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물이 사람한테 좋은건가요? 나쁜 건가요??

늘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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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566 


위 링크 보니...정수기 물이 역삼투암 방식이라서....

산성물이고 미네랑이 없어서 사람한테 나쁘다는 글인데....


그럼 정수 필터도 고성능을 사는것 보다는...

오히려 등급이 낮은것을 사는것이 더 낫다는 말인지???


컬리건 EZ4 급을 사려 했는데....

이렇다면 정수용량도 3000갤럴 되는 EZ1 이 더 나은건지?


이거 혼란이 가증 되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잘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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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건 정수기 RC-EZ4의 구체적인 특징을 알아볼께요.


1. 총 정수량 500갤런/1,893리터

    4인 가족 기준 6개월 이상 사용가능한 용량

   2리터 생수로 946.5병

2. NSF 42번, NSF53번, NSF401, NSF473번 인증받음

    - NSF 42번 : 염소, 맛, 냄새 등 세균0.5마이크론 이상 99.9%제거

    - NSF 53번 : 세균, 납, 수은, 탁도 ,휘발성 유기물질,MTBE제거

    - NSF 401번 :  환경호르몬, 의약물질, 내분비계 교란물질 총 15종 제거

    - NSF 473번 : 과불화합물인 과불화옥탄산과 과불화옥탄술폰산 제거

3. 언더싱크로 작은 공간에 설치 유용

4. DIY설치 가능/ 유지보수가 쉬움

5. 필터+카트리지 포함 10만원, 필터 5만원대에 경제적인 가격




늘파란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처버 2019-11
-_-
아무상관 없습니다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484034

무슨 건강식품이네 뭐네 그런거 팔아먹으려는 작자들의농간입니다
물 마셔서 산성화 될려면 한드럼을 먹어야 할껍니다... 물론 그전에 물중독으로 죽겠지만...
딸기대장 2019-11
사람이 물만 먹고사는게 아닌데 신경쓰지마세요.
미네랄 미네랄 하는데
그게 요즘 세상에선 의미가 있을까요?
천일염도 미네랄 그러던데
요즘 식습관에서 그게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했는데....
요즘 식품에 포함된 미네랄의 양이 전보다 1/20 정도로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요....
뭐 사실인지는 모르는데 저 위 링크 글에 있어서요...
          
이하나 2019-11
옛날 작물들 크기가 지금 작물 크기의 1/10도 안될걸요... 훨씬 더 먹기 때문에 상관 없습니다.
          
hhhoppc 2019-11
미네랄이 1/20 정도로 줄었다면 해당되는 식물 자체가 자라지를 못합니다...  .. 일단 미네랄이고 뭐고간에 다 어떤 생명체를 구성하는 요소인데, 그게 1/20 수준이다 ? 그냥 크기가 1/20 정도라면 그정도 될 겁니다.

전형적인 뻥입니다...
무아 2019-11
미네랄은 SCV, 드론, 프로브가...
NaN 2019-11
마구 섭취한다고 보충이되는것도 아닐뿐더러
미네랄이나 뭐 이것저것 대부분 마켓팅용어내지 특정한 조건에서만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754584
"
미네랄이 많은 음식과 식수가 몸에 좋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은 위험하다.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미네랄 제품을 찾아서 복용할 필요가 없다. 영양성분이란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좋고, 넘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로울 수가 있다. 유사 이래 현재만큼 풍요로운 적은 없었으니까. 작금은 많이 먹어 탈 나는 세월이다.

[출처: 중앙일보] 신앙에 가까운 미네랄, 몸에 꼭 좋은 것일까"
행복하세 2019-11
헛 글쓰고나니 같은기사링크가 ㅎㅎ 삭제가 귀찮네요
간장게장 2019-11
증류수 먹으면 설사한다는 둥, 미네랄이 없어서 좋지 않다는 둥 하는 말은 근거 없는 말입니다.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증류수 먹어도 괜찮습니다. 미네랄이 좀 들어 있는 물을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위 속에 들어가면 이미 많은 미네랄이 있어서 섞이는데 물에 조금 들어있거나 들어있지 않거나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미네랄이건 철분 등 금속 성분이건 많이 들어 있으면 음료수로 부적당합니다. 음료수가 식용으로 적당한지 검사할 때 특정 미네랄이나 금속 성분이 없어서 문제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많이 들어 있으면 문제가 되어 불합격됩니다.

몸에 필요한 성분은 물 이외의 다른 음식으로 섭취하면 됩니다.

사실 현미 같은 것도 그냥 기호 식품에 가깝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좋다고는 하는데, 섬유질은 현미 안 먹어도 과일이나 채소를 좀 더 먹으면 되는 것이거든요.

예전에 쌀이 부족했을 때 밀가루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밀가루에는 쌀보다 단백질이 더 많다는 둥 했었는데, 밀가루에 쌀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쌀에 들어있는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기 때문에 육류 등 섭취가 거의 없는 경우에는 쌀이 더 유리합니다. 밀가루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에너지원으로는 사용될 수 있으나 몸의 구성물질로 사용되기는 힘드니까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쌀만 먹는 것과 밀가루만 먹는 것을 비교하면 밀가루만 먹는 경우에 먼저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모두 옛날 못 먹던 시절 이야기일 뿐이죠. 지금 같은 경우는 곡식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죠. 치킨 한 조각 먹으면 밀가루를 먹건 쌀을 먹건 그게 그거니까.

