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서울 살지 않아서 자주 가진 않지만 가끔 동묘 중고시장 들리는데요.
몇몇 식품 상점에서 다양한 식품을 엄청 싸게 파는데 쵸콜릿, 과자, 치즈 등..
시중에서 보이는 쵸콜릿이 보통 1개에 1000원 하는 거라면 이곳에서는 2개, 3개까지 1000원 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살펴보니 슬라이스 치즈가 72장에 6천원 하는것 까지 봤습니다.
미국에서 수입된거라고 하던데요. 원래 2만원 하는건데 싸게 파는거라고 하더군요.
싸게 물건을 살수 있으면 좋은거지만 이렇게까지 싸게 나왔을땐 뭔가 정상적이지않은 상품이라던가 유통구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유통기간이 지났다거나 아님 미군 부대에서 빼돌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혹시 아시는 계실까요?
치즈를 왕창 사고 싶은데 정체가 불분명해서 불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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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10장 이상 드실수 있으신가요??
종묘/동대문에서 싸게 나오는 식품류는 제 기억에는 창고에서 유통기간이 거의 다 된 제품으로 기억됩니다..
그 외 그 지역은 식품류를 창고 단위로 도매 유통하시는 분이 많기에 좀 싸게 나온다고 보셔도 됩니다..
외국식품 말고 국산식품도 싸게 나오는게 있습니다..
치즈는 발효식품이라 좀 지나도 먹을 수 있을것도 같은데...곰팡이 피고 냄새 이상하게 되기전까지..안될라나요???
그런게 오픈마켓에도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 달씩된 것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지요..
저는 좋아하신다기에 하루에 10장 정도는 드시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노브랜드에서 나오는 400그램인가 500그램 하는 약 5,000원 돈하는 통짜 치즈에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이마트
노브랜드
도셔야죠..
동일제품을 인터넷에서 얼마에 판매하는가를 보면 답나오지 않을까요?
여담이지만 저는 부산 살고 남포동 깡통시장 가면 외산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건강보조식품을 주로 구매하는데 약국은 물론이거니와 직구하는것보다도 저렴합니다~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보따리상 물품이라 그렇습니다~
동묘도 비슷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