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창문형 에어컨을 박살낼 각오로 청소하려 합니다.

봉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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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과격했지요? ^^;


6월인데 벌써 몇몇 지역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입니다.


에어컨을 설치하려는데 집주인의 타공 불허로 어쩔 수 없이 구형 창문형을 하나 구입해왔습니다.


근데 틀어보니 냄새가 심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내부가 너무 개판이라 도저히 못해먹겠더군요. 한 20년 쓴거같아요... ㅠㅠ


열심히 닦아내도 방열판 틈새에 붙은건 도저히 못닦겠어서 혼잣말로 "아.. PB 희석액에 통째로 담가버리고 싶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메인보드도 그렇게 청소하는데 에어컨이 안될거 있나? 싶더군요.


욕조에 PB-1 나 락스나 에어컨 세정제를 풀고 반 시간 정도 담가버린 다음, 통풍 잘되는 곳에 하루 정도 말려보려 합니다.


혹시 문제 생길지, 혹은 주의사항은 없는지, 내지는 돈키호테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취지도 무관하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짓을 하게 되면 어쨌건 후기는 남길겁니다..



추신) 더워서 맛간거 맞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wguardian 2020-06
에어쿨러 클리너라고 에어콘 핀 코일에 뿌리면
청소되는 스프레이형 약품이 있습니다.
뿌려두고 적당히 시간지난 후에
맹물로 한 번 씻어주면 됩니다.
냄새는 엄청 독합니다.
정의석 2020-06
타공이 안되는게 어느정도 수준인지모르겠으나,
집주인이 허락만 한다면,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고 배관만 창문으로 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한다면, 그 에어컨 위를 뭘로 막으셔야 할텐데, 그것보다는 일반 에어컨 배관이 얇으니 미관상으로도 나을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itnamu/221338072671
화정큐삼 2020-06
저는 작년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구입해서 올해가 두번째 사용인데요.
창문형 에어컨 나온지가 그렇게 오래되었는줄은 몰랐습니다.
애들방에 1년만에 다시 장착을 하긴했는데, 정육점 냄새가 난다는둥 처음엔 모라 하다가 걍 적응하고 쓰고 있습니다.
소음은 좀 심한편인데, 1시간 타이머 해두고 작은놈이 걍 자장가로 듣고 잘 잔다고 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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