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무선네트워크 사용 중 자꾸 오류가 발생하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나 고민 중인데,
뚜렷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네트워크 구성은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KT 기가인터넷 콤팩트(500메가) - 랜선(30M 가량) - IPTIME A9004M 공유기(라우터) - 랜선 - Asus gt-ac5300(AP모드) - 와이파이 접속 - TP LINK Archer T4U 무선랜카드 - USB 연장선 - USB 유전원 허브 - 노트북
노트북에서 AP모드로 사용하고 있는 Asus gt-ac5300 공유기와의 거리는 대충 30~120M 가량됩니다.
현재 Asus gt-ac5300는 2층 난간에 설치 되어 있고, 노트북은 1층 복도에서 이동하며 사용 중입니다.
2층 난간에서 노트북까지 벽이나 구조물 등 차폐물이 없어서, 거리가 멀어도 와이파이 신호 자체는 잘 나옵니다.
최소 -56~-68dbm 정도의 신호는 확보되고 있으며, http://speedtest.net에서 핑/업다운 속도 측정시,
핑은 20 이하 업다운 속도는 각각 200을 훨씬 넘습니다.
그런데 가끔식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연결시 연결은 되었는데 "인터넷 없음"가 뜨거나,
노트북에서 연결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 검색에서 ssid 신호는 강하게 잡히는데 연결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마다 Asus gt-ac5300의 전원을 껏다가 다시 켜면 증상이 다시 해결되어 접속이 잘 됩니다.
잘 사용하다가 일주일~열흘에 한 번 꼴로 이런 일이 생기네요.
Asus gt-ac5300의 스마트 커넥트(각 ssid 대역 묶어서 쓰는 기능), 빔포밍, MI-MIMO 등 기능을 다 차단하고 써봐도 해결이 되질 않습니다.
워낙 연결 과정이 많아서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아직 확신이 안 서는데 혹시 집히는 부분이나 개선 방법을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스코나 HP / 아루바 같은 곳에서 나오는 무선 장비를 컨설팅 받으시던지
WIPS 라고 그 중에서도 무선 보안에 관련된 솔류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선은 무선인지라 보안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회사 상황상 그 정도의 여력은 있겠습니다만, 지금 방식 대비 가성비가 너무 안 좋네요 ㅠㅠ
이론은 100미터까지라고해도 50미터만 되도 붙거나 끊기거나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30미터 랜선을 광으로 하든가 중간에 허브로 브릿지 시켜주거나 해야할거 같습니다.
ASUS 몇몇 모델 5G는 열만 마니나고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요즘 노트북은 자체 내장 무선이 AC 급들은 다들 붙어 있던데요..
참고로 미크로틱은 인텔 칩을 거의 찾아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무선은 직진성이 강해서서 서로 보여야만 통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Wifi 아날라이져 앱으로 헨드폰을 통해서 2.4G 주파수에 여유가 있다면(안테나가 꽉 찬 레드오션 공간이 아니라면) 2.4G가 더 쓰기 편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용에 굳이 AC급 WIFI까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N600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쓸만해요.
리셋하면 잘 된다는 것을 보니..
AP 냉각은 잘 되고 있는지요?
근처에 AP 별도로 하나 놯야 할 것 같군요..
MT7621A칩셋에 OpenWRT를 설치해서 사용했었는데..
한 기기는 발열(의심)으로써 문제가 발생하는 듯 했습니다.
WiFi 통신이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었는데 WiFi연결자체는 되어있지만 실질적인 통신이 안되는 상황(IP할당문제X, 내부망 통신조차 안됨)이었구
껏다키면 잘 되었습니다. 여름되면서부터 문제가 생겼고, 뚜껑을 열어놓고 쓰니 문제 발생 주기가 길어져서 발열문제라 생각했었습니다.
이후 똑같은 칩셋의 Asus 공유기로 교체하였고 똑같이 OpenWRT를 사용했습니다.
이때에는 위와같은 문제는 아니었지만 아에 공유기가 가끔식 죽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Shell접속도 안되고 아에 먹통)
근데 참 희안하게도 이 문제의 원인은 불량 케이블이었습니다.
예상으로는 커널 어디선가 패킷처리부분에 버그가 있는거 같습니다.
우연히 케이블 교체 후 해당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서 커널 디버깅은 어려웠습니다.
님의 경우 랜선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혹시나 제가 겪었던 상황과 같은 문제일 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저는 이전에 쓰던 케이블은 스팩확인이 어려운 최소 6년이상은 된 UTP케이블이었는데 이런 케이블과 커넥터를 FTP Cat.6으로 바꿨었습니다.
랜선이 천장을 지나가서 재포설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조언주신 분 중 다수가 케이블과 커넥터를 문제로 지적하셨네요.
혹시나 싶어서 나름 cat.6 등급에 비싼 랜선을 인입했었는데 ㅜㅜ
한 번 교체시도 해보겠습니다!
먼저 udp손실테스트를 10번쯤 돌려보시고 좀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대용량 파일 전송이라면 더더욱 그럴꺼 같네요
아무리 방해물이 없어도 거리 100미터는 무리인듯합니다
문자 위주의 데이터 전송이 목적이라..
2. 전원이 항상 공급되는 곳이고 같은 차단기 아래이면 전력선 유선 공유기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제품이라서 요즘 생산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220봁 콘센트에 꼽으면 설정없이 연결이 됩니다. 저는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3. 고급형 무선랜카드 추천 알파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유전원이더라도 허브나 연장선은 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