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openVPN 클라이언트가 느려서 PPTP로 128비트 암호화를 하였습니다.
용도는 SKB의 넷플릭스 속도가 너무 너~~무 안좋아서
부모님 별장의 KT회선 시놀리지NAS에(CCTV용) VPN을 설치했습니다.
순전히 TV만 보는 용도입니다.
이게 해독이 가능하다는게 어떤 사람이 회선 중간에서 신호를 탈취 할 수 있다는 말이지
(이마저도 국가 기관급?)뭔가 취약점이 있어서 제 NAS를 직접 공격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닌걸로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요?
클라이언트 공유기 성능이 아주 기본적이라 OPENVPN은 3Mbps가 나오네요 PPTP는 15~20Mbps는 나오므로
4K 넷플릭스는 문제가 없어 PPTP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 PPTP 인증 방식은 VPN 비밀번호까지 해독할 수 있습니다.
MITM 공격으로 패킷 변조도 가능하고요.
VPN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해커가 NAS에 직접 접속했는데
NAS 보안이 약하거나(비밀번호가 짧거나),
해당 VPN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기기들이 보안이 없다면
그 기기들은 직접 접근할 수 있겠죠..
180분안에 2회 실패시 IP 자동차단으로 쓰고있었는데요
거기에 추가로
아래 댕댕이님 말씀대로 IP 고정해서 쓰면 최소한의 보안은 되겠네요
패킷은 노출되어도 넷플릭스 스트리밍용이라 상관이 없습니다.
elkiselee님은 빠른 인터넷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PPTP로 연결해야 할 것 같은데.. 개인용으로는 뭐.. 딱히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 기업은 위험하다는거죠.
패킷이 해킹되어봤지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99%일것입니다 ㅋㅋ
VPN 서버를 해킹한 이후 그 VPN을 가지고 딴짓을 할 건덕지를 만드는게 더 크죠.
예를들어 해킹한 VPN 서버를 가지고
불법 게임이나 동영상 사이트 우회용으로 쓴다거나.. 자신의 발자취를 숨기고 다른 곳을 해킹하기 위한 교두보로 쓴다거나..
아마 보안성이 떨어지는 VPN으로 부모님 별장에 VPN 서버를 둔다면
조만간 KT에서 트래픽 초과로 속도제한을 거는 일이 제일 먼저 발생할 겁니다.
제가 그렇게 당해봤습니다.
나머지 모든 포트는 "남한"으로만 해놨습니다 이렇게 쓰면 안전 하겠지요?
이건 약간의 도움만 되지 크게 의미 없을 겁니다.
어짜피 한국의 VPN을 해커가 뚫는 이유가 이러한 지역 필터링을 통과하려는 목적이니까요.
한국의 다른 해킹된 VPN으로 접근한다면 국가별 제한은 의미가 없어지죠.
그럼 VPN은 제집 IP만 화이트리스트로 해놓고
해외 아이피 막은건 직접 공격의 대상만 안되는 정도로만 만족하고 써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