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stratum 개념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렇게 계층을 나눠서 구성하는 이유는 부하 분산 때문입니다. Stratum 0 NTP 서버는 보통 그에 상응하는 안정된 클럭 소스를 가지고 있는데, 로컬에 세슘이나 루비듐 클럭을 가지고 있거나 이런 클럭을 가지고 있는 GPS 위성에서 시각정보를 받는 GPS 수신기가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peer로 설정된 NTP 서버들과 주기적으로 계속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로컬 클럭을 계속 보정해 나가는 것이 NTP의 핵심입니다. (PC OS에서 NTP로 시간 받아오는 건 SNTP라고 NT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시각 정보를 주기적으로 한번씩만 받아오는 방식입니다) Stratum 1 서버는 stratum 0 서버들의 정보를 참고해서 로컬 클럭을 보정하는데 VCXO 같은 안정된 클럭이 권장되고, stratum 2 부터는 그냥 NTP 데몬만 돌면 될 것 같습니다. Stratum 숫자가 높아질 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요.
NTP 서버를 기업이나 기관이 따로 운영하는 건 결국 시각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위에 이야기한 것 처럼, NTP 프로토콜은 그냥 시각 정보를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주고 받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network delay와 jitter도 중요한 계산 factor가 됩니다. 그런데 서버가 멀리 있으면 결과적으로 jitter가 커지고 결과적으로 도출된 time offset의 정확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정확한 시계는 표준원기 시계로 소위 세슘원자시계 입니다.
이 시계로부터 동기화 다시 동기화 다시 동기화 해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 시계를 통해서 위성을 맞추면 위성은 스트라텀2가 되고 GPS 수신기로 부터 동기화를 하면 수신기는 3이 되는 식입니다.
자체적으로 GPS 수신기를 두고 시각을 동기화 하여 NTP를 동기화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이 장비가 고가다 보니 보통은 외부의 NTP 서버를 땡겨서 동기화하여 사용하지만..
정부기관이나 극도로 보안시설의 경우 장비를 구축하여 사용합니다.
더불어 NTP는 오차가 커서 시스템 동기화 목적으로는 좋지만..
정밀한 연구 목적의 시간 동기화로는 오차가 큰편입니다.
따라서 이때는 PTP(I3e 1588) 를 사용합니다.
NTP 서버는 단순한 시간 정보전달 서버이기 때문에 대형 데이터 센터가 아니라면 소규모에 managed sw에도 이기능이 있으므로 설정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라즈베리에 gps수신기 달아서 ntp서버로 사용합니다
NTP 서버를 기업이나 기관이 따로 운영하는 건 결국 시각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위에 이야기한 것 처럼, NTP 프로토콜은 그냥 시각 정보를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주고 받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network delay와 jitter도 중요한 계산 factor가 됩니다. 그런데 서버가 멀리 있으면 결과적으로 jitter가 커지고 결과적으로 도출된 time offset의 정확도가 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