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카드를 보면 메모리가 DDR5 몇기가 이렇게 나와있던데요
이런 빠른 메모리들은 시스템에 꽂아서 사용할수 있도록 모듈로는 안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래픽 카드용 메모리는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만 개발된 메모리인지 궁금하네요.
비디오카드를 보면 메모리가 DDR5 몇기가 이렇게 나와있던데요
이런 빠른 메모리들은 시스템에 꽂아서 사용할수 있도록 모듈로는 안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래픽 카드용 메모리는 영상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만 개발된 메모리인지 궁금하네요.
HBM2, GDDR6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적 메모리랑은 구조가 다른것 같더라고요...
Ref. : https://www.quora.com/What-is-the-difference-between-GDDR-and-DDR-memory
각자 특성이 있기에 나눠놨겠죠...? ㅎㅎ
여러가지 종류의 메모리들이 있지만 지금 RAM에 대해서 언급되었으니 RAM만 몇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씨퓨, 램, 플래쉬메모리 등등 모두 기본적으로 결국엔 트렌지스터(반도체)와 콘덴서들의 조합으로 로직의 and, or, not, xor 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을 잠깐 상기하시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CPU, GPU, 데이터버스 등은 클럭싸이클을 기준으로 맞춰 (Synchronous)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고 Refresh 한다는것도 다시 상기하시고요....
RAM은 아주 크게 나누면 SRAM 하고 DRAM 하고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SRAM의 경우 쓰고 읽는것을 그냥 아무때나 할 수 있구요. DRAM의 경우 쓰고 읽는것을 클럭에 맞추어서 해야 하기때문에 SRAM이 DRAM보다 빠릅니다. 하지만 SRAM으로 1비트를 저장하기위해서는 적게는 6개 많게는 10여개의 게이트(트렌지스터)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DRAM의 1비트는 보통1개의 게이트(트렌지스터)만 필요합니다. 대신 DRAM에 저장된 정보를 계속 DRAM에 가지고 있기위해서는 클럭싸이클에 맞춰 그 정보를 재저장해주지 않으면 정보는 날라갑니다. 그렇게 재저장되는 작업이 계속 반복되고 있기때문에 DRAM에서 데이터를 읽어올 수 있는 때를 기다렸다가 읽어야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DRAM의 속도는 SRAM의 속도보다 느립니다. 여기서 빠르다 느리다를 표현하는 말로 하이레이턴시(오래기다려야함) 로우레이턴시(짧게기다려도됨) 이라고 합니다. SRAM은 전기도 덜먹고 아무때나읽을 수 있어 (로우레이턴시이지만 노레이턴시나 마찮가지) 빠르고 열도 덜나고 아주 좋습니다만 비용이 DRAM에 비하여 10배정도 들어가기도 하고 하여 씨퓨안에있는 케쉬메모리나 특정 용도로만 쓰입니다. 그반면 DRAM은 데이터를 쓰고 읽고 하는 클럭싸이클을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더 느리죠.
그래서 더 빠른 DRAM들이 나옵니다.
SDRAM, EDO RAM, VRAM, GDRAM, DDR, RDRAM 등등등.... 여기서 또 버스속도를 잠깐 언급하면... CPU내부에서는 CPU클럭에 맞춰서 데이터가 왔다갔다하고, CPU와 RAM그리고 그래픽카드 등을 연결해주는 FSB(프론트싸이드버스)를 통해서 CPU클럭싸이클의 N배수의 속도로 데이터가 왔다갔다 합니다. 그리고 GPU에는 또 GPU의 클럭싸이클이 있지요.
