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에서 오누이가 각각 해와 달이 됩니다.
따라서 사건 이전은 물론, 사건 진행 내내, 태양이나 달이 존재하지 않고, 최소한 밤낮이 없었다고 봐야할텐데요.
(해나 달이 이미 여러개였다, 흔해 터졌다...같은 설명이면, 오누이가 해님 달님이 된 건 제목으로 삼을 만한 사건이 아니게 되므로)
이 경우 '고된 일을 하고 해질 녘에 떡을 이고 고개를 넘다 호랑이를 만난 엄마'같은 묘사는 어색해집니다. 아침에 안녕하고 어둑해질 무렵 돌아오는 삽화를 넣을 수가 없어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까지 일을 하고 돌아오는'과 같은 표현은 괜찮을까요?
아침이든 저녁이든 날이 저물거나 밝아오거나 하진 않는 상태라는 건데.
뭔가 직접 아침 저녁의 분위기를 넣진 않고 텍스트만 아침이니 저녁이니 해야 할는지...
아니면 고위도 지방의 백야현상 같은 느낌으로 설정, 전개하는게 그럴듯한 것 같기도 하고요.
...해와 달이 없는 상태에서 프롤로그를 전개해 보려니 참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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