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2cpu.co.kr/freeboard_2011/1295009
요걸 하다가 생긴 궁금증인데...
컴퓨터 사용한지 20년 넘개 몰랐는데 PCIE 하드웨어가 주체가 되어서 DMA로 매인 매모리를 J어 방식으로 작동하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개념상으로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DMA 인가요? 그러니까 PCIE 장치가 CPU 오버해드 없이 메인메모리에 접근해서 가저 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CPU는 PCIE 장치로 부터 어떻게 매모리를 보호하나요? PCIE 장치가 매인매모리 아무 곳에나 마음대로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는 않을것이니 권한을 한정 할것 같은데요.
근데 이 영역을 커널이 엄겯하게 제어 (offset & size & read/write control)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그런 원리를 통한 해킹기법이 존재합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DMA_attack
PCIe Device측 DMA접근은 bus mastering 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뭔가 이런 바닥(?) 긑처에 있는 것들에 무관심 했던 탓있지.. 요즘 검색할 수록 '이런게 가능해도 되나??' 싶은게 많네요...
정확하게는 PCIe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주로 Infiniband에서 사용하고 요즘 40G Ethernet NIC에서도 지원합니다.
Infiniband Card가 HBA (Host Bus Adapter)가 아닌 HCA (Host Channel Adapter) 인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RDMA가 성립할 수 있는게 PCIE 어뎁터의 규격상 재한 없는 매모리 접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건가요?
CPU 처럼 물리 주소로 전역에 마음대로 접근할 수는 없다는 말씀이시죠?
그.. 유저모드 어플리케이션 처럼요?
메모리도 상대가 보내라는 주소가 실제 상대 장비의 연속된 메모리 블록이라는 약속도 없고, 주소요청때 못쓸 범위를 요청하면 퇴짜를 놓으니 (그 정도 예외는 다들 처리하니) 질문의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pcie는 마스터 슬레이브중 꼭 pc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 mmu만의 기능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즉 CPU에서 실행되는 드라이버가 메모리 할당하고 메모리 관련 하드웨어에 -> 접근 허락 -> pcie 장치에 메모리와 접근 가능한 영역의 범위를 제공
->pcie 장치 읽고 쓰고 하고 싶은것 ->PCIE 장치가 하고 싶은것 끝나면 인터럽트..->CPU가 할당했던 메모리 정리 접근 허락 취소
대략 이런 방식인 거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