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2cpu.co.kr/QnA/725136 의 후속 질문입니당....
다 스러저 가는 기숙사(제 방은 불도 안들어옵니다 ㅋㅋㅋ)인지라 망가트리지만 말아달라는 허락맡고 단자함 열어보았더니 기숙사 각 숙소별로 1-10 블럭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어제 부랴부랴 네트워크 공부해서 글 남겨봅니다)
숙소 이동 전에 후다닥 관련 글 검색해서 두어페이지 캡쳐해서 숙소에서 반복해서 읽고(후다닥 캡쳐하느라 블로그 글 두개정도밖에 못 읽었습니다) 대충 때려맞춰서 추측해서 써봅니다
데이터를 다써스리 ㅜㅜㅋ
지금 숙소인데 알게 된내용 정리해봅니다
A. 통신 단자함은 국선 포트랑 내선 포트 두개로 나뉘어있다.
A-추측. "]" 모양 포트라인이 항상 국선 포트라인이고 "[ ]" 모양 포트 라인이 항상 내선 포트 라인인가요? 보통?
B. 통신 단자함에서 국선과 내선 포트에 꽃는 커넥터는 1-10 블럭 커넥터이다
C. 국선 포트는 아파트 & 건물 통신실로 연결된다.
D. 내선 포트는 주로 해당 층 각 방으로 연결된다
D-추측. 내선 포트는 [1-10 암 커넥터(통신 단자함)]===[RJ45 암 커넥터(숙소)] 연결 부위의 [1-10 암 커넥터] 부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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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해서 본 글에는 내선이 보통 "거실", "안방", "방1", "방2"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숙사 통신 단자함에 친절하게 글귀가 써있지는 않았지만 대충 내선쪽이 각 방에 할당된 느낌으로 배선이 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내선 포트 개수가 방 개수와 비슷합니다)
또, 국선 포트와 내선 포트간에는 아무런 케이블도 꽃혀있지 않았습니다.
기억 나는대로 그려보자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 ">"와 "<"는 1-10 커넥터가 꽃혀있는 상태를 표시했습니다.
* 1-10 케이블들은 모두 한데모아 단자함 구멍 밑으로 내려가게끔 선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 2층 인터넷이 안되는 이유는 허락 맡은분께 듣기로는 무슨 선이 잘렸댔나 그분도 추측성으로 말씀해주셔서 무슨 일이 일어나서 그랬던건지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오늘 공부한 내용으로는 [국선]===/===[아파트 & 건물 통신실] 이렇게 단절된 상황이 아닌가 생각만해봅니다
위 사실을 기반해서 제가 해보고 싶은 것은
1. 옛날에 웹서핑을 하다가 노트북=랜선=노트북 을 연결해서 네트워킹 설정 좀 만지면 두 노트북끼리 아이피를 임의로 지정한 뒤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http://developerworrick.blogspot.com/2015/11/pc.html 같은)
2. [1-10 수 커넥터]===[1-10 수 커넥터] 케이블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친구 숙소방(F) 내선 포트 암 커넥터]과 [제 숙소방(M) 내선 포트 암 커넥터]에 끼웁니다.
3. 친구와 저는 각 방의 [RJ45 암 커넥터]에 랜선을 연결해서 노트북에 연결합니다.
4. [제 노트북 - 랜선 - RJ45암] - 통신단자함 - [1-10수(M) - 1-10수(F)] - 통신단자함 - [RJ45암 - 랜선 - 친구 노트북] 이런 상태가 되니까 (1)의 설정을 그대로 하면
친구랑 그냥 연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선끼리 이어서 통신을 하는 것이지요, 일반 가정집이라면 거실과 안방에 컴퓨터를 한대씩 두고 내선으로 연결하는 느낌?
이거 제 추리소설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얘기인가요?
