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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망이뚫렸다치더라도 뭐가 뚫린지 알아야 막을텐데
연결되있는기기가 모뎀이랑 공유기밖에없다면 와이파이의심을~~~
운영체제를 초기화 해도 털리는 종류의 취약점 들을 사용하는 경우.
털리는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흔적을 제공할 이유가 딱히 없지 싶은데요..
설치된 프로그램
기타 주변 기기
변경한 설정값들....
이런걸 알려주셔야죠.
그냥 이렇게 쓰면 랜선 뽑고 쓰라는 말밖에 못해드립니다.
암시장에서 몇 억에 거래되는 제로데이 취약점 해킹툴을 일반인한테 사용했을리는 없어보입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하시고, 비밀번호는 복잡하게 걸어두세요.
그리고 해킹하는데 맥주소는 큰 의미 없습니다.
공유기가 털린다고 해도 윈도우가 털리는건 아닙니다.
윈도우 원격접속(RDP)는 상대방이 접속하면 일반적으로는 자신한테 바탕화면이 안보입니다. (로그아웃)
"게임이나 문서를 종료시키고 뭘 찾는듯한 행동을 해서" => 백도어 같아보이네요.
어떻게 해킹을 당했는지 정확히 알아야 정확한 해결 방안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미 포맷도 했고..
윈도우가 그렇게 쉽게 털릴 OS도 아닌데..
프로그램 설치하신거 중에 의심되는거 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 윈도우 다시 설치할일 생기면, M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고, 드라이버도 공홈에서 받으세요.
마우스 부터... 점검해 보시는 것이...
마우스 고장일것 같은 느낌이..
그래도 동일한 증상이 있다면 메인보드에 키보드 마우스 연결하는 부위가 문제 있을 수 있고요...
그런데 이경우는 로그아웃이 된 게 아니니까 다른 경우인 것 같네요
혹시 공인 ip를 사용중이나 공유기 해킹등의 케이스가 아닐까 의심되네요
아래 링크글의 해당사항은 없는지 한번 읽어보세요
https://it.donga.com/27294/
클린설치후 보안 업데이트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 사용등으로 기본 해킹등은 충분히 막을수 있는데도
귀찮다고 다 끄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정석대로만 사용해도
기본적인 해킹은 거의 차단시킬수 있습니다
웹서핑은 익스플로어보단 크롬에 광고차단 플러그인 유료결제 하셔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백신은 ESET 인터넷 시큐리티 세일하는 경우 노려서 사서 쓰시고, 랜섬웨어 방지 목적으로 앱체커 무료라도 깔아주시면 좋습니다.
공유기는 왠만하면 제조사 기본 접근 아이디 PW 쓰지 말고 복잡하게 바꾸세요.
또한 해킹 의심이면 중요 자료만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모든 드라이브를 포맷해야하는게 원칙입니다. 자료에 안 숨어든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상용 프로그램은 정품 쓰시구요. 크랙에 바이러스 심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우스 혹은 키보드의 고장이 의심이 되는군요.
해킹을 그런식으로 할 수 있기도 하겠지만 보통 그렇지 않죠.
먼저 해킹을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할것이고...
다음으로 사용자 몰래 하는게 정상적이죠...
그정도의 난이도 있는 해킹을 한다면 어마무지막지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고스트PC를 백도어로 만들어서 상대 컴퓨터에서 무엇인가를 가져오려하거나 상대가 컴퓨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려고 할때 지금 상황과 비슷한 현상이 있을 수 있기도 하겠지만 그것도 그 상대가 전혀 알지못하게 해야지 그냥 마구 보이게 하면 아주큰 위법을 하고 있는것이 되는데 말이죠...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의 이유는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였습니다. 그러니까 컴퓨터 하나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두개 붙어있는 상태같은거 였죠. ㅠㅠ
정확한이유를 알기전까지 인터넷을 분리하고 난리를 쳤었네요...
인터넷선을 뽑았는데도 만약 동일한 증상이 있다면 그건 디바이스의 문제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싸운드 등등 컴퓨터와 연결된 기기들은 모두 I/O (인풋 아웃풋)잖아요. 갑자기 키보드와 마우스의 인풋이 너무 많이 생기니까 아웃풋기기인 싸운드도 함께 맛이 갈 수 있습니다. 어딘가(컴퓨터 내부 또는 외부) 접촉불량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옛날에 오락실에서 올림픽할때 키를 마구 뚜들기던것처럼 접촉이 애매하니까 스파크가 마구 튀면서 무지막지한 인풋이 마우스와(또는) 키보드에서 생기고 있는것 같네요.
여하튼 첫번째 트러블슈팅 방법은 인터넷을 뽑는것 입니다.
누드테스트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죠.
만약 인터넷을 분리하였는데도 동일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키보드/마우스 또는 I/O회로나 단자에 물리적인 고장입니다. 그렇다면 해킹에 대한 염려는 조금 접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위에 적은대로 해킹을 하는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해킹이 쉬운것도 아니고 또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남에 비번 따려면 정말 오래걸립니다) 아무것도 가져갈것 없는 남의 PC를 해킹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이 미러링형태로 하는 해킹은 하는 경우가 그닥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해킹툴들도 거의 모두 커맨드라인에서 쓰는것들이고요.
기본적으로 집에 공유기/라우터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외부 침입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모르는 프로그램들을 함부로 설치안하면 됩니다. 문제가 있을때는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컴퓨터와 연결된 주변기기들을 하나씩 분리하면서 순차적으로 하는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모두 다 건너뛰고 결론부터 내리는것은 너무 위험한것 같습니다. 컴퓨터와 관련된것 뿐 아니라 인생에서 말이죠 ㅎㅎ....
그럼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때문에 그런일이 생겼는지 찾으시거나 못찾으시거나 또 글을 쓰시면 됩니다.
제 생각도 동감입니다.
일단 미우스, 키보드 바꾸어 보시면 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랜선 뽑고도 동일한 증상이면 I/O문제일 가능성이 크고, 만약 인터넷을 연결했을 때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핫스팟과 같이 홈 네트워크와 분리된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리된 네트워크로도 그렇다면 확실히 백도어 등의 바이러스가 감염된거고, 그게아니라 홈 네트워크에서만 그렇다면 홈 장비의 문제가 거의 확실하겠지요
저도 같은 상황을 당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