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솔리드웍스 질문글 보고... 저도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 작성합니다.
RC에 관심이 많아서 드론도 만져보고 DJI도 들여와서(친구놈꺼 데려와서 몇번 날려보다가 회전익은 아니다...싶어서 다시 반납...ㅎ) 날려보다가...
커스텀 RC에 맛이 들어서 직전에는 Boeing 787 8 Dreamliner (즈베즈다 사) 플라스틱 사출판을 가지고 이것 저것 갖고 놀다가 외관 색칠하다가...(락카로 뿌렸더니 다 녹네요;;;) 망했습니다.
그래서 아예 이번에는 새로 만들어서 "채신기술"(요새 최라고 안하고 채라고 하더라고요? 유행어인지 표준어가 바뀌었는지...쩝)인 3디 프린터로다가 뽑아보려고 합니다.
근처에 뭐 스타트업용 '시험생산동' 이런 시설이 있어서 이용하는 자격도 알아봤는데 아는 업체가 있어서 3디프린터 이용이나 플라스틱 모형 사출 쉬울거 같습니다.
하여... 그냥 모양 디자인수준까지는 아니여도 대충 상용기 모델에 맞는 엔진 달고... 커스텀 하는 툴을 찾고 있는데...
라이센스비 연간 구독으로 30만원 이하, 혹은 영구 기준 50만원 이하에 적절한 툴이 있을까요?
이러한 툴 구매 후에 일반적인 PC(GTX 1060에 i5 9500f정도급 PC)에서 돌릴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솔리드 웍스 가져온것은 제작사가 비행기 만들던 애들(다쏘시스템)이라....ㅎㅎ
P3D(록히드마트사 항공 시뮬레이션)처럼... 아무래도 그쪽에 더 편하지 않을까 하여 관련해서 질문 올린것입니다...ㅎㅎ
가격대로 봐서는 3D 상용 캐드 중에는 가격대가 맞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솔리드웍스가 그나마 싼 편이고 다른 것들은 더 비싸서... 2D 상용 캐드로 해도 그 이상의 가격 입니다.
테스트를 해보실거라면 on shape 이라는 것도 쓸만합니다. 솔리드웍스 개발자들이 나와서 만든 툴인데 설치가 아닌 웹 기반의 온라인 상태에서 3D 작업을 해서 클라우드에 저장을 하는 방식인데 솔리드웍스와 그리는 방식이 거의 유사합니다. 다만 무료로 쓸때는 모델링 한 것을 다른 사람들한테 공개해야 되고 클라우드 저장 용량 등의 제약이 있습니다.
그냥 늘리고 줄이는 수준... 정도의 조작은 하는데 그 이상은 책 사서 배워야겠죠...
일전에 구글 스케치업을 사용해본적이 있어서... 베이직한 작업은 할순 있습니다만 완벽하지도 않지요...ㅎ
대충 2~3메다의 모델을 6개 이상 파츠로 쪼갤 생각입니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몇개 해봤는디 반응이 늦어서 적응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냥 또 스케치업 라이센스 하나 살까도 생각중입니다...ㅎ
무료로 공개된 FreeCAD 와 블랜더로도 3d 프린터용 파일을 만들수는 있다고 하네요.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그전에 예~~~전에... 한 2000년대 후반에 bve인가 해보겠다고 코드로 cad 하는것도 어찌어찌 해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이렇게 질문중입니다...ㅎ
답변 감사합니다. Free CAD 좀 더 보겠습니다.
퓨전360은 대학교 이메일계정있으면 학생용도 발급받을수있으니 일단 그걸로 연습해보며 익힌후에 구독하셔도 괜찮을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퓨전 360 더 알아보겠습니다.
freecad 무료이긴 한데 쓰는법 모르겠습니다.
blender 3dmax 같은 툴인데 무료이고 dxf로 export하면 다른 툴에서 쓰실순 있지만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덤으로 양산제품에 대한거라면.. https://www.thingiverse.com/ 에서 먼저 검색해보시고 수정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팅기버스에서 자주 뽑아 씁니다. B787, A321도 뽑아서 집에 현재 500:1 스케일(이었던거로 기억을...? ㅎㅎ)로 갖고 있습니다. ㅎㅎ
프리케드 이야기가 많군요.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조만간 GIS시스템 라즈베리에 통합하면서 질문글 날릴지도 모르겠습니다...ㅎ 라즈베리 어렵네요...ㅠㅠ
ardupilot 써보고 계신건가요?
라즈베리로는 근데 장거리 통신이 힘들어서 솔찍히 통합을 한다고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저도 알아보다가 ardupilot으로 tilt rotor 기 자작해보고 싶지만 시간도 능력도 안되서 좌절중입니다 ㅠㅠ
언넝 취업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사실 장거리 아니면 굳이 전력 더먹는(다고 들었습니다...ㅎ) 라즈베리 쓸 필요가 없지요...ㅎ 아두이노로도 충분한데...
GIS기반으로 자동 주행... 착륙 이런거 때문에 라즈베리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외는 더 간단한 아두이노로...ㅎㅎ
솔직히 취미용인데 차라리 인마셋이나 이리듐 개통해서 메시징으로 조종하는게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리듐 12개월분 이용요금보다 위성 날리는게 싸다면 날리는게 좋겠죠... 개인 통신망(?) 도 갖고... 재난(?) 도 대비하고...ㅎㅎ
미션플래너 기능 때문에 아두파일럿을 사용하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취업문제는 잘 해결되실겁니다~ ㅎㅎ
저도 아두파일럿을 알게 된게 틸트로터 자작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 나오던데 미션플래너 기능이 참 끌리더라구요
마침(?) GPS 모듈도 하나 가지고 있긴한데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건 많지만
육아/집안일에 치여 목표한걸 못하고 있네요 흑..
유료는 1년에 50만원인가 하더군요.
참... 어렵네요...ㅎ
그냥 완성제 사고싶어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작도면은 2d로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만..
솔리드웍스에서 2d제작도면을 작성하면 됩니다...
그냥 도면만 그리면 좀 뭐해서...ㅎㅎ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