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쩔 수 없는 사정상 윈도우10 VM에서 3D 캐드 프로그램을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호스트 OS는 윈도우10이고, 하이퍼바이저로 버추얼박스를 사용하는 것이 쾌적하게 사용 가능할지, hyper v가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다 외장 그래픽카드를 VM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어떤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식만 봐서는 hyper v가 빠를 것 같은데 hyper v를 많이들 안쓰시고 저도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서버 컴을 하나 만들어서 ESXI에 윈도우 올려 원격접속 하는 것이 가장 쾌적할 것 같긴 한데 당장 남는 서버컴이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cie 많은 보드에 그래픽카드 쿼드로 m1000이나.. p1000정도 여러개 꼽아두고 가상화로 1:1로 패스쓰루 하는게 그나마 쓸만 합니다.
그리고 가상화 접속 클라이언트 문제도 있는데.. 흔한 rdp로는 아무리해도 반응이 느려서 작업하기 힘듭니다. 다른 툴을 찾아봐야 할껍니다.
기능이 있는데, 현행 2019버전에서는 삭제되었고, 임의로 Poweshell에서 활성화는 가능하나 제가 해본바로는 불안정하더군요.
여유 있으시면 캐드 프로그램은 다른 컴퓨터에 따로 구성해서 돌리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개의 컴퓨터에 모든 것을 다 집어 넣고 돌리려고 하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
한번해보세요 저는 나중에 할려고 기억만~
RDP에서도 DX지원하니까 어느정도 쓸만합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parsec 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쓸만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