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독]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한 안내 (737) |
정은준1 |
2014-05 |
5265117 |
0 |
2014-05
5265117
1 정은준1
|
|
(광고) 단통법 시대의 인터넷가입 가이드(ver2.0) (234) |
백메가 |
2015-12 |
1790109 |
25 |
2015-12
1790109
1 백메가
|
91379 |
가로수길 애플숖� (2) |
행복하세 |
2019-04 |
3747 |
0 |
2019-04
3747
1 행복하세
|
91378 |
QLogic FC 카드 QLE2560... win7까지만 지원하는지요?? (1) |
블루영상 |
2018-02 |
3388 |
0 |
2018-02
3388
1 블루영상
|
91377 |
Windows 2003 server R2 Enterprise SP2 32비트에서 윈도우즈 관련 사이트만 접속이 … (10) |
전근현 |
2010-03 |
10265 |
0 |
2010-03
10265
1 전근현
|
91376 |
윈도우2000 + 페러럴포트 (7) |
박교수 |
2010-03 |
9272 |
0 |
2010-03
9272
1 박교수
|
91375 |
타이얀 s7050 비프음좀 알려주세요 (3) |
행복하세 |
2018-03 |
3586 |
0 |
2018-03
3586
1 행복하세
|
91374 |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10) |
화란 |
2021-12 |
2647 |
0 |
2021-12
2647
1 화란
|
91373 |
칼블럭 = 앙카(?) 인가요? 더불어 질문하나... (7) |
참세상맹글기 |
2013-04 |
25837 |
0 |
2013-04
25837
1 참세상맹글기
|
91372 |
네트워크 문의 드립니다 (1) |
푸하히 |
2016-02 |
3865 |
0 |
2016-02
3865
1 푸하히
|
91371 |
랜테스트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9) |
다온 |
2017-01 |
5129 |
0 |
2017-01
5129
1 다온
|
91370 |
모바일(핸드폰)에서도 네트워크 우선순위 혹은 기본이 wifi인가요? (1) |
김건우 |
2019-05 |
2629 |
0 |
2019-05
2629
1 김건우
|
91369 |
ANIX LOOK20 본체인데요 led쿨러중에 LED불빛만 끌수없나요?ㅜ (6) |
르나풀스 |
2020-07 |
4589 |
0 |
2020-07
4589
1 르나풀스
|
91368 |
USB메모리를 꽂으면 블루스크린이 뜹니다. (6) |
이병한 |
2010-04 |
16514 |
0 |
2010-04
16514
1 이병한
|
91367 |
무선마우스 수리방법이 있나요 (6) |
NiteFlite9 |
2019-05 |
3521 |
0 |
2019-05
3521
1 NiteFlite9
|
91366 |
AutoCAD 2012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
galaxyfamily |
2020-07 |
4584 |
0 |
2020-07
4584
1 galaxyfamily
|
91365 |
CCNA/CCNP 자격증 준비 장비 질문입니다 (8) |
케이윌 |
2013-05 |
13538 |
0 |
2013-05
13538
1 케이윌
|
91364 |
Kt 기가 와이파이 dw02-412h 활용문제 (9) |
펜듀얼 |
2019-05 |
5831 |
0 |
2019-05
5831
1 펜듀얼
|
91363 |
TX100 S3P 에 GTX750 Ti 장착 가능한가요? (1) |
송석후 |
2014-11 |
8919 |
0 |
2014-11
8919
1 송석후
|
91362 |
리셋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질문 하나더...부탁드려요 (2) |
밤기차 |
2017-01 |
3993 |
0 |
2017-01
3993
1 밤기차
|
91361 |
c scanf 함수...질문 드립니다... (14) |
이규민 |
2013-05 |
12286 |
0 |
2013-05
12286
1 이규민
|
91360 |
데이터베이스 잘 아시는분 없나요? (12) |
송승화 |
2013-05 |
13022 |
0 |
2013-05
13022
1 송승화
|
저는 720P만 줏어 모으는데 1년에 2~3테라 정도 소비하는 듯합니다..
대략 3테라 하드로 9개 정도 있긴 합니다..
