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달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LDL, HDL 수치가 모두 나쁘게 나왔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아직 젊은 나이지만 훅 간다고 관리 좀 하라고 했구요...

모친도 많이 걱정하시고, 저도 걱정이 되어서 몇달간 운동도 하고 술도 적게 먹고 나름 건강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6월 17일 경에 보건소에 가서 다시 간 검사만 해 보았고, 오늘 결과를 찾아보니 이렇습니다.

다 정상이기는 한데, 저번에는 LDL, HDL 이렇게 나왔는데 더 자세하게 나오니까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HDL 이 좋은 콜레스트롤로 알고 있고, 나머지는 낮을 수록 좋은 것인가요?

덧붙이자면 공복 혈당도 그렇고, 혈당이 자꾸 높게 나와서 혈당계라도 사야하나 걱정입니다.

다리 다치고 몇년 동안 너무 나쁜 식습관 & 생활 습관을 가졌던 여파가 이렇게 나오는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