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니안녕하십니까? 시도니입니다.
추석은 잘들 보내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돼지(가,, 돼지를 먹는다며,, 손가락질은 하지마세요.. 쿨럭.. )갈비를 좀 뜯어보고자..
요즘 명륜진사갈비? 가... 핫하다는 데...
무!한!리!필이라며.... 땡기긴 합니다..
그런데 1인으로 가면 욕먹을 테지요.. 하하하..
뭐, 듣자하니까 본품은 잘나오고 리필부터는 별로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혼자가서, 1인 혼고기+혼술 만렙인 저로써는....
1인 혼고기+혼술+무한리필에 단계에는 아직 들지 못했습니다.
하여,,, 여쭤봅니다....
대충,,, 어떤가요????
세어 보았습니다. ^^
(일반 양념 갈비 파는 곳보다는 질이 조금 떨어질지도..)
기흥역점에서 먹었는데 음료수(사이다/콜라/탄산수)가 무한리필이였습니다..
우리는 술도 음료로 치는 데... 쩝.
처음 나오는건 갈비대에 붙어있는데(이것도 일반 양념갈비 집보다는 떨어짐) 리필은 그냥 저렴한 돼지고기 부위를 두껍게 썰어서 양념에 재운 수준입니다.
무한 리필이니까 가격 대비로 그냥저냥인데.. 고기 많이 안드시는 분들은 일반 갈비집 가도 크게 차이 나는 가격도 아니죠.
대충 그렇습니다..
그정도로 인기가 있나요?
2. 화구가 작아서 2명이 먹기 적당한데, 그래도 좀 약합니다. 4명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3. 고기는 뼈 있는놈 한번 주고 나중에 주는건 부위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뼈 있는 놈도 고기는 접착제로 붙인듯 합니다.
저는 저희 동네에 있는 매장에 두번 가보고는 안갑니다.
명륜진사갈비가 나빠서 안가는게 아니고, 체인점이 아닌 무한리필 매장이 더 좋은곳이 근처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미식가분들은 싫다 하시고 대식가분들은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으로 짜고 매운음식을 좋아하지 않고 단음식을 좋아합니다.
1인당 3접시를 못먹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갈때마다 과식을 하게 만들지만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번쯤은 가보셔도 돈이 아깝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대신 사람이 많아 아주 산만하고 덥습니다. 꼭 에어콘 근처로 자리 잡으시길 바랍니다.
심하게 퀄리티가 나쁘지도않고 그렇다고 엄청 좋은건아니구요
무난무난합니다. 오히려 모르는가게를가야한다면 차라리 명륜진사갈비를 가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한번씩 많이 먹고싶을때 가기엔 딱좋습니다.
프로그램에서 PPL 로 아주 대놓고 광고가 나오더군요.
저희 동네가 경기도 한 구석 시골(서울의 반대말)이지만
근처에 있길래 한번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반경 3km 안에 3군데나 있네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도 있고,
기흥역점도 6km 내외 거리... 생각보다 엄청 많이 있네요.
레드오션에서 나름 성공한 프랜차이즈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 가족들이 많이 옴 / 자동차 댈 자리 적음
줄서서 30분 이상 대기 하다가 겨우 자리 나와서 먹었습니다..
머 그렇습니다..
무한 리필은 아니지만 42번 국도 강남병원 근처에 소풍이란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양념 돼지 갈비부터 시작해서 소고기까지 올라갑니다.. (본래 소고기 전문)
밑반찬이 전반적으로 괜찮고 물김치가 꽤 괜찮습니다..
그 외 그근처에 풍천갈비 구갈점라는 24시간 하는 집도 중타는 칩니다..
풍천갈비 본점은 용인 자동차 학원 근처에 따로 있습니다.. (주차장이 그럭저럭 큰 )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런데 유명하다?
그저 그런데... 유명할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불호(不好)'라서요.
얼마전 8인이 1화덕에 자리배치로 말이 있었는데 하도 손님이 몰리니 손님 정리 차원에서 업주가 조금 강경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8인 왔다고 2테이블 주면 대기자만 더 늘어나고 30분 기다릴걸 50분 기다려야 할 수 도 있구요. 8명이 오면 대체로 자리 금방 안비웁니다.
2시간 제한이면 2시간 채우겠죠. 커뮤니티 감성으로 업주 욕하는 분들 많은데 한발치만 떨어져서 보면 업주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대기하는 손님도 신경써야 하기에 여러 생각이 있을겁니다.
특이하게 옥수수알갱이를 연료로 쓰는데 친환경이고 고기에 의외로 탄찌거끼가 덜 들러붙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불조절이 무지 어렵습니다.
인건비 줄여야 하는 업장에서 불때문에 테이블에 알바들이 달라붙어야 하는 상황이라 조금 불편하고 비효율입니다.
고기 자체는 가게마다 다르고 같은가게도 들어오는 고기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한두번 가봤다고 지방이 많으니 뭐라 할 성질은 아니구요.
그리고 갈비 좋아하면 고기 달라할때마다 요청하면 갈비 준다고는 합니다.
13500원짜리 무한리필에서 고기질 따지는 분들은 의아합니다. 무한리필 가면서 고기질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거구요.
무한리필 특성상 일반 고기집에서 머리수대로 고기 시켜서 아껴먹는 맛이랑 배 터질때까지 양 생각안하고 먹는거랑 정말 큰 차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고기집과 큰 차이는 개인적으로는 못느끼겠습니다. 무한리필 특성상 배부르고 먹을때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 특성상
평가비하 하는 경우로 생각하빈다.
다른것보다 집 근처에 있는데 연기가 너무 많이 날아옵니다
법적으로 배출되는 연기에 환기시설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식당이 좋은 데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