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블로그 포스팅 업체에서 두번이나 문자가 왔습니다.[번호는 다릅니다.]
-----블로그 보고 연락 드렸다고 혹시 포스팅진행요청 드려도 되냐-----고하는데요.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면서 이런일로 연락을 받은적도 처음이고 블로그에는 전번을 올린적이 없는데요.
어떻게 제 폰번호를 알아서 연락을 하게되었느냐?인데요.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하죠?
전 아직 포스팅이란게 뭔지도 몰랐고 이번일로 동료에게 물어봐서 알았습니다.
얼마전에 중딩나라에 물건 팔면서 전번 몇년만에 남겼는데 혹시 그것때문에..?
그런데 전번하나 남겼다고 블로그를 찾아낼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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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블로그 빌려 달라는 것이고.....
이렇게 수백개 수천개를 모아서.....
바이럴 광고 하고..
빌려간 ID,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여론 조작에 사용합니다.....
제번호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묵묵부답..뭔가 않좋은 스멜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중고거래 관련된 거나 연락처등록된 모임등에서 노출이 됩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블로그 영향력 줄만한 분들의 연락처는 아무래도 대외활동이 많기 때문에
10개중에 8개는 즉시 연락가능한 연락처가 나옵니다.
상대 연락처는 돌고 돈 1차 실행사가 아니면 안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