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심가 준공 30년 된 빌라
- 전용면적 18평대 (방3 화장실1+베란다 약간)
- 실주거 목적으로 매입하여 전면 리모델링 후 입주 예정
1 단열 방진 차음이 가장 중요하므로
외벽, 내창 포함 모든 샷시를 새로 시공+단열공사 예정
2 천장도 단열 넣어 새로 하고
3 배관(난방, 냉온수, 하수)도 문제가 있다면 공사를 새로 할까 싶습니다.
4 미장, 바닥재, 도배도
5 화장실 공사, 현관 중문 및 각방 문
6 콘센트/스위치 교체, 전기, 조명공사
7 주방도 해야겠지요.
보통 인테리어 업자를 섭외해서 전체 공사 인력 어레인지해서 감독 겸 진행을 부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샷시는 KCC나 LG 본사직영에서 견적과 시공의뢰가 가능한 것 같고, 주방도 마찬가지 같더군요.
배관도 자격증 있는 바닥 공사 전문 업체 통하면 좋아보이고요.
의뢰 총액이 커지는 만큼, 각종 공과비랑 이윤도 %로 붙어서 불어날 수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샷시랑 주방 바닥 배관 포함 모든 걸 다 총괄업자에게 보통 맡기시는지.
총괄님 통해서 샷시, 주방, 배관까지 일괄로 한다고 각각의 견적이 더 저렴할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이윤액수만 크게 붙을 거 같다는 생각이 일단 듭니다.
아니면 저런 큰 부분들은 따로 업체별 의뢰를 해서, 총괄하는 업자분께 안 겹치게 협조만 구하는게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십시오ㅠㅠ
그냥 맡기셔요
나중 팔때 생각해서 양도세 근거 자료 가지고 계셔요
물론 직접 다미팅해서 스켸줄 잡을줄알면 싸게할수도있지만
아닐수도있습니다~
맡기면 전화상으로 대화상으로 웬만하면다 해결수할수있지만
따로하시면 공사끝날때까지 현장데모도하실생각하셔야되구요~
가장좋은건 그냥 좋은 사장님 만나서 확실한 견적으로 맡기는게 제일좋습니다~
매입 후면 본인이 업체들간에 빠지는 부분을 다 콘트롤 하실 수 있으면 개별업체들 불러서 견적 받아서 공사하시면 됩니다...
공정별로 끝나는 시점 파악해서 바로 다음 공정 작업자 수배해서 진행 가능하시다면...
요즘은 업체들이 금액을 터무니 없이 부르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빤히 보이기에..
남에게 시키는 것은 그 사람도 이윤이 있어야 되는 거고 그것이 아깝다고 하시면 직접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30년된 빌라면.... 정답 없어요...
그 당시에 지어진 빌라치고 제대로 시공 된 집 찾기 너무 힘들죠...
인테리어업자를 쓰면 이런 공정을맞춰주는 사람을 고용하는거라고 보시면됩니다.
여러 인테리어사무실 방문하셔서 견적요청하시고, 가격이 부담되시면 견적서에 공종별 금액을 요청하세요. 내생각에 뭔가 안맞는다싶으면 해당공종을 내가 원하는 업체로 쓰고싶다고 협의하시면 대부분 맞춰줄것입니다.
아파트도 닶없는데 다세대나 빌라면. 답없죠. 단독을
다시 짓는것도 아니면.....
인테리어하면서 공정도 눈에 익고 다음엔 내가 해도 되겠다~ 해도 막상 해보면 막히는 곳이 많고 중간에 골치 아픈 점 많아요. 특히 여러 업체 끼면 업체들끼리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특히 전기..전기 작업해 놓은 것 찍어버리거나 마음대로 빼버리는 경우 많습니다) 그거 조율하는 것도 일입니다.
위의 내용으로 공사를 하면 공사비용, 공사기간 & 민원 등 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총괄 통해 의뢰 = 크게 신경쓸 일 (할일) 없을것 같습니다. 입주 후 a/s 발생시 (공사 업체를 몰라) 어려움 있음 , 비용 개별 업자 보다 조금 더 지불 할수도 있음.
개별 업체 의뢰 = 각 업체 견적 밎 공사 일정 직접 챙겨야함 , 공사기간 길어짐 ( 각 업자 일정에 따라). a/s 발생시 각 업체 직접 연락(할수 있음) 필요함
제가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작업을 의뢰 (일부 직접) 해본 경험으로 는 위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각 공사는 가격에 맞게 일을 합니다. (할수 있습니다.)
한 예를 들면 1000만원 짜리 공사를 800만원 또는 600만원에 공사를 원하면 다 가능 하다고 합니다.
업자가 1000원 부르는 것을 금액을 깍아면 깍은 금액(자재를사용)에 설치 해줍니다.
대부분의 공사가 그렇습니다. 다양한 금액의 자재가 있으니까요.
구입하신 빌라 가까운 주변의 업체에 견적을 받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업체가 공사했던 곳을 가 보시길 권합니다.
그 업체가 공사한 곳에 사시는 분들께 a/s 는 어떤지 물어 보세요.
공사를 잘 해도 a/s 건이 생길수 있습니다.
샷시,누수, 곰팡이, 전기 등 1년을 지나다 보면 각 계절에 해당되는 문제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총괄 인테리어 하시는 분께 (이곳 크기는(가로X세로)이렇게 화장실 자재는 무었, 전등은 무었) 이렇게 말씀 드렸더니
다음날 전화를 하셨더군요, 협력 업자분들이 어려워서 작업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저 엄청 까더로운 사람 되었습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하겠지만 확실하게 알지 못하면 전문가에게 맡기는것이 정신건강에는 좋습니다.
저의 경험 이였습니다.
덧 . 어떤 업체 방식을 선택 하시든 공사 기간중 잠깐식 공사 현장을 들러 공사하시는 분들 참 또는 점심을 대접하시면 공사의 품질이 달라 집니다.
대부분 공사 하시는 분들이 참 & 점심은 본인들이 해결 해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