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눅스 파티션나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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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나 책을 보면 리눅스 설치할때

파티션을 루트랑 홈이랑 스왑이랑 따로 다 주고 설치하던데요

시스템오류시에 뭔가 장애 조치를 하기 위해서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같이 가상화에 vm올려서 리눅스 사용하면 그냥 ovf나 이미지 따로 만들어서 백업하면 그만인데


더군다나 ssd로 운영중일때는 더더욱 그런지 궁금합니다.

하드야 뭐 베드섹터같은거나 간당간당하게 고장나기도 하니 파티션 나눴을대 이점이 있는거 같은데

ssd야 그냥 고장나면 그걸로 끝이니 굳이 파티션 나눠야 될지 궁금합니다.


스왑도 메모리 초반부터 많이 줘버리면 안줘도 상관없는거죠?

안녕하세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PCMaster 2019-11
리눅스의 기본은 파티셔닝.....
근데 요즘은 시스템사양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되더라고요
     
행복하세 2019-11
어딜봐도 파티션 방법만 있지
정확하게 이유가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lvm같은거 쓰면 더더욱 쓸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혹시 장점이 있나요?
박문형 2019-11
리눅스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만의 파티션이 완성되는 것 같더라고요..
화랑화랑 2019-11
저는 스스디 하나를 통으로 '/'로 잡고,
나머지 하드는 /download, /share, /temp 뭐 이딴식으로 잡습니다.
다만, '/'는 주기적으로 이미지 백업합니다.

스왑은 메모리 많은 장비는 안잡기도 합니다.

요기 까지가 개인적인건데,,,

365/24 서비스 하시는 분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네요^^
     
박문형 2019-11
강좌란에 무한도전님이 올리신 글을 보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화랑화랑 2019-11
그나마 쬐끔 읽히는 내용이어서 자주 보고 있습니다^^
FreeBSD 2019-11
FreeBSD 설치할때...아직도
 /
swap
/var
/tmp
/usr 
이렇게 설치합니다만....20년을 해오던 거라..그냥 그렇게 하고 있을뿐...입니다...

zfs로 할경우도 있고...이젠 상황에 따라 선택해야죠...
     
모스월드 2019-11
요새 FreeBSD도 시대적 대세를 많이 따랐는지
/
swap
/boot
이렇게도 설치되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 /usr /var /tmp swap 이 필요했거든요.
디스크도 이제 커질 만큼 커졌고, 이중 삼중의 백업이 들어가는데,  파티션을 세세하게 나눈는 것은 오히려 이용에 불편만  초래할 뿐인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 시스템이건
/
/boot
swap
으로만 되면 제일 간편하면서 이용 효율을 높이는 것 아닐까요? 필요한 파일 시스템은 모두 네트웍으로 붙이는 시대라.. ㅎㅎ
          
FreeBSD 2019-11
그냥 옛날 버릇 쉽게 못버리는거죠....아무 생각없이 설치하다 보면..저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엔 나누는 순서도 아주 중요하다고 그랬죠......저 순서대로 해야만 한다고....
그냥 뇌리에 박혀서리.....저거 벗어나려면 zfs로 설치해야할것 같네요.....
NGC 2019-11
실제 서비스 목적으로 운영시 / 통파티션이면 디스크 용량 full찼을때 서비스 임팩이 있습니다.
Log가 너무 많이 쌓였다던지, 복사한 파일 용량이 꽉 찼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지요
개인목적의 서버는 상용서비스가 아니라서.. 파티셔닝 작업이 귀찮아서 저는 그냥  / 통으로 사용중입니다.
엠브리오 2019-11
귀찮아서 자동으로..
다만 LVM 같은건 않쓰는 스타일.
김황중 2019-11
물리머신의 경우
자동파티션이면 상관없지만
수동 파트션의 경우
요즘버전 리눅스는
Boot/efi 않주시면....^^
시도니 2019-11
저는 /boot 만들고 나머지는 lvm 구성 후에 끝부분에 swap, 나머지용량을 모두 /로 몰빵합니다.

특히 home dir 같은 걸 바로 날려버리지요.

어짜피 LVM으로 구성하면 마음대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그닥 용량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저는 거의 VM이기 때문에 깨져도 미러본을 가지고 있어서 수분내에 복구가 가능하거든요.

다만, 기능별로 VM을 세분화 합니다.

예를 들어 사내 그룹웨어라고 한다면 철저하게 DB/WAS/WEB 3티어를 지켜 찢어놓습니다.

아무리 작은 서비스라도 최소한 DB만이라도 찢어놓습니다.
/,swap,boot 만듭니다
올닉스 2019-11
이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지 싶습니다.
일단 우연히 리눅스를 접한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왜 dos는 그냥 설치하는데 왜 리눅스는 파티션을 쪼갤까 라는 생각을 하긴했습니다.
NGC님 말씀대로 추상적으로 생각하면 자원의 확보 입니다.
swap은 사용은 역할상 필요하니 뺄 수가 없고요.
당시에는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서비스별로 영역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를 해주었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호스팅업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home을 다른 디스크에 둬야 할정도가 되기 때문이기도 했고요.
지금이야 lvm이 있어서 참 편리하지만 과거에는 파티션의 크기 제한도 있어서 /home, /home1, /home2, /home3 이렇게 해서 home에 데이터 받도록하고 /home2, 3, 4에 데이터 넘기고 링크 걸어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백업도 dd 같은거 사용하면 당연히 디스크 단위로 나누어 두는게 백업도 빠르고 편했고요...
이래 저래 쓰면 이유들도 상황에 따라 많습니다 ㅎㅎ
리눅스 뿐아니라 BSD도 마찬가지로 전 /, boot, swap 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지금은 os영역은 /, boot, swap 입니다.
김준연 2019-11
요즘은 그냥 /, /swap, /boot로 통합되는 편입니다. 이렇게 파티션 분할 구조를 안 썼던 윈도우가 이제는 분할 구조를 자동으로 채택할 정도이니 대충 서로 닮아가고 있다 보면 될거 같습니다.
FreeBSD 2019-11
저렇게 여러개로 나누었던건......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파일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복구가 제대로 안되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땐...저렇게 여러개로 나누어 놔야....하나가 작살나도 그나마.....다른 거라도 살려볼수 있다 뭐 그런 개념이었죠..
근데 요즘은....언마운트 제대로 안된 상태로 리부팅하고 그래도....파일 시스템 다 복구해주고 그럽니다..
그래서 나누는게 큰 의미는 없죠...
it생초보 2019-11
필수로 나눠야 되는 파티션 빼고는 사실 정답이없습니다
관리적측면에서 나누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페선생 2019-11
예전에는 swap은 물리적메모리의 몇배수 이런게 있었지만 요즘은 그냥 자동으로 ㅋㅋ
dragoune 2019-11
요즘은 VM 서비스를 이용해서 안나누고 그냥 통짜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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