날라가면 날라가나 보다 하고 있고요..
전에 어느분이 NAS 구성해서 100인가 200테라급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의 데이터들은 덩치들이 크겠죠..
http://www.2cpu.co.kr/hardware_2014/39884?&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
레이드 구성했다가 날라가면 전체 데이터가 굉장히 크기에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근데 .. 이미 X264나 H264 일테니 .. 애매 할듯 합니다.
반면 인코딩 기술도 좋아져서, 취마삼아 소소히 하면 분명 효과는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인코딩을 하는 이유가 일단 분명해야 하는데
1. 영상의 화질은 다소 열화 되어도 상관 없고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다.
2. 영상의 화질을 최대한 유지하되 여러 기기에서 재생할 수 있는 포맷으로 바꾸거나, 장기 보관이라 용량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
두가지 상황에 따라서 인코딩 하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시간대비 효용은 1이 훨씬 좋습니다.
보통 애니는 아무리 화질이 좋다 한들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코딩을 하면서 용량을 많이 줄여도 눈으로 보기에 괜찮은 반면
영화는 좋은 모니터에서 전체를 감상할 용도면 인코딩 해 봐야 시간만 오래 걸리고 용량은 많이 못 줄입니다. 영화는 화질을 유지할 수록 용량 차이가 없어지고, 용량을 줄일수록 확연히 화질이 나빠집니다. 참고로 이 분야에서 넷플릭스가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구간에 따라 비트레이트 값을 조절해서, 단색 화면이 많은 그런 구간은 낮은 비트로, 화려한 구간은 높은 비트로 인코딩을 해서 화질 대비 용량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아직 그렇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영화에서 화려한 구간 같은 부분은 확연히 품질이 나빠집니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의 경우 그래픽 카드의 영상처리 엔진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인코딩이 가능합니다. (3D 코어와 별개라, 인코딩 하면서 게임도 가능)
이게 HEVC 코덱입니다. HEVC H.265 형식으로 저는 사용합니다.
인코딩 디코딩 모두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경우 CPU 자원도 조금 밖에 사용 안 해서 다중 작업 가능합니다.
단점은 CPU로 인코딩 하는 것에 비해서 아무래도 화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1050~1080 까지에 사용된 방식이 화질은 좀 더 떨어지지만 뒤의 2060~2080에 사용된 방식 보다 더 빠릅니다. 속도가 중요하다면 1000대 가 낫다고 합니다.
위에 적은 1의 용도일 경우, 애니 같이 화질열화가 적은 경우 Nvidia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다면 인코딩 속도도 매우 빠르고 용량도 효율적으로 줄입니다.
그리고 인코딩에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여러가지가 있고 장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샤나인코더를 사용하던데 저는 A's video converter를 사용합니다.
HEVC로 인코딩 할 경우 1920, 30FPS 영상의 경우 원본 영상의 비트레이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샤나 인코더가 주로 7~8배속, A's 가 12배속 정도로 인코딩 합니다. 2시간 짜리 영상을 A's 의 경우 20분 이내로 인코딩 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 무제한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면서, 원본은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고 하드에 보관하는 것 중 애니나, 2차 대전, 베트남 전 다큐 같은 종류는 인코딩 해서 보관합니다. 다큐 중에서도 BBC Planet 이런 것들은 원본 화질이 좋기 때문에 인코딩 해 봐야 효용이 적지만, 저런 전쟁 다큐는 원본 영상 자체가 화질이 나빠서 비트레이트 낮춰도 별 티가 안 나거든요.
아무튼 인코딩 잘 하면 유용합니다. 다만 귀찮고 시간 걸리는 것 때문에, 이 시간으로 차라리 하드를 더 사고 말지 생각도 들지만, 인코딩 하는 것 자체가 일이 아니라 취미라면 그냥 소소하게 재밌습니다.
이게 1080p 블루레이 영상(약 30 GB)이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은 재인코딩을 거친 영상(약 3 GB)입니다. 요즘에는 7~10 GB 영상도 심심찮게 보이기는 합니다.
즉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상은 대략 5 Mbps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재인코딩을 하기보다는 그냥 저장장치의 용량을 늘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