만약 된다면.. 뭐가 친구방이랑 제방 1-10암 커넥터인지 전혀 가늠이 안되서 수 번의 삽질이 예상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단자함이 제조회사에 따라 설비하는 사람에 따라 좀 지멋대로인지라 사진이 있으면 이해하기가 재일 좋습니다..
http://www.2cpu.co.kr/QnA/683497?&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4%DC%C0%DA%C7%D4&sop=and&page=2
이런식으로 어느 방의 어느 선이 어느 단자함과 연결되었는지 보시고 RJ45로 만들어서 좋은 기가빗 스윗치와 연결후 외부 인터넷선과 연결시키면
많이 편해지실 듯합니다..
돈 들어가는 문제이고 관리 담당자의 채면/책임등이 있으니 해당 담당자 분과 잘 상의하셔서 풀어나가시기 바랍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이 건물을 언제 뜨게될지 모르는 입장이라 내선끼리 연결이 된다면 케이블만 살짝 바꿔끼면 되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몇년 눌러살 곳이었으면 무조건 뜯어고칩니다 +_+)
물리적으로 불가능할까요?
몇년 안된 건물도 작업자가 몰라서 건물 랜선을 CAT3 (전화선)으로 까는 곳이 있으니까요..
학교 특히나 국공립학교는 공무원 수준인지라 담당자도 잘 모르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물: 공유기, 임팩트툴(110찝는 도구), RJ45단자, 랜케이블 정도 겠네요. /단자함이 정확하지 않다면 기숙사실 포트에서 연결된 해당 층의 단자함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으셔야 됩니다. 이러면 테스터기 같은게 필요합니다.
방금 친구랑 제 숙소의 랜선 포트에 네임펜으로 적혀있는 번호가 통신 단자함에도 똑같이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친구 것이랑 제것이 무엇인지는 찾은 것 같습니다)
https://imgur.com/a/4GAhmdz
[110수- 110수] 케이블은 인터넷에서 완제품으로 하나 살 수 있을까요? 툴로 직접 만들어야하나요?
++ 공유기 없이 http://developerworrick.blogspot.com/2015/11/pc.html 요런 방법으로는 불가능할까요? (랜선만으론 확실히 되는 것 같은데 110을 경유해서 가는 이런 경우는 되는지 잘... 지식이 얕아서 ㅜㅜ)
그렇다면 랜선은 있으니 임팩트툴이랑 110블럭 커넥터만 주문하면 되겠네요 :) 직접 해볼 생각입니다 후후..
1-2 7-8은 전화
3-4 5-6은 인터넷..
근데 그것도 순서가 바뀔수가 있으니 랜테스트기 물려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ㅏㄷ.
현장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긴 하나 뭐라고 설명하기 쫌 애매하네요
각층의 네트워크 라인을 각층마다 있는 TPS실로 묶고 (허브랙 혹은 IDF단자함)
그렇게 묶은뒤에 그 건물의 1층이나 지하에서 다시한번 묶은 다음 (허브랙 혹은 MDF 단자함)
학교 전체에서 관리하는 통신실 혹은 서버실로 보네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각층마다 있는 TPS실에는
내선용(전화) 네트워크와 보안관련 네트워크도 있다는겁니다
보안용 네트워크라는건 주로 캡스나 세콤에서 사용하는 CCTV용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이 두가지는 건드리시면 안되겠지요?
건드리면 보안업체에서 CCTV 안나온다고 바로 올라옵니다;;
예전에 크로스케이블을 만들어서 PC2PC 연결해서 스타하던것을 생각 하시는듯 한데
그렇게 하시러면 TPS실에서 자신의 방과 친구의 방의 네트워크 라인을 잘 찾으셔야 할듯합니다.
따라서 LAN 테스터기를 하나 준비하셔서 라인부터 찾으세요
그러면 아마 생각하시는 모든것이 해결될것입니다.
물론 연결하실떄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회신도 해두셔야 할겁니다.
1. 테스터기로 자신의 방과 친구방의 LAN 라인을 찾는다.
2. 찾은 LAN라인에 차후에 복구를 위해 테이핑 혹은 네이밍을 해둔다 (포스트잇 혹은 스티커)
3. 글 내용을 보니까 네트워크가 IDF로 되어있으신듯 한데
찾은 LAN라인들을(자신+친구) 비어있는 블럭에 같은 색갈별로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