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DS1819+ 의 메모리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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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ynology.com/ko-kr/compatibility?search_by=category&categ… (399)
https://www.reddit.com/r/synology/comments/bdwhgh/new_ds1819_ram_upgr… (876)
지금은 DDR4 SODIMM non-ECC 4GB 한개가 꽃혀 있는 것 같습니다.
램 소켓이 하나더 있어서, 16GB x 2 = 32GB 까지 확장이 가능 한것으로 web 에서 확인이 되었고,
문제는 4GB RAM 의 경우에는 non-ECC 도 잘 되나, 그 이상이면 꼭 ECC type 을 써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로 시놀로지 홈 page 에는 호환 목록에 시놀로지 OEM 모델인 D4ECSO-2666-16G 을 쓰라고 나와있고 D4ECSO-2400-16G, RAMEC2133DDR4SO-16G 모델은 life cycle 이 끝났다고 나오는 군요. 또한 호환 List 에 8GB ECC 모델은 언급이 없는데 8GB x 2 로 증설은 않된다는 뜻인지...
그리고 해외 site 에서 줏어 본 것은 non-ECC 16GB 도 동작은 하는데, 부팅시 워닝 메시지가 뜬다고 합니다. 좀 찝찝하죠?
그렇다고 두배 이상 가격을 부르는 시놀로지 정품 메모리를 구입하는 곰바우가 되기는 싫고....
확인하고 싶은 것은 삼성에서 DDR4 SODIMM ECC 16GB 혹은 8GB 같은 것이 ebay 등에 나오는데, 이것을 끼워도 워닝 메시지가 뜨는지, 또 운영상 문제는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요즘 삼성 noc-ECC ram은 일반 PC에 64GB 혹은 128GB 를 끼우고 항상 켜놔도 memory corruption 같은 현상은 겪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모니터 같은 것도 연결되어 있질 않아서 그 점이 너무 궁금합니다.
그러면 삼성꺼 ECC 메모리를 끼우면 워닝이 않나오고 memory corruption 같은 문제도 해결 될까요?
ECC 또는 ECC-REG 메모리도 memory corruption이 발생 합니다만 noc-ECC 보다 현져하게 발생 확율이 낮을 뿐이죠.
서버는 왜 ECC/REG, ECC 메모리만을 사용하는지 생각 해보시면 됩니다.
ECC 메모리 사용은 메모리 벤더에 따라 불필요 하다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시스템 보드 에서 메모리와 시피유의 통신 오류 BER 이 얼마인가에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BER이 zero 인 시스템은 세상에 없죠.
ECC 메모리를 사용한다고 해서 오류 발생 zero 인 시스템이 되지도 않습니다.
오류 확률을 낮추어서 신뢰성을 증가 시키는 것 입니다.
noc-ECC , ECC 사용 기준은 메모리 용량과도 상관 없습니다.
작은 메모리는 시피유와의 데이터 통신에서 오류가 낮거나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증설하여서 32GB 로 하려면 호환 메모리 리스트에는 OEM 납품하는 ECC 메모리 D4ECSO-2666-16G x 2개로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메모리 size가 작으면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ECC memory 는 single-bit error 가 발생하면 parity 를 이용하여 이를 고쳐셔까지 정상 운영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double-bit 이상의 error 가 발생하면 경우에 따라서 parity check 에 걸리지 않을 수 있으니 memory corruption 이 발생하게 되겠죠. 말씀하신 대로 오류 확률을 낮추어서 신뢰성을 증가 시켜 줍니다.
반면 non-ECC 메모리의 경우는 single bit error 가 발생해도 이를 알아 채지 못합니다. 따라서 memory corruption 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data 만 오염되고 그냥 진핻될 수도 있지만, 확률상 그 보다는 execute code 가 corrupt 되고 system 이 abort 된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엔터테인먼트 용으로 쓰는 NAS 에서 에러가 발생하면 불르스크린(?) 한번 뜨고 re-boot 해서 계속 즐기면 된다고 보는 거죠.
저의 경험에 의하면 PC 에 들어가는 none-ECC 메모리16GB * 8개 = 128GB 를 x99 보드에 windwos 2012 R2 를 설치하고 그 밑에 VM 10 여개 정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전이 없으면 거의 6개월 이상 쉬지 않고 돌려도 memory corruption 에 의한 System down 은 없었다는 거죠. 그 만큼 요즘 삼성의 DDR4 non-ECC 메모리의 신뢰성이 좋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시놀로지에서 32GB 정도를 운영하는데 24 x 365 운영을 한다고 해도ECC memory 가 아니라서 down 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는 거죠. 또한 시놀로지가 자체 업데이트를 한답시고 자동으로 리부트해 주는 경우가 꽤 있죠. 경우에 따라서는 ECC memory 대신에 정전에 대비한 UPS 가 더 필요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남은 질문은 시놀로지 DS1819+ 에 그 비싼 시놀로지 OEM 메모리 대신에, 삼성 DDR4 SODIMM ECC 메모리 8GB x 2, 혹은 16GB x 2 를 꽂았을 때 부팅시에 워닝 메시기자 뜨느냐 하는 문제이고, 그 경우 콘솔도 없는 시놀로지 DS1819+ 가 어디로 워닝 메시지를 뿌리는지 궁급 합니다.
혹시 non-ECC 8GB x 2 의 경우는 워닝을 뿌리지 않고 16GB x 2 의 경우에만 워닝을 뿌려주는 지도 경험하신 분 께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이유는 total 16GB 경우는 상대적으로 메모리가 적으므로 non-ECC 도 괜찮고, total 32GB 경우는 큰 메모리 이므로 ECC 를 권장한다 이런 뜻으로 시놀로지의 정책이 되어 있을까 해서 입니다. 시놀로지 권장 메모리 추천에 8GB 모델은 나와 있지 않아서 좀 의심을 가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