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가 오래되면 휠동작이 제일 많이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스크롤 동작시 드드드..하는 현상인데 검색해서 3개의 마우스 중 1개를 고쳤습니다.
분해해서 싹 청소하니 1개는 살아났습니다.
나머지 2개는 아직 고치지못했는데요.
이런 문제는 거의 휠 주변 먼지 오염이나 휠 축 부분이 부러지면서 휠 원운동이 원할하게 보드에 전달되지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하는데요.
고치지못한 한개는 아마 배선이 좀 불안해서 생기는것 같고 나머지 한개는 원인을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청소도 깔끔하게 하고 휠 축도 문제가 없었는데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도 휠 동작 오류 고장이 생길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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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먼지로 인한 오염보단 엔코더 고장으로 휠이 맛이 간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제 검색 결과로는 아직 엔코더는 언급이 없어서 생각도 못했는데 투시퓨에서 더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일단 휠엔코더 검색해서 문제를 풀어봐야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G403 같은 경우 국내 정품이 7만원을 넘어가는 마우스였지만, 로지텍 측에서 만들 때 부터 원가 절감을 해서, 휠 관련 부품들이 매우 저렴합니다.
그래서 고질병으로 고장이 잘 납니다.
사설 수리 맡겨서 좀 비싼 부품으로 갈아 주면 낫지만 그것도 돈 많이 들고
A/S 기간 내에서는 수리 받았지만, 기간 지나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즉 사용자가 아무리 조심해서 어떻게 해 본들 대책이 없고, 그냥 A/S 받아가며 쓰다가 기간 지나면 사설수리 or 고장나도 그냥 쓰기.. 가 되더군요.
마우스에서 가장 잘 고장나는 부분이, 버튼부와 접하는 마우스 상판의 플라스틱 마모현상과, 휠 부분인 듯 합니다. 센서야 크게 고장 날 이유가 없으니
관련부품 갈아보고 안되면 포기하고 써야겠습니다.
7만원이면 마우스중엔 고가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쪽엔 내구성 좀 좋은걸 쓰면 좋겠는데 얼마나 비싸야 그런 문제가 없이 잘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