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델 워크스테이션(x5650 2.67GHz 1cpu, 32GB)으로 윈도우를 설치하여 APM 환경에서 개인 홈페이지 및 개발 SW 배포용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돌리기에는 전기세도 한달에 1만 2천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고, 이번 온라인 개학 때 동시 접속자가 1000명 정도 상황에서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리눅스 환경에서 개인 홈페이지 및 개인 연구용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싶어서 저전력 서버로 구입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목록에서 어느 것이 바람직할지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1. Supermicro SuperServer SYS-E300-9D
* CPU: Intel Xeon D-2123IT (메모리 및 저장장치 포함안됨)
2. Supermicro AS-E301-9D-8CN4 High Performance Embedded IoT Computing PC, Quad LAN, IPMI
* CPU: AMD EPYC 3251 (메모리 및 저장장치 포함안됨)
3. 인텔 NUC10i7FNH
* CPU: i7-10710U (메모리 및 저장장치 포함안됨)
모두 베어본 제품이어서 메모리와 저장장치는 별도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서버 제품군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CPU가 인텔이 좋을지 AMD 에픽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전력이나 성능, 가격 면에서는 AMD EPYC 3251 훨씬 좋아 보이는데... 서버로도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메모리는 64GB 정도로 구입하려고 하고, 집 회선은 100MBps입니다.
리눅스와 apm은 nvme에 설치하고, 홈페이지 파일 등은 SSD에 설치해서 셋팅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어떤 제품이 가장 바람직할지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런데 전기세는 어떻게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ㅠㅠ
조언 감사 드립니다.
시스템을 신형으로 갈아야 하는데 돈이 꽤 드실 것입니다..
그리고 신형 시스템도 성능이 높으면 당연히 전기 많이 먹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보강하는 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저장장치 I/O와 인터넷 회선이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버 사양의 문제는 역시 아닌가 보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SYS-E300 장비는 좋습니다. 조용하고
개인적으로 전원은 외부 아답터 사용하는거 별루 않조아 하는데 취향차이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진 않습니다. D2123 CPU 자체가 빠르지 않습니다.
D2123이 X5650이랑 크게 차이가 없나 보네요ㅠㅠ
조언 감사 드립니다.
AMD, INTEL 모두 좋죠
다만, 나중에라도 뭐가 이상하면 AMD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라도 않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규모가 아직은 인텔이 크다 보니 잡다한 호환 문제라던가 그런게 아직 차이가 약간 있는듯 합니다.
저 정도 사양이면 문제될 것이 없을까요~?
집으로 들어오는 회선에 iptime 기가 8포트 허브에 서버를 연결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혹시 허브도 좋은 걸로 바꿔야 할까요ㅠㅜ?
조언 감사 드립니다.
미니 PC로 가면 소음과 발열이 많이 심각해질까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전기료도 문제지만 일반 가정용 회선가지고 저 정도로 트래픽 유발하면 ISP에서 차단 및 경고 줍니다. 더군다나 민폐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보통 가정용 상품 약관에 따르면 서버 운영 등으로 제 3자에게 서비스 제공하는게 금지 되어있습니다. 경고 무시하고 계속 돌리다간 강제로 계약 해지 당할수도 있습니다.
도메인 회사에서 제공되는 호스팅 서비스를 써볼까했는데.. 동시접속자가 많은 경우에는 호스팅이 아닌 전용회선에 서버를 따로 임대해서 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 숫자면 ISP에서 DDOS C&C 서버인지, 토렌트를 주구장창 돌리는지, 프리서버를 돌리는지 의심부터 할겁니다.
가정집에서 동시접속 1,000명은 일반적으로 나오는 수치가 아니거든요..
조언 감사 드림니다.
트래픽을 얼마나 유발시키는지가 중요합니다.
차라리 클라우드 사용을 권유드립니다.
예를 들면 아파치 재컴파일이나 윈도우 레지스트리 수정 같은(?) 권한들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서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윈도 서버 임차는 가격이 좀 나가요.
x5650 대비 라이젠 3600정도로만 가도 전체 성능 250% 수준에 와트당 성능은 5배 이상입니다.
가정용을 굳이 서버라고 서버 시스템으로 굴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희는 회사에서도 구형 맥미니로 서버 잘 굴리고 2년동안 무정전 돌리는 중입니다.
또한 라이젠은 엔트리급도 ECC 언버퍼드 메모리로 ECC 기능 지원합니다.
그리고 MS Azure 클라우드, 아마존 AWS에 이미 AMD 최신 EPYC 시피유 박혀서 서비스 제공되고 있는데
여기선 무슨 이유인지 아직도 뜬구름잡는 AMD 안정성 문제 제기하는 것은 여전하네요.
안정성 떨어지는 회사의 제품을 MS와 Amazon이 초거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좀 웃겨요.
초보자로 공부하면서 개인 홈페이지 정도라면 AMD도 괜찮을 것 같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인텔이든 AMD든 운용하는 사람의 차이일 뿐 안정성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게임을 제외한 일반성능 및 전성비, 가성비 모두 현재 AMD가 전체적으로 다 높은 상태고요.
AMD가 오픈소스에 맛을 들여서 최근의 리눅스 커널 지원 등도 인텔보다 앞서면 앞섰지 떨어지지 않습니다.
업계가 보수적이다보니 전환이 늦어지는 것 뿐 못쓸 물건은 아닙니다.
물론 현장 경험이 중요할 것 같지만...
그런 경험은 겪어 볼 수는 없을 것 같고,
책은 사놓아도 잘 안 보게 되어서요ㅠㅠ
더 늦기 전에 제가 생각해보는 것들을 구현해보고 싶은데.. 특히 리눅스 서버쪽은 더더욱 잘 모르겠어서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IT회사에 다니지만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급으로 전체적인 동향 파악, 담당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정도 수준입니다.
집에서 리눅스나 윈도우 서버 코어로 AD 서버, 가상화 웹서버,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등을 구축을 통하면서 습득한 결과물입니다.
엔터프라이즈급이라면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이 훨씬 전문가겠지만,
가정용 입장에서는 전성비, 소음 등 여러가지 다른 문제들이 있다고 보고,
결국 운용 위치에 따라 최적의 세팅이 변경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저도 새로운 기술은 인터넷을 통해 습득합니다.
시스템은 저사양급으로 이것저것 세팅해서 확인하고요. 어차피 같은 세대의 제품은 성능이 뻔하게 나오거든요.
저도 하나씩 해보면서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AMD EPYC가 대기업에 뿌려지면 여기 회원중에 아주 좋아라 하실 분이 계시긴 합니다..
로드맵을 구해서 봐야 하는데요..
보통 NDA 사인을 해야 됩니다..
물건도 마니 팔아 줘야 하고요..
그리고 그런 자료가 보통은 영어니까 영어를 어느 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계속 제 인생에서 걸림돌이 되는 것 같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