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에서 10%가량의 파일들이 인식이 안됩니다...
원래 '카메라11'이라는 이름을 부여한 하든데
'드라마'란 하드를 뽑고 그자리 꼽았는데
컴터 켜보니
'드라마'로 이름이 되있길래
뭐지? 했는데
그냥 거기서 일부 파일을 복사해서 다른데 붙여넣기를 했는데 (이때까진 파일들이 보였음)
복사 다되가는중에 없는 파일이라고 떠서
계속 없는 파일이라고 떠서...
뭐지?
하고 복사를 중단하고 폴더 들어가보니
여러 폴더들에서 중구난방으로 다 파일들이 사라졌습니다..
대략 10% 정도의 파일들인데
하드 전체의 용량을 보면
2테라정도인데
더블클릭해 들어가서
전체 잡고 숨긴파일도 다 보이게 해서
속성 해보니
대략 300기가 정도 파일이 크기에 안잡혀서
다시 올라와서 디스크 속성 들어가서 보니
뭔가 체크디스크 파일로 240기가가 잡혀 있습니다...
아마도 이 파일들이 아닐까 싶은데..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런 충격도 주지 않았고
오래된 하드도 아닌데................가슴이 아파오네요...
못되돌리는거 아닌가요?
몇가지 프로그램은 보입니다만 아마도 다 유료일 듯합니다..
우선 정상적인 빈하드 준비하시고 다 카피 떠서 백업 받으세요..
제 생각에는 계속 채크 디스크를 하면 파일을 더 잃어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업이 다 끝난 후에 문제의 하드를 로우포맷을 하고 다시 파티션을 잡고 퀵포맷하지 말고 일반 포맷으로 포맷합니다..(시간 많이 걸림)
포맷이 다 끝난후 파일들을 다시 카피해 넣고 채크디스크를 수행해서 계속 문제가 생기나 확인합니다..
문제가 계속 생기면 그 하드는 폐기하는게 나을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 중요해서요 ㅠ
일단 특별한 방법 없으면 복구업체 맡겨야하는데
그전에 복구하면 업체에서 못한다고 하니
복구 말고
뭔가 해볼 수 있는게 없나 해서요..
더 엉기게 되는게 문제고요..
재대로 하려면 상당히 노가다이지만 파일 카피 떠서 백업한 후에 일일히 다 동작시켜 보아서 깨진 것 없나 확인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화가 납니다....
북구업체 맡껴도 복구 거의 안되면 절망인데...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대략 나옵니다..
다른컴에 끼워봤는데도
'드라마' 하드로 네이밍 입혀져버렸고
파일들도 변화 없이 날아간 그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