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쯤 HP N36L과 처음 출시했을때 함께 프로모션으로 구매한
윈도우 서버 2008 R2 볼륨 라이센스가 1카피 있습니다.
윈 서버 2008 R2 OS 비용만 30만원 넘게 준거 같은데
처음 HP 마이크로 서버 출시해서 개인 서버 한번 운영해보자고 대차게 지른 OS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N36L 귀속인 볼륨 라이센스라서
다른데 설치 못하는걸 나중에 알고 얼마나 땅을치고 후회했던지... ㅠ.ㅠ
최근 윈 서버 2008이 ms essential도 업데이트가 안되서 검색해보니
2008 서버도 윈7처럼 지원이 종료 되었다고 뜨고 마이그레이션 하라는 페이지가 뜨네요.
요즘 보니까 윈7 시디키로 윈10 깔아도 정품인증이 되던데...
혹시 윈 서버 2008 R2 시디키가 있으면 최신 윈 서버 다른 버전을 설치해도
그냥 정품 인증되는걸까요?
지금 N36L에 윈도우 서버 2008 다시 설치해보니 지원 종료라서 Windows Update 도 안되고
이대로 2008을 계속 쓸수 없어서 최신 윈 서버를 구해서 시도 해봐야할지 싶어서
혹시 2cpu에서는 윈 서버 2008 마이그레이션 경험 있으신 분이 계실지 몰라
조언 부탁 드립니다.
클라이언트 운영체제(Win7, Win8.1)는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한것이 맞는데
서버 2008, 2008R2 는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윈도우 FPP 버전을 사도 2개는 살수있는 금액을 이래 날려 버리다니
SW 라이센스 공부 수업료 비싸게 치른거 같습니다.
2011년에 구매해서 현재까지 서버유지에 사용하신거면 날려버린건 아니겠지요.
서버를 유지했다기 보다.. 윈 서버 설치해놓고 공유폴더(smb) 밖에 써먹지 않았었거든요.
그냥 윈도우 7을 구매했었더라면 지금 10으로 올려서 계속 쓸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어짜피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우분투나 헤놀로지가 있기 때문에 윈 서버를 돈 주고 더 쓸일은 없는 상황이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버려진게 너무 아까운것 같습니다.
어차피 N36L에 귀속된 볼륨 라이센스라 N36L 망가지면 더 사용할 수 없는 시리얼이긴 한데
N36L은 아직도 짱짱하게 동작하는데 OS 생명이 먼저 끝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서버 기능은 써먹지도 않고 그냥 윈도우로만 써먹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그때 당췌 뭔 생각으로 윈 서버를 지른건지...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네요.
Eset 서버 버전 설치 했답니다...
업데이트 없으니 아주 편합니다..
보안 업데이트 하나도 못하고 쓸순 없을듯 싶어 그냥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