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 전쯤 집에 KT기가로 옆그레이드를 하면서 넣어준 광입력받는 허브인지 광모뎀인지에 포트가 네개 있습니다.
공인아이피는 3개까지 허용된다는데...포트가 4개가 있어서 이번에 공유기를 늘리려고 합니다.
문제는 처음 설치됐을 때 집안 랜선 작업하면서 RJ45커넥터 찝는데 호기심 많았을 큰 애가 덜컥 찝지않은 RJ45 커넥터를 포트 중에 하나에 꽂아버렸습니다 ㅡ.ㅡ
첨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게 안 빠지더군요!
ㅡ.ㅡ 오늘 생각나서 겉에부터 잘라내면서 해보고 있는데 찝히지 않아서 접촉단자부분이 튀어나온 채로 걸리는 건지 ...정말 안 나오네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윗부분 뜯어내면 될 것도 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제대로 만들어진 rj보시면 답이 보이실듯 한데...
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지 ㅡㅡ;;;;;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잘 이해하실까 싶긴 했는데요.
이게 쇼파뒤로 들어가 있어서 내일 시간되면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혼자 욕이란 욕은 엄청 하다가 툭 뺐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뭐 꼽기가 무서울정도로 WD40 이나 뿌려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드러누워 잤습니다.
걸쇠부분 눌러주고
롱노즈 프라이어로 힘으로 잡아빼면 될듯 싶습니다
안에 구리 접점이 딸려나오면 팔자고
잘 빠지면 다행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