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데 항상 루팅해놓고 쓰는 음장이 Viper4android 입니다.
삼성 기본 음장보다 좋고 세세한 설정이 가능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이걸 활용해 오디오 시스템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데요.
그래서 라즈베리 파이로 오디오 구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보통 라즈베리 파이로 하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한다 할때 음악 어플이나 kodi같은걸 깔고 미디어 서버로 활용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냥 라즈베리 파이에 Line in 단자를 달아 넣고 Viper4linux를 설치해 프리앰프처럼 이퀄라이저와 음장을 설정해 보고 싶습니다.
Line in 단자에는 cdp, 셋탑박스.mp3 등 여러 기기가 연결되겠죠.
문제는 라즈베리 파이에 Line in을 달아두기 위해서는 USB 사운드 카드를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 제가 보니까 굉장히 저가형 사운드 카드를 쓰는데요. 저거는 라인 압력과 마이크 입력이 둘다 구분없이 소리만 입력 받게끔 되어 있는데요.
PC용 사운드 카드도 내장도 마이크인과 라인인은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라인 입력도 전문 녹음으로 가려면 pc의 경우 여러 카드들이 존재하죠.
라즈베리 파이를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 전용 DAC나 볼륨 컨트롤 파워 앰프 등 여러 제품이 존재하는데요.
라인 입력이나 마이크 입력에서는 별다른 제품이 보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만약 제가 구상하는 시스템을 만드려면 리눅스를 지원하는 usb 사운드 카드중 좀 좋은걸 사서 달면 될까요?
그리고 리눅스의 경우 제품의 성능을 100% 활용하는 드라이버가 적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제품으로 어떤 드라이버를 써야 좋을지 조언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스피커 출력이 다시 마이크로 들어가는 걸 막는 에코 켄슬링 기능. 그리고 마이크 출력이 작을 경우를 대비하고 주변잡을을 필터링 하는 프리앰프 기능이 있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음의 왜곡을 유발할 수 있는)
그냥 외부 음원의 입력만 사용한다면 라인 입력만 가지고도 충분할거예요.
외부 입력으로 라인 입력과 마이크 입력중 하나를 사용해한다면 라인 입력이 더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