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올리는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영국에서 3월 10일에 옷을 주문했는데요.
Royal mail에서 3월 10일부터 In transit 상태입니다.
참고로 4월에 주문했던 캐나다발 제품은 2달만인 이번주에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라지만 영국에서 3달은 너무 심한 것 같아서요.
그래서 문의드리고 싶은 것은
3월 10일 이후 Royal mail로 발송된 제품 중에서 수령하신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게시판에 문의드립니다.
많은 분이 이미 수령하셨다면 판매사이트에 클레임 걸려고 합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메일도 안 받는 것 같고요.
판매자는 정상적으로 우체국에 접수했고, 국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같습니다.
저라면 클레임 걸겠습니다.
그러면 비슷한 시기에 발송한 것이 모두 사고가 난 것일까요?
3개월이면 좀 오래걸리긴 하네요.
일단, 판매처에서 보증하는 기간(쉬핑)을 확인하시고 클레임 거셔야 할거 같습니다.
트래킹이 되기 때문에, 클레임에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코로나 때문이라면, 코로나 때문에 늦는다는 증빙을 판매자가 해야죠
트래킹을 보니 디스패치 넘버가 0이던데, 이게 아직 미발송이란 얘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걸어야할지
아니면 tracking number가 expired 되어서 정보가 안 나올 때 걸어야할지 고민이네요.
코로나로 늦어지는 것을 알고 있다보니 고민입니다.
영국에서 구매한 경험이 몇 번 안되지만
너무 오래걸리네요.
다음부터는 차라리 영국 배대지를 이용하는게 마음편할지 모르겠습니다.
얘는 트랙킹넘버도 없는지라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슬슬 불안해지고 있는데요
느낌상 영국이 무지하게 느린거 아닌가 싶네요
독일이나 몇몇 유럽권은 빨리 배송오는데 작성자님의 글을보니 영국이 그냥 늦나보네요
멘탈 나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