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지금 동네내과.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하고 왔습니다. 우선은 괜찮다는데. 내일 피검사 결과보자고 하시내요.
아주 많이 아프진 않고,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을 펴기가 조금 뻐근한정도 입니다. 우선 다음주 건강검진 풀코스 예약하고 왔는데, 심장전문의 만나러 가볼까요?
심전도 엑스레이 해도 별 이상은 없다고 나올 것 같은데...
저랑 예전에 증상이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증상 관련해서 스텐트와 거의 동일한 검사를 했는데
각서(?) 같은 쓰고 상담하면서 검사 도중에 이상하면 바로 스텐트 넣을 수 있는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과는 역시 해보니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의사는 혹시 공황이 아니신가요? 하는데 공황은 저도 아닌 것 같고
역시 근육통 인것 같습니다... 다만 위치가 심장 쪽이어서 저도 불안하기도 하고 확실히 화근은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했는데
몇 년이 지난 운동을 열심히 해도 역시 심장 튼튼하고 근육 갑빠를 키우니 이 증상도 좀 완화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심장내과 전문의 선생님하고 확실히 상담을 하시고 실비 보험도 있으시면 검사도 하시면서
정말 크리티컬한 원인은 확실히 아니구나 제거를 하고... 다음 마이너한 원인으로 찾아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근 경색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방사통 언급이 없는데다 이 글을 쓰셨으니까요.
실제로 경색에 기인한 통증이고 심근에 피해가 있었다면 심전도, 혈액검사의 트로포닌 이외에도 심초음파를 통해 Strain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첫 줄에 적은대로.. 각 검사 다 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경색으로 조직에 괴사가 발생했다면 위의 검사에 어떻게던 티가 나지만, 병원에서 진행하는 심전도 검사때 하필 증상이 없었다.. 라고 신뢰성을 의심하시면 병원에 24시간 홀터 검사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한 협심증도 당사자가 문제를 자각 가능하다면 이미 70% 이상 좁아져 있을겁니다
꽤 진행되기 전 어지간한 정도로는 자각이 안되는게 심혈관 문제입니다.
생각보다, 가슴의 타는듯한 고통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시되, 너무 앞질러 걱정은 좋을것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개 스스로 아픈 사람은 논문에나 등장할 희귀병까지 엮어서 그 증상이 나올수 있는 가장 최악의 경우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는 말 그대로 만에 하나라, 생각보다 그런 경우는 적으니, 일단 안심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병의원 또는 대학병원의 가정의학과에 내원하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가정의학과는 치과과 더불어 대학병원에 바로 찾아가도 보험처리 가능합니다..)
싸하다가 내리가는 느낌이 든다고 괜찮은게 아니라 전조증상일수 있습니다.
괜찮은게 그게 아닐수 있습니다.
최대한빨리 가세요.
지금 바로
아니면 무언가 감이 쎄하다 싶으면 운전도 하지 마시고 지인과 함께 가세요.
아주 많이 아프진 않고,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을 펴기가 조금 뻐근한정도 입니다. 다음주 심장전문의 만나러 가봐야 겠네요.
근데 이런 증상이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심근 진료는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쿡쿡 찌르지 않나요?
혈압이 200-100이여서 중앙대학교 병원 (그때는 용산)에 가서 진찰 받는데 주치의가 심장 전문이셔서
뇌혈관 /심장 /신장 다 체크 했었습니다..
지금도 혈압약에 강심제가 들어 있습니다.. (심장 너무 뛰지 말라고)
빨리 근처 대학병원으로 가셔서 심장 전문의를 찾으세요..
그게 안되면 동내 심장 관련 내과 가셔서 진찰 받고 진단서 끊고 추천서 써 달라고 하셔서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아주 많이 아프진 않고,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을 펴기가 조금 뻐근한정도 입니다. 다음주 심장전문의 만나러 가봐야 겠네요.
요즘은 2CPU에서 생활의 지혜를 많이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마누라는 걱정을 1도 안한다는 ㅋㅎ
아주 많이 아프진 않고,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을 펴기가 조금 뻐근한정도 입니다. 우선 다음주 건강검진 풀코스 예약하고 왔는데, 심장전문의 만나러 가볼까요?
저랑 예전에 증상이 비슷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증상 관련해서 스텐트와 거의 동일한 검사를 했는데
각서(?) 같은 쓰고 상담하면서 검사 도중에 이상하면 바로 스텐트 넣을 수 있는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결과는 역시 해보니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의사는 혹시 공황이 아니신가요? 하는데 공황은 저도 아닌 것 같고
역시 근육통 인것 같습니다... 다만 위치가 심장 쪽이어서 저도 불안하기도 하고 확실히 화근은 제거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했는데
몇 년이 지난 운동을 열심히 해도 역시 심장 튼튼하고 근육 갑빠를 키우니 이 증상도 좀 완화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심장내과 전문의 선생님하고 확실히 상담을 하시고 실비 보험도 있으시면 검사도 하시면서
정말 크리티컬한 원인은 확실히 아니구나 제거를 하고... 다음 마이너한 원인으로 찾아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기회에 건강검진 풀코스 예약들어가서 금요일 검사합니다.
경험,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약 처방되면 약 꾸준히 드시고
저도 거의 못하는 것이지만 꾸준히 운동하면 많이 좋아지실 것입니다..
건강검진예약 하였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경색에 기인한 통증이고 심근에 피해가 있었다면 심전도, 혈액검사의 트로포닌 이외에도 심초음파를 통해 Strain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첫 줄에 적은대로.. 각 검사 다 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경색으로 조직에 괴사가 발생했다면 위의 검사에 어떻게던 티가 나지만, 병원에서 진행하는 심전도 검사때 하필 증상이 없었다.. 라고 신뢰성을 의심하시면 병원에 24시간 홀터 검사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한 협심증도 당사자가 문제를 자각 가능하다면 이미 70% 이상 좁아져 있을겁니다
꽤 진행되기 전 어지간한 정도로는 자각이 안되는게 심혈관 문제입니다.
생각보다, 가슴의 타는듯한 고통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으시되, 너무 앞질러 걱정은 좋을것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대개 스스로 아픈 사람은 논문에나 등장할 희귀병까지 엮어서 그 증상이 나올수 있는 가장 최악의 경우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는 말 그대로 만에 하나라, 생각보다 그런 경우는 적으니, 일단 안심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병의원 또는 대학병원의 가정의학과에 내원하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가정의학과는 치과과 더불어 대학병원에 바로 찾아가도 보험처리 가능합니다..)
말씀하신게 거의 맞네요.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가정의학과 바로 갈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건강검진 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