지금처럼 풍족한 시절에는 그냥 이것 저것 골고루 먹으면 됩니다. 물은 수도물 마시면 됩니다. 생수를 먹느니 정수기 물을 먹느니 하다가 수도물 먹으려고 하면 껄적지근 할 수도 있으나 생수나 정수기 물이 수도물보다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예를 들어 정수기 필터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세균이 자란다든지 하는 문제 등) 생수라는 용어부터가 장삿속으로 만든 용어이고요.
(수도물 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 곳은 제외)
ZSNET5 2019-11
별 상관은 없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과형 정수기를 씁니다만, 그건 저희집에 공급되는게 수돗물이기 때문인 거구요..
역삼투압 정수기는 석회질이 많은 물(보통 지하수)에서 석회질을 걸러내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여과형은 석회질이 미세구멍을 막아버려서 금방 못쓰게 되거든요..
정수기의 실제 문제는
1. 물통이 있는 놈은 안에서 세균이 번식한다.
2. 필터 안에서 세균이 번식한다.
3. 역삼투압 정수기의 특성상 버려지는 물이 많다.
이것이지 뭐.... 물에 미네랄이 들어 있어봐야 얼마나 들어있다고.... 풋풋풋
참고로... 저는 어항에 물 갈아줄때 정수기물 씁니다.
이규섭 2019-11
현대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미네랄 부족할 일이 없죠.
엠브리오 2019-11
몇몇 중금속은 그냥 섭취하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제한하고 있는 것일뿐..
생수가 아니어도 미네랄은 이미 충분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정수기에 관련된 인증 기준

 

※NSF 1등급이란?
  NO.42 오염물질(염소, 미립자 등) 제거 능력을  기준으로 수질의 변화가 75%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NSF 1등급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외에도 50% 이상이면 2등급을,  25% 이상이면 3등급으로 나뉘어 인증서를 발급받고 있습니다.

 

항목 기준

NO.42 (심미적)

심미적 요인의 제거성능 기준
(눈으로 보기에 투명하고, 냄새가 없으며, 먹었을때
물에 특이한 맛이 없는 것 )
  - 맛, 냄새 및 잔류염소 제거 (NSF 75% 이상)
 - 미립자 제거 (NSF 0.5㎛ 이상)

NO.53 (건강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제거 성능 기준
- 각종 유기·무기 화학물질의 제거
- 맛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 혼탁도, 포낭, 석면섬유, 납, VOC 제거
(0.5㎛ 이상 입자 99.9% 제거)

NO.55

자외선에 의한 미생물 억제 기준
- 공공수도의 보조살균 장치(가정용 자외선UV 장치) 기준
- 미생물 및 바이러스 99.9% 제거 기준

NO.44

연수화 장치에 대한 기준

NO.58

역삼투 방식에 관한 기준

NO.62

 증류식 정수기에 관한 기준

NO.177

가정용 샤워필터 시스템 인증을 위한 기준

 ※ NSF 인증 총 6개 항목 중,  NO.42 와 NO.53 은 수질의 안정성에 관한 가장 핵심 항목입니다.

 

4. NSF 마크가 주는 의의

 

NSF에서 발행하는 증명의 의미는 독립적인 제3의 기관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제품에 대한 검사를 함으로써
모든 소비자들로부터 본 NSF 마크가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공인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1944년 국제 보건 기금으로 출발하여 제품 검사, 품질보증 등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의 공급과 환경 보존업무 등을
해왔으며, 현재 NSF 마크는 수백만의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습니다.
catstyle 2019-11
우물물이나 샘물 먹는게 아니고 염소 들어간 수돗물 정수해 마시는데 미네랄 따지는건 웃긴 일이죠
또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면 더 좋지만 없다고 나쁜 건 아니고
다만 물때와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어 정수기 물보다는 아예 죽은 물인 수돗물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스탠레스 정수기와 직수관 정수기죠
     
직수관 정수기가 언더씽크 정수기인데....
이것도 프라스틱 6mm 물 호수는 있어서....

이것도 관리해줘야 하고...
스텐도 나중에 청소솔로 관리 필요한듯 합니다..
가네샤 2019-11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요.
미네랄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물마셔서 1년동안 먹을 미네랄 정도는 소금 한스푼이면 넘칠듯 하네요.
악마라네 2019-11
미네랄이... 다른 음식엔 아예 없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ㅋㅋㅋ.

그냥 의학적으로 증명 안된 이야기 입니다.
이선호 2019-11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우리나라 수돗물 기준으로 정수기 필요 없습니다.
냉/온수/얼음/커피 등 기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가정에서 정수기가 꼭 필요한 경우는,
1. 배관이 오래되어 녹물이 나오는 경우.
2. 수돗물의 염소 냄새가 싫은 경우
3.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지하수 수질이 아주 안좋거나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역삼투압을 써야할 이유가 전혀 없고 중공사막 조차도 안써도 무방합니다.
대형 사무실이 아닌이상 정수기 필터도 인터넷에 나와있는 수명에 2배~3배정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교체주기가 가장 짧은 세디먼트 필터의 경우 유효정수량이 1800L인데 하루 6L씩 써도 300일 (10개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녹 없고 깨끗한 아파트/직수형 주택들은 더 사용해도 무방하지요. 헌데, 3~6개월을 교체주기로 잡고 있으니..... (역삼투압 & 4인가정이 아닌이상 일반 가정에서 하루 6L 쓰기도 쉽지 않습니다.)

정수기에서 미네랄이니 산성이니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그냥 만들어낸 말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렇게 pH 농도니 미네랄 말씀하시는 분들이 김치나 동치미 잘만 드시더군요(동치미 pH가 3.8~4.0정도 됩니다....) 미네랄이 걱정되시면 소금 한두 알갱이 넣어드시면 충분한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과나트륨을 경계해야할 정도인지라.......
hater 2019-11
그냥 드세요. 정수기 필터 성능이 너무 좋아서 죽었다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정수기 청소가 안 돼서 문제가 된 경우는 많이 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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