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한 PCB 기판을 수리중인데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용자의 부주의로 USB-B 포트가 파손되서 수리하는 도중에 빨간부분에 SMD 소자 하나가 없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USB포트를 제거하면서 납이 살짝 다는 바람에 납의 유무로 원래 칩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사용자가 거의 없는 장비라 다른 장비랑 비교해볼수는 없으나 우연찮게 온라인에 누가 올려놓은 PCB사진을 참조해보니,
파란색 부분의 약간 회색빛을 띄는 소자랑 같아보이는게 빨간부분에 달려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파란색 소자를 테스터기로 찍어보니 0ohm 이 나오고, 양 쪽 패드 둘 다 Ground에 연결되어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저 빨간색 부분에 들어가는 칩이 무엇일까요?
원래 없었던것일까요? 아니면 USB 커넥터가 파손되면서 같이 떨어진것일까요?
고수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ㅠㅠ
PS1
이게 인터넷에 있던 사진인데 화질이 좋진 안습니다 ㅠㅠ
. 떨어진 칩이 회색이면 cap일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100nF 달아보세요
접점 2개 다 그라운드랑 연결되고 있습니다 ㅠㅠ;
바로 답내줄 고수분 계실듯
사진을 올려주세요..
근데 화질이 좀 열약합니다 ㅠㅠ
사진상으로는 파란색박스 부분의 소자와 똑같은거 같은데 파란색박스가 좀 특이합니다.
옴을 재보면 0옴이 나오고 단자 어느 한쪽도 그라운드랑 연결이 안됩니다.
어느쪽도 그라운드랑 연결 안되는거보면 Cap은 아닌거 같은데 얋은 지식이라 한계가 있네요
혹시 다이오드는 아닐까요? (파란색을 테스터기 방향 바꿔가면서 해 보면 될듯 합니다.
만약 Cap이라면, 아날로그 테스터기의 저항 측정모드에서 찍어보면 바늘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겁니다.
옆에 있는 밝은 회색 애들은 테스터로 찍어보면 저항값이 계속 변하는게 Cap이 거의 확실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