그냥 DRAM의 경우 FSB의 클럭싸이클(CPU클럭싸이클여러개가 1개의FSB클럭싸이클)에 맞추어 데이터를 쓰고 재저장하고 읽고 합니다. 램들이 왜 여러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SDRAM이라고 부르는 램은 CPU클럭싸이클에 맞추어 쓰고 재저장하고 읽고 하기때문입니다. 결국 FSB클럭싸이클도 CPU클럭에 의해서 정해지기때문에 우리가 쓰는 DRAM들은 모두 SDRAM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좀 오래전에는 아닐때도 있었지만 그건 패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SDRAM (Synchronous DRAM)이란 말은 클럭싸이클에 맞춰서 작동한다는거죠.
GDRAM이라고 부르는 RAM은 GPU클럭싸이클에 맞추어 쓰고 재저장하고 읽고 하는 DRAM입니다. 그럼 GDRAM은 그래픽보드에 달려있는 DRAM이겠죠.
RDRAM이라고 부르는 RAM은 램버스디램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더 빠르고 비싸고 램버스램을 쓰는 보드도 비쌉니다. 하여간 램버스디램의 경우 램버스라는 회사에서 FSB클럭싸이클 1개를 메모리에서 2개의 클럭싸이클로 사용하고 버스크기도 더 크게 만들고 여러기술을 추가하여 메모리의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든 메모리이지만 SDRAM에 포함되는거죠.
DDR 메모리 (DDR SDRAM - 더블 데이터 레이트 씽크로 DRAM)의 경우 RDRAM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조금 베껴다가 기존의 SDRAM이 더 빠를 수 있게 만들었는데 결국 램버스한테 소송에서 져서 DDR을 만들고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스텐다드로 만든 회사들은 램버스에 돈을 물어주기도 했습니다. DDR2, DDR3, DDR4 등등은 버젼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건데 여러가지 방식을 조금씩 업그레이드시켜서 더 빠르게 변화하는중입니다.
XDR 메모리라고 하는것도 회사 "램버스"에서 개발한 메모리 종류인데 뭐 하여간 빠르게 발전시킨 SDRAM인거죠.
DIMM RDIMM UDIMM 라고 하는것은 메모리의 데이터를 한번에 얼마나 옮길 수 있는지에 관련하여 64비트 씨퓨에 맞게 64비트 버스를 사용하는 메모리모듈의 스텐다드형식입니다. 여기서 RDIMM이라고 하면 레지스터드 ECC 메모리용 DIMM 이고 UDIMM 은 언레지스터드 ECC DIMM 입니다.
배진영님께서 적으신 내용의 경우 그위에 그모도님께서 적으신 RISC와 CISC하고 관련이 있는데요. 리스크씨퓨들은 자질구리한 명령어들로 이루어져있고 씨스크씨퓨들은 굵직하지만 더 세분화된 명령어들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하나의 클럭싸이클에 하나의 명령어를 실행하는 리스크씨퓨에 GDDR은 최적화되어있는 메모리라는 얘기이구요 (왜냐면 GPU들이 RISC씨퓨라서). 그리고 피씨에서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무지하게 많이쓰이는 인텔 x86 이나 x64 씨퓨들의 경우 여러클럭싸이클에 하나의 명령어가 실행되는 씨스크씨피유이기때문에 FSB클럭에 맞추어 작동하는 DDR이 최적화 되어있다고 하는 얘기입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물론 여러가지 SDRAM들의 구조와 방식이 다르지만 자꾸 새로운 버젼의 DDR이 나오니 DDR5를 쓰는 컴퓨터보드도 곧 나올것입니다. DDR의 경우 그래픽카드에 더 빨리 새로운 버젼이 적용되는것은 마더보드와 새로운 DIMM 스텐다드를 여러 마더보드 제조사에서 사용하고 또 해당 DIMM으로 만들어지는 DDR모듈이 생산이 되어야 그 마더보드를 사용하는 컴퓨터도 만들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새로운 DDR방식의 SDRAM을 그냥 가져다가 쓰면되는거니까요 (납땜되어버리니까).
https://m.mydrivers.com/newsview/675219.html
Source 1(SK Hynix) : https://news.skhynix.com/why-ddr5-is-the-industrys-powerful-next-gen-memory/
Source 2(guru3d) : https://www.guru3d.com/news-story/sk-hynix-ddr-by-2020-and-actively-developping-ddr6.html
64기가 RDIMM도 전시하고...
