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작 PC를 만들어 보려고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는데요.

물론 사는게 더 좋다 라는 건 저도 알고 있지만 공부도 하고 제가 원하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싶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구상하는건 itx 메인보드 + 노트북 액정을 활용해 포터블 pc 를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엔 노트북 액정을 사고 거기에 맞는 AD보드를 사서, 메인보드의 hdmi 포트에 연결하려고 했는데...

검색을 하다 보니 PC 메인보드에 LVDS 단자가 포함된 제품이 있더라구요.

흡사 노트북의 액정 연결하는 곳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이걸 활용하면 AD 보드 없이도 메인보드에서 직접 LCD를 연결할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이렇게 연결한다면 N당의 지싱크나 A당의 프리싱크를 활용할수 있을까요??

데스크탑 모니터의 경우 지싱크나 프리싱크를 직접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야지만 쓸수 있는데...

노트북의 경우 따로 액정에 그런 모듈이 없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가변형 싱크가 지원되는 Nvida나 AMD 그래픽 칩셋이 달린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그냥 LVDS 단자에 연결되어 있을텐데 이런 제품들은 가변형 싱크 되잖아요.

만약 임베디드 제품을 사서 LVDS 단자에 LCD패널을 연결하면 가변형 싱크가 지원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