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 워크스테이션 구입 vs 라이젠 새PC 고민의 결론이 안나서 결국 2cpu가입하고 질문을 합니다.
지금 유튜브 방송 촬영과 FHD 편집 정도를 하고 가끔 애프터이펙트로 인트로 같은 영상 만드는 수준으로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i5-7600 32GB램 1060을 쓰고 있어서 그럴저럭 사용하는데, 촬영장에서 녹화 및 편집으로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버벅이 심해서 교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고민대상은
1. DELL 중고 워크스테이션 E5-2560 V2 듀얼 쿼드로K4000 → 100만원 정도
2. 라이젠 3800X → 160만원 정도
가격차이가 60만원 있어서 고민 됩니다. 주용도는 촬영 + 인코딩 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신현종
많아봐야 6코어 써본 저 같은 라이트 유저가... 2cpu 48코어 이런거 쓰면서 작업관리자에서 코어수 보면 흐뭇하긴 할텐데 그거 하려고 하는게 아닌이상...
글쎄입니다.
나온지 10년이 다 되어 갈 겁니다..
E5-26XX V3/V4 가 판매량이 V1/V2보다는 적어서 중고 매물이 적기도 하고요...
그리고 저런 작업은 코어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에도 개인적으로는 더이상 동의 못하겠습니다. 요새 암드 TR시리즈 보니 그쪽이 더 멋지더라고요.
예전에 여기서 반짝 롬 올라오고 알리에서 다들 구매하실때 저도 고민하다가 접었습니다.
메모리 많이 쓰시면 고려할만 하긴 할듯 합니다.
인텔 PC는 고려하지 않으신가요??
라이젠 3가 요즘 상당히 좋아졌기는 했습니다만 실재 책임지는 작업용으로는 좀 딸린다고 보고 있고
AMD는 개발능력이 있는 리눅스 사용자가 사용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안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인텔 시스템이 제가 볼 때는 AMD보다는 버그 적고 안정적입니다..
제가 레이드쪽을 만지기에 그런 것도 있고요..
업무용이나 제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는 AMD 절대 추천 안합니다... 가성비니 최저가니 뭐니... 그런 영역에서만....(개인적 의견입니다. 실제와 다를수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불안합니다. 지금도 간혹 LG 모니터와 충돌합니다. 내장그래픽이라 이건 AMD GPU니 엔디비아 GPU니 왈가왈부할게 없습니다.
아 에디우스는 이제 캐노푸스 제품이 아니구나.
웬만한 결론은 다 라이젠으로 귀결되는 것을 봤습니다. 쿼드로가 필요한 작업환경이신지요? 뭐 단정밀도 배정밀도 나오는 작업군은 간혹 그쪽으로 결론이 나기도 하던데....
어도비 애프터이펙트는 2번 사양이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쿼드로 고르신 다른 이유가 있으실지요.
이왕이면 인텔도 한번 보시는것도 좋고요...
라이젠도 좋은 선택이지만 제기준에서는 쓰레빠리퍼가 아닌이상 PC입니다
굳이 물리적인 2cpu를 구성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클럭과 코어 둘중하나 선택하시고 CPU선정후 인텔이나 AMD냐 결정후에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라이젠도 좋은 선택이기는 하나 라이젠도 쿨링이
받혀줘야 제성능 나옵니다 ^^
저도 EPYC이나 보고 있기에..
쓰레빠도 쓰레빠일뿐..
다만 중고가격 생각한다면 무조껀 인텔이지만요 ...
닷컴이 쓰기 시작했다니 시간이 지나면 중고들이 보이겠죠..
이거 참고해보세요.
2678v3 2개(24c48t)와 3950x(16c32t)를 비교했는데 이정도면 작업용은 생각해볼거도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작업을 업으로 하는 분에게 중국산 저품질 보드 사라는건 말도 안됩니다.
이게 맞는듯 합니다.
10900 논케이 + 적당한 Z490 보드
이정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AA쓰시는거라면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오버 안하는 상황이라 해도 Z490이 아니면 10900 논케이를 버티기가 쉽지 않아서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코어수는 3900x가 조금 더 많지만 어도비에는 인텔이 조금 더 유리하기에 비슷한 수준이라 보면 됩니다.
예산이 빠듯하시다면 10700 논케이도 충분히 좋습니다.(10700 논케이는 저가형 Z490보드나 중상급 B460 사셔도 됩니다.)
그이하는 작업성능에서 AMD에 많이 밀리기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멀티코어 지원에 인텔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추가로 디스크 캐싱에 투자하시면 더 좋은 성능을 얻을수있습니다.
(메모리를 최대로 넣고.. 디스크 캐싱을 메모리에 하는 방법도 있으나, 아직은 안정성 문제로 권장은 아닙니다.)
GPU는 CUDA지원이 선택사항으로 아직도 등재된것으로 보아 쿼드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제로 조용한 쿨러 꼭 넣어두세요..
그 외 다나와 PC견적 가격으로 아무리 발품 뛰어도 그 가격에 다 못 삽니다..
컴퓨존 같은 대형 쇼핑몰(대략 대형 5군데) 에서 견적내는 것이 재일 무난합니다..
라이젠이 성능차도 별로 안나고, 가격은 싸고, 발열은 더 적습니다.
쓰레드리퍼로 가면 오히려 성능이 더 높아요.
굳이 인텔에 비해 부족한 점을 꼽자면
메인보드 퀄리티가 아직 안나오는거라던지
플랫폼 자체의 경험치가 짧다는거 정도인데
비디오 편집 정도라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램이ddr3 느린감이있어요
그리고 멀티코어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기본 클럭이 낮은 편이라 일반작업시 빠릿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듀얼이기에 전성비가 별로입니다.
웍스이면 램 용량도 큰데(램이 128GB정도는 될겁니다.)
16g 램만 되어도 충분해서...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게임 해도 16GB 꽉차는거 본 적이 거의 없네요... 최신 고사양 게임도 16GB가 대부분 권장사양이라서요.
선택지가 2가지 뿐이라면 라이젠이 더 낫구요.
다른 선택지는 워낙 많아서....
저라면 보드를 상급으로 가고 라이젠 가겠습니다.
업무용으로 적당히 써야지 해서 구형 웍스 이리저리 만져서 쓰는거지
특히나 외장기기도 그렇구요.pci 4.0 은 물론이고 usb3.1
확장 플랫폼도 구형을 고집하실 필요가 있으실까요.
그런데 저는 지금 구형 웍스로 떡칠된 환경으로 살고 있습니다.
FHD 유튜브업로드기준 편집
동생이 급하게와서 임포트한 다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많아야 3~4개 쌓여있는부분이 있으며 큰 효과없는 작업이였습니다.
결과는 특정구간 프리뷰 끊김현상에 불만족. 작업끝내고 캐쉬며 랜더링옵션이며 검색해보고 나오는거 전부해봤는데 특정구간 끊김현상이 여전히 발생했습니다. 끊길때 로드율도보면 잠잠합니다.
익스포트 결과는 정상이였으며 당시 당장 비교가능한 인텔PC가 없어서 원인미상으로 접었습니다.
특이점은 이전에 다른 신규작업 프리뷰는 끊기지 않았으며 회사인텔PC에서 이상없이 작업하던 프로젝트파일이라합니다.
인텔 AMD간 작업진행할때만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리뷰빼고 익스포트할때 빠른거는 인정....
라이젠 4000 시리즈 였던거 같은데 성능이 인텔 데탑 cpu를 찜쪄먹는다고 하거든요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모바일 라이젠 4000 시리즈도 성능이 대단하더군요. 웬만한 데스크탑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