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40L sata 슬롯에 있는 하드를 컴퓨터를 종료 후 변경햇는데 전원 인가하고 열어보면 하드가 제대로 인식이 안됩니다.
기존에 장착되있던 하드의 폴더 목록이 나오고, 그 뒤 장치관리자서 새로고침을 했더니 하드디스크는
액세스 할수없습니다.
파일 또는 디렉터리가 손상되었기 때문에 읽을 수 없습니다.
로 나오게 됩니다.
얼마전 다른 하드 하나가 이리 되서 300시간동안 복구 프로그램 돌려 파일 몇 개 건졌는데
이번엔 중요한 하드가 또 이러니까 너무 화가 납니다.
핫스왑을 이용해 분리한것도 아니고 컴퓨터를 끄고 하드를 변경했을뿐인데 이러다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하드디스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왜 자꾸 이런현상이 일어나는걸까요?
지금 망가져도 이상할게 없네요.
(환경에 따라 수명은 많이 달라집니다.. 24시간 365일 하드가 계속 벅벅벅 읽고 쓰고 하면 하루 1시간 사용하고 끄는 하드보단 확실히 빨리 죽겠죠..)
개인적으로 볼때 보통 하드 제조회사에서 무상 AS 해줄수 있는 기간이 하드의 최대 수명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PC용은 대략 3년)
그리고 하드를 오래 사용하려면 파워의 질이 좋아야 하는데 사용하시는 시스템도 10년 되었다면 파워가 약해지거나 고장날 때도 되었습니다..
하드의 데이터가 중요하시면 독립 3중 백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Hard Disk Sentinel 이라는 소프트웨어로 하드 채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Hard Disk Sentinel 에서는 성능과 상태는 100%로 나옵니다.
지금 컴퓨터 관리의 디스크관리를 보니까 RAW상태로 나오네요.
저번 하드때 cmd서 체크디스크를 돌렸다가 40%만 복구되었어서 난감했었는데
이거 어찌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방금전까지 파일 내용을 보고 확인했던 하드라 더 허탈합니다.
복구하여 데이터 백업 받고 HDD는 빨리 폐기하는게 나은 선택입니다.
파티션이나 파일테이블이 깨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제가 중고를 자구 쓰는데, 접촉 불량으로 하드디스크가 RAW로 나오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하드디스크 단자의 접촉부 전도체에 떼가 끼어서.)
그게 아니라면 전원부가 노후화되어 제대로 전력을 보내주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아마도 쉽게 살아날 것 같은데요..
Sentinel이 100% Healthy 라고 해서..... 이 말에 신뢰를 합니다..
클론 디스크를 만들고 그것으로 복구 시도해 보는게
다 일 것입니다..
동작시키다가 원본 하드 죽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포맷할 때 빠른 포맷으로 하지 마시고 일반 포맷으로 포맷해서 사용하세요..
시간은 하드 용량 따라 틀리지만 3테라면 6시간 이상 걸릴수 있습니다..
그렇게 포맷하고 사용하면 퀵 포맷한 것보다는 그나마 좀 안심이 됩니다..(하드 전체를 다 채크하고 포맷한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