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회원 반성만입니다^^
집이 단독주택인데 한 3년전 경동콘덴싱보일러 초기버잔(?)으로 바꿔서 쓰고 있습니다
요즘에 자고 일어나면 집이 추워져서 왜이라지 하는데 에러가 한 두어번 뜨네요
그간 사용하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사용패턴을 바꿔서 그런가 혹시 이상 전조증상이 아닐지 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사용패턴은 예전에는 실내온도 맞춰서 썼는데 이게 가스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예약운전으로 올해부터 바꿨습니다 확실히 가스비가 덜들더군요..
처음에 떴던 에러는 물보충 에러가 한번 떴았구요
이번에 뜬 에러는 배관누수로 떠서 멈춰 있았습니다
보일러내부랑 주변 배관 유심히 는데 누수흔적도 없고... 보일러 껐다 키니 수도배관 통해서 물도 보일러 내부로 잘 들어옵니다
둘다 껐다 키는.것으로 에러를 일단 해결을 했고 현재는 잘 동작하고 있는데요
혹시 이게 심각한 증상의 전조일지.. 단순히 보일러의 오류일지..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보일러에러는 정말 사소한 문제에요
오래된 녀석이라 삼방밸브인가? 얘가 문제가 되서
온수는 안되고 난방만 된다거나
난방해놔야 온수가 좀 돈다거나하는 식으로 겨우 버텼었네요
한번 AS 부르셔서 따스하게 보내시는게 돈 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에러를 많이 내는 부위가 수위센서쪽 내지 점화봉쪽에 생기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희 보일러 고장시 많이 했던 방법이 현재 잘 돌고 있을때 수위체크 센서를 인위적으로 뽑아서 같은 에러가 나는지 먼저 테스트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수위봉이던 수위센서든 그부분에 이물질을 제거해주시면 거의 해결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가끔 보일러의 물을 한번 쫙 빼셔서 침전물을 빼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