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컴퓨터가 총 2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맥북에어, 하나는 3900X입니다.
3900X경우, 카카오톡 등 휴대폰을 안보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리눅스에서 주로 깔리지 않아 윈도우10을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맥북에어를 현재 수업 도중에 많이 사용하다 보니.... 맥과 아이폰간의 연동성, 그리고 파이널컷, XCODE, 콘솔연결의 편리함 문에 맥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겠어서.... 맥으로 갈아타려고 해킨토시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다만, 제가 시도한 컴퓨터 3대 다..... CPU 미지원으로 (E5450, G3900, 3900X) 실패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재산은 3900X 본체 한대입니다.(죄송합니다. 고등학생이라 돈이 없습니다....)
이걸 할머니가 사주신거라.... 팔기가 참 그렇긴 한데 그래도 팔아서 맥프로로 넘어가는게 날까요?....
어차피 맥프로를 사도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돌리긴 할거 같습니다. (VMWARE WORKSTATION이 꼭 돌아가야되는 상황이여가지고요. 아시다시피 맥에서는 Fusion밖에 없죠.....)
주로 하는 작업은 메인서버(G3900) 모니터링, 서버 서비스 테스트(Centos, Ubuntu), 가상 네트워크 구축 (GNS), 패킷트레이서, 문서작업, 파이널컷(현재는 맥북에어로 돌리고 있는데..... 2012년식이다 보니 많이 버거워 합니다), Xcode, 장비 콘솔연결 등입니다.
우분투로 어떻게든 버티곤 있는데....... 주로 대화하는 카카오톡이 지원이 안되서(작업 도중에 카카오톡을 많이 확인합니다. 사유는, 중요한 연락이 대부분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으로 이루어지기 문입니다.)
참 이걸 처분하기에도.... 곤란하고 참 애매합니다.
회원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많은 답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댓글보니까 맥전용 툴에 익숙하신거 같은데요
특수 목적용인 경우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 따라 갑니다
넘어갈 이유가 1도 없어 보이는데요
인텔은 하드웨어만 잘맞으면 해킨 거의 100% 성능 나옵니다.
X41T에 osx깔아서 쓰고 다녔죠
근데
지금은 맥프로5.1 맥미니2010에 맥북프로까지
즉 리얼맥으로 가시는게 제일 속 편합니다
가끔 맥쓰사 가면 가격대비 괜찮은 맥북프로나 맥북에어 많습니다
맥프로는 매우 비싸니 권하지 않고요
해킨은 업데이트 때마다 머리가 아픕니다
게다가 해킨보다 안정성(?)은 덤...
맥프로 현재 나오는 모델은 엄청나게 고가이니 본인께서 자력으로 구매는 못하실거고, 3900x PC 중고로 팔아봐야 돈이 많이 부족할 겁니다.
딱히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중고 맥프로 5.1이나 아이맥 정도를 하나더 들여서 사용하시는것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