30분도 안걸립니다..
칙 툭 칙 툭
거이 이런 식이고요..
대신 납땜기가 용량이 좀 크고 촉도 좀 긴 게 저런 작업하기는 편합니다..
숙련도도 필요하고요..
알리발 350d인가.. 하코 짭 인두기를 쓰고 있어서 ^^
팁을 다른 것으로 살까 고민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기계식 키보드 축 20개
뺐다가 다시 교체하는데 (총 40개)
1시간 정도 걸리네요
잘 사용할수 있는 것이면 됩니다..
저도 일반 제일 표준 팁으로 1608까지는 합니다.. 그것보다 작은것은 눈이 침침해서;;;
결국 도구가 손에 얼마나 익나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핀셋하고요.
https://youtu.be/1O7_BHkkQpY
실제 사용하신 분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들으니
믿음이 가네요.
다른 제품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싸부님 마지막에 나타나셔서....
오호....
알겠습니다.
옛썰~~
인두 로만 했을때의 결과물이 아직은 좋은 편이 아니여서
실력을 더 향상 시켜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위 링크에 있는거 보고 배워서 납흡입기로 제거하고 있습니다만, 납흡입기를 싸구려 중국산을 사서 영상만큼 잘 되진 않더군요.
파워서플라이 아랫단의 콘덴서를 제거하려면 워낙에 땜질이 덕지덕지 되어 있어서 핀셋이나 롱로우즈나 심지어는 케이블타이까지 사용해서 인두기에 칼팁으로 지져주면서 당겨서 빼주는 맥가이버방식도 쓰는 경우도 있었구요.
현재 사용중인 VC99 테스터기는 2000uF 까지는 측정이 가능해서 DC용 콘덴서들은 그냥 전압 측정하듯 극성만 맞춰 가져다 대면 용량이 적은것들은 수초, 1000uf 정도 되는 애들은 10초이내에 값이 나옵니다. 선풍기 콘덴서 처럼 교류용 콘덴서는 극성이 없기에 그냥 양극에 각각 대면 되고 워낙에 용량이 작은것들이 대부분이라서 이것 역시 2~3초 이내에 값이 나옵니다. VC99는 오토 방식이라서 약간 느린감이 있지만 여튼 2000uF 이내의 콘덴서들 축정은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상태 안 좋은 콘덴서들은 값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들로 확인하면 되기도 하지만 가끔 값이 계속 변하는 애들이 있는데 맛이 간 콘덴서로 보면 되더군요.
PCB 뒷면이 매우 납땜이 두껍게 (덕지덕지) 돼어 있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그렇던데, 가격이 높은 제품은 잘 모르겠습니다.
테스터기가 하나 필요하기도 해서 찾아보던 중이였는데,
말씀 하신 테스터기가 좋아 보이네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엘레파츠나 지디키에서 인터넷으로, 또는 용산 전자랜드 성음전자에서 구입합니다.
국산 콘덴서 구매 하려고 했는제 사이즈 안 맞아서
엘레파츠에서 구매했습니다.
늦게나마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