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경우는 처음 접해보아 그런데, Tyan S7025 보드는 메모리 채널은 트리플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램 소켓이 8개가 있습니다.
CPU 소켓에 인접한 검은 소켓이 각각 1개씩 더 있는 모양인데, 그렇다면 램을 8장 장착할 경우 램 채널이 일반적인 트리플 채널이 아닌 플렉스 모드로 작동된다 봐야하는지요...?
그리고 이번에 사용감 있는 삼성램(M393B5273CH0-CH9)과 사용감이 없는 하이닉스램(HMT151R7BFR4C-H9) 4GB DDR3 ECC/REG 매물을 발견했습니다...
S7025의 경우 QVL에 삼성램은 있으나, 하이닉스는 없는 상태인데 (S7012 QVL엔 존재)
개인적으로는 거의 새 것 같은 하이닉스램이 좀 더 끌리긴 합니다...
다만 서버용 레지스터드 램으로선 삼성 하이닉스 어느 쪽이 더 품질이 좋은 지,
일반 소비자용 램처럼 QVL에 없어도 정상적으로 인식이 가능한 지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경우 하이닉스 램을 선택하는 것이 괜찮은 선택일는지요...?
파랑슬롯부터 채워나가시면 됩니다..
메뉴얼 참조하세요..
오래된 메모리는 어느회사 제품이냐가 문제가 아니고 불량을 가리는 문제가 더 골치입니다..
거의 그런일은 없지만 심하면 메모리 칩셋 열받아서 타고 메모리 슬롯이나 보드도 고장내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면 한 채널에만 너무 부담이 심하게 되는 것 같은데, 풀뱅크로 사용해도 성능이나 안정성 상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까?
그리고 말씀해주시는 바를 들어보면, 차라리 사용감 적은 램을 택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어떤 스팩에 어떤 프로그램을 돌려서 몇 년 돌렸을때 문제가 발생하던가요??
===> 지장이 있으면 어떻게 해드려야 하나요?? 제조사도 모든 지원이 끝난 제품인데..
직접해보시고 싶으시면 HPL 프로그램 설치해서 일주일 이상 한달 정도 돌려보세요..
무언가 이전부터 판매하신 보드 관련으로 질문 드리는 걸 자꾸 제품에 대한 클레임으로 오해하시는 것 같아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문제 있을 만한 사항은 아니겠군요. 항상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씨피유 1개에서 직접적으로 메모리소켓이 3개가 나오고 (씨피유 소켓당 메모리 소켓 3개)
각 메모리소켓에서 1차적으로 분기된 메모리 소켓이 붙은 보드가 있고 (씨피유소켓당 메모리소켓 6개) 보통 1366 워크스테이션 보드
각 메모리소켓에서 1차적으로 분기된 메모리 소켓에서 다시 2차 분기된 메모리소켓이 붙은 보드가 있습니다..(씨피유 소켓당 메모리소켓 12개) DB용 보드
여기서 어떤 씨피유에 어떤 종류의 메모리를 꼽으면 어떻게 동작한다는 것은 인텔이 정한 법칙이며 어떤 제조회사도 이것을 보통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슈퍼마이크로 1366 전체 제품을 보고 스팩과 레이아웃을 공부한다면 아마 이해되실 것입니다..
메모리 소켓 4개짜리는 ATX보드 사이즈에서 최대한 메모리 슬롯을 많이 넣으려고 디자인 하다보니 그리된 것입니다..
한 CPU의 한 채널에서 소켓이 보통 2개가 분기되니, Tyan S7025 보드가 오히려 3채널 중 2채널이 1개씩 밖에 분기가 안 된 것이었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
이렇게 보면 CPU에서 유래된 채널 하나가 사실상 4소켓까지 분기가 되는 것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