Source 3(techpowerup) : https://www.techpowerup.com/262772/a-walk-through-sk-hynix-at-ces-2020-4d-nand-ssds-and-ddr5-rdimms
학회도 다니시고...
Source 4(mydrivers/중문주의) : http://news.mydrivers.com/1/616/616801.htm
저도 코스피 하우스에 입성 해야하니... 돈이 왔다갔다 하니 필사적으로 하게됩니다;;; ㅋㅋㅋ
이렇게 공부했음 의대 갔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GDDR이라고 이름을 다르게 붙이는것 같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CBgG9WBfw
둘중에 누가 더 RISC에 Optimisation 잘 되었는지 영상 통해 확인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용량좀 끼워넣을려면
그게 감당이 될지
수요가 많으면 생산쪽도 변하겠지만
극히 일부라서
메모리클럭에 맞는 보드 칩셋 환경도 같이 따라와야기에 하드웨어 설계도에 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오버클럭하면 조금 빨라진 기분은 느끼겠지만 동기화 처리가 안되서 그냥 오류 뿜어버리기에 그래서 오버클럭 안합니다. 그래서 메모리 혼용하면 낮은클럭에 동기화 된다고 하는게 다 이런 안정성 때문에...
마더보드를 만들떄 메모리타입과 메모리의 속도를 고려해서 만들기때문에 혹시라도 더 빠른 메모리를 억지로 맞지 않는 케이싱으로 만들어서 꼽는다고 전체적인 속도가 빨라 지지는 않습니다.
CPU내에서의 클럭스피드 그리고 FSB의 클럭스피드 또 RAM의 클럭스피드가 있을때 CPU와 메모리간 데이터가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있어서 레이턴씨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PU들과 지원하는 RAM을 고려하여 마더보드를 만드는것이죠. DDR의 경우 메모리가 FSB의 클럭스피드의 두배 속도로 Refesh 될 수 있기때문에 그만큰 레이턴씨가 적고 그래서 더 빠른것입니다. DDR2의경우 FSB클럭스피드의 4배, DDR3의 경우 8배, DDR4는 16배, DDR5는 32배 그렇게 더 빠르다보니 메모리의 상태를 거의 기다리지 않고 CPU가 필요할때 그냥 읽고 쓰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서 그만큼 속도가 빨라지는것이구요. 비용에 전혀 상관 없이 만약 보통 컴퓨터들이 RAM을 SRAM으로 만들어 쓴다고 하면 레이턴씨라는것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가장 빨라지겠지요. 물론 메모리를 쓰고 읽을때의 버스크기그리고 FSB의 클럭스피드에 따라서 속도는 다르겠습니다.
오래전에는 그래픽카드에 붙어있는 램들이 SRAM인적도 있었습니다만 요즘에도 SRAM이 달린 그래픽카드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컴퓨터의 메인보드에서 쓰는 메모리가 그래픽카드에서 쓰는 메모리보다 한버젼이 더 느린이유는 마더보드와 RAM페키징(연결되는 핀타입)이 스텐다드화 되어서 지원하는 씨퓨에 맞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나와야하기때문인것 뿐입니다.
그리고 DDR과 GDDR이란 용어의 차이는 GPU클럭에 의해 RAM의 클럭이 좌우된다는것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약제가틀리면 알려주세요)
하지만 XDR (RAMBUS에서 따로 개발) 이나 QDR (FSB클럭 한싸이클에 램은 4번 refresh 하는 기술인데 이게 어떻게 DDR2하고 다른지는 지금은 모름) 같은경우는 요즘 많이 쓰는 RAM종류는 아니지만 DDR종류를 더 개선한 SDRAM인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