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생활하수와 응가를 정화조에 모아뒀다가 때 대면 전화해서 퍼가는 구조의 단독주택 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오수쪽에서 정화조로 들어가는 쪽이 자주 막힙니다.
오수관 맨홀과 정화조 맨홀 사이가 2미터 정도 되는데 내부적으로 ㄱ 자 형태로 관이 꺽여이는 것 같고
응가 휴지와 싱크대로 버려진 기름 찌꺼가 결합하여 막히는 것 같은데
매번 업체 부르기도 부담이고 아예 스프링 청소기를 하나 사둬서 막힐 때 뚫어버리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스프링청소기 라는 것이 그런 용도 인것 같은데
지름 100mm 정도 되는 관에 쓰기에는 스프링이 너무 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안에서 지들끼리 꼬여버릴 것 같은 느낌이.. 좀 가는 관이면 그러진 않을텐데...
지름 100mm 정도 되는 관에서 쓸려면 스프링 지름이 얼마정도 되어야할까요?
이정도 급은 되어야 할까요? 이건 너무 긴데...
실제 사용할 구간은 2~3m 정도라서.. 그렇다고 5m 짜리는 싱크대 같은데서 사용할만한 가는 스프링이라 굵은 관에서는 효과를 못볼 것 같기도 하고..
...
100mm 정도 파이프가 막힐정도면 꼭 막힌게 아닐 것 이고
일단 장비사용전에 좀 지저분하지만 앞쪽에 빠지지않게
천 같은거 끼워서 돌리면 깔끔하게 될거 같은데요
전 60mm 관 뚥을때 앞에 천 끼워서 사용 했습니다
참고로 기름찌그기는 휴지로 정리 한 다음 설거지 하는 방법도
자주 막히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가는 걸로 한번 해보고 안되면 굵은 걸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는 것은 가는 대로 쓸모가 있을 거 같아서..
기름의 경우 전용 티슈로 닦아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는데 아마도 세입자 쪽에서 중국 음식 시켜먹고 짬뽕 국물 같은 거를 싱크대에 들여부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말씀은 드려놨는데 아니라고 딱 말하니 뭐라 하기도 그렇고..
짬뽕 국물 남은 것 같은 건 휴지로 닦기도 힘들터이고...
삼겹살 구워먹고 남은 기름 부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아 그리고 100미리관 막힌 정도면 힘이 있어야해서 보통 20미터급 굵기 20미리 정도는 써야 힘 좀 낼수 있습니다.. 걀국 앞의 해드가 돌아가면서 막힌 부분을 둟으면서 일부 부시면서 들어가는 거라.. 물을 부어주면서 돌리는게 더 유리합니다.. 어느 순간 훅 밀려나갑니다...
20미리면 지들끼리 파이프 안에서는 안 꼬입니다...
죽죽 밀고 들어는 갈 수 있는데... 저걸 청소하는게 더 힘듭니다... 자주 쓰면 나은데.. 반년에 한번 쓴다...
집어 넣을때 반드시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배관이 꺽인곳에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이 굳어진 상태로 막혀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프링 청소기 짧은거 보단 긴게 좋아요.
힘들어서 XXXXX욕만 나옵니다.
외국인들이 기름은 하수구에 막버리는 겨울에는 응고 되서 매우 고생합니다..
2~3번 외부 불러 봐요.. 25~30 정도 하는데 하나 사는 값 나옵니다..
꼭 자동으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