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토리지겸 토렌트, 미디어 서버로 사용하려하는데 하드웨어가 고민입니다.
집에서 사용가능한 장비가
집에서 사용가능한 장비로 만든 예상되는 구성이
1. i5-3210M 노트북에 USB외장하드
2. i7-3770 데탑에 8TB 하드x2
3. E3-1231v3 데탑에외장그래픽 끼워서 8TB 하드x2
핫스왑이나 확장성엔 데탑이 좋기는한데 노트북의 저전력도 매력적이긴해서 어떤구성이 안정성이나 경제적으로 괜찮을까요?
그리고 OS는 우분투서버를 쓰다가 파일 관리가 힘들어서 이번에 윈도우10으로 써보려합니다.
윈도우 클라우드로 Tonido가 좋다는 소린 얼핏 들었는데 홈페이지의 다운로드가 안들어가지더군요.
다른 대체 프로그램이 없다면 WSL에 우분투설치해서 nextcloud나 owncloud를 깔아서 쓰는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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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장비로 조합한 예상구성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적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USB 3.X는 혼자만 쓴다면 그나마 속도 답답하지 않게 나옵니다^^ -> 그러나, SATA 짱 !
4~10TB 하드 8개 정도
는 달아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노트북에 750GB 하드 2개 달아서 쓰다가 용량부족으로 확장하는김에 기존있는 8TB하드 2개 활용해서 만들까생각중입니다.
데이터용이랑 os용 토렝이용으로 하드를 분리해서 쓰려구요.
2번은 이것저것 하는 메인 PC로 남겨두시면될듯합니다. 램 적당히 SSD 간단하게 하나해서 쓰시면될듯.
3번에 8T 4개몰빵을 추천드립니다. 하스웰이 어느 OS든 지원이나 호환이 괜찮은편이어서 제일 괜찮다고 봅니다. 대신 24시간 구동에 맞게 파워에 조금 더 투자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파워좋은거 + 소용량 UPS 추천
OS는 OMV native ( https://www.openmediavault.org )도 고려해보세요.
(사실 제일 편한건 윈도우 10에 가상화로 올리는게 제일 편합니다. 급하면 PC를 보면서 자료 데이터를 옮길수 있고, 윈도우 10 자체 원격 데스트탑도 훌륭하니까요.
그러나 지금 처럼 업데이트 연장이나 미룰수 없을때는 업데이트로 인한 강제 재부팅이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저도 윈도우 10 에 데디케이트 서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돌린적 있는데, 재부팅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owncloud 에서 소프트포크해서 나온것이 nextcloud로 알고 있습니다. 둘다 다 써봤는데, SMB로 밀어넣은 자료가 둘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라이브러리 리프레쉬??? 를 해줘야 보이는것으로 제가 테스트할 당시 버젼에선 그랬었습니다. 이 부분은 꼭 확인해보셔야할 부분이며,
nextcloud나 owncloud 는 mariadb 나 postgresql 과 같은 DB 위에 올려져야하므로 어느정도 DB 셋팅이나 문제발생시 복구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셔야합니다.
그나저나 제일 속편한건 xpenology 입니다. 한번에 셋팅해서 자료를 다 넣어두고 돌리기 보다는 8T HDD 하나만 셋팅해서 충분히 버젼업데이트나 복구등 가지고 놀아보면서 익숙해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는 8TB는 2개밖에없습니다. 후보 시스템구성이 1,2,3이라는 이야기.. 레이드 1로 묶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윈도우 10에 가상화로 올렸는데 윈도우 10 업데이트문제도있고해서 지금은 365일 24시간 안끄는걸로 생각하고,
그냥 굴러다니는 HP 서버에 xpenology를 네이티브로만 사용하고있습니다.
i7급의 2개 CPU는 전력도 많이 먹고 오버스펙이 아닌가 싶습니다.
딱히 저 CPU밖에 없으시다면 어쩔수 없구요.
2번을 메인 헤놀로지 (DS3615XS 정도) 로 두시고
3번은 E3-1231v3 하스웰 리스레시라서 헤놀로지 (DS918+)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딱히 그래픽이 필요없는 DISK 입출력만 필요한 NAS에 그래픽 카드를 붙여두는게 좀
아깝긴합니다.
저도 2번이 4베이가 가능히시다면 8TB X 4로 묶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아니면 중요한 자료가 많으시다면
2번은 메인헤놀 3번은 백업헤놀로 잠깐 두시는게 어떨까도 싶네요.
3번은 윈도우 10에 그래픽 좋은것 꽂아서 게임도 즐기시고, VMWARE로 돌리는 헤놀 DS918+는 새벽에 한번씩 켜서 백업만 잠깐하고 꺼지도록 해두어도 좋을것 같습니
다.
NAS는 HDD를 사용하는 특성상 정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UPS까지 두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별도 백업은 필수 입니다.
트랜스코딩은 넷플에 없는거나 수정된영상같은걸 원본으로 구해서 봐야하는데 주로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보는데 일일이 폰에넣으려니 귀찮아서 미디어서버를 제대로만들어 써볼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대중교통 이용이 없어서 트랜스코딩의 필요성은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리고, 실시간 트랜스코딩이 부담되시면, 미리 저해상도 트랜스코딩을 미리 해두시는 방법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