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웹 서비스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아직 서비스 기획 단계고 10월 중 오픈할 예정 입니다.
파이썬 장고, POSTGRESQL, 리눅스 서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현재 집에서 인터넷 KT 사용하고 있는데
고정 아이피 신청해서 집에서 운영할지
아니면 랙 마운트로 조립해서 IDC에
넣을지 고민 중입니다.
(일단 AWS 같은 클라우드는 제외 입니다.
어차피 1년 이상 운영할 것이고 이용자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유지비가 적게 드는 쪽으로)
이어서 고민 중인 것은
웹 서버 컴퓨터를 무엇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산은 5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700만원 까지도 가능합니다.
1. 웹 서버를 랙마운트로 할지 타워형으로 할지..
2. 집에서 고정 IP 신청해서 할지 IDC에 넣을지
3. CPU를 인텔로 할지 AMD로 할지
4. AMD로 하면 EPYC으로 할지 아니면 스레드리퍼 3000번대 시리즈로 할지
5. 다나와 같은 비교, 검색 쇼핑몰을 운영하려 하는데, 이용자 수를 예상 할 수 없는
상황에서 1대의 서버PC를 맞춘다고 했을 때 어떤 방법이 최상일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산에 맞춰 사자니 이렇게 됬습니다.
추후 추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용도로도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컴퓨터를 살 예산이 나와서요 ㅠㅜ
클라우드로 처음 사용하더라도
컴퓨터 1대는 구매 예정인데......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재일 힘들죠..
결정과 책임은 재일 윗분들이 지는 것이기에
최대한 해주시고 책임은 본인이 지지않도록 방안을 잘 강구해두세요..
나무위키에서 봤지만
정말 좋은 분들이 많으시군요
뜬금 없는 이런 질문에
정확한 지적과 답변이 이렇게 많이
달릴 줄 기대 안했습니다.
웹서비스 개발에 신경 써야지
CPU를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렉이 좋은지 타워가 좋은지
등 등은 나중에 고민하셔도 될것 같아요
째든 정확한 지적 이십니다.
다만 구매할 수 있는 예산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있어서...
처음부터 서버를 구매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우리 장터에 랙용 서버 많습니다 비싸지도 않구요
사업이 번창하면 서버 사는 것이 문제겠습니까?
일단 예산을 지원 받아 하는거라...
여러 옵션을 검토 중입니다.
2. 집에서 고정 IP 신청해서 할지 IDC에 넣을지
3. CPU를 인텔로 할지 AMD로 할지
4. AMD로 하면 EPYC으로 할지 아니면 스레드리퍼 3000번대 시리즈로 할지
5. 다나와 같은 비교, 검색 쇼핑몰을 운영하려 하는데, 이용자 수를 예상 할 수 없는
상황에서 1대의 서버PC를 맞춘다고 했을 때 어떤 방법이 최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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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웹서버 프로그램은 일정 수치 이상의 컴퓨터 사양부턴 전부 사용 되지 못하게 설계되어있습니다. (프로그래밍 및 utilization 한계)
따라서 아무리 좋은 서버라도 특정 수치 이상은 의미가 없습니다.
컨테이너 기반나 vm으로 클러스터를 쓰면 해결가능한데 클라우드쓰는게 더 낫지않나
트래픽에 따라 자원 변경이 쉬운
클라우드를 권장하는데...
다만 상황이 ㅠ
회선 계약이 1일단위로 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 1달에서 6개월 단위 일 것입니다..
1일 트래픽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이 안되고 계약을 하면
100매가 계약해놓고 1기가 나와 버리면 거기에 따른 위약금까지 물어야 합니다..
(기계[컴퓨터]로 채크하는 것이라 얄짤 없습니다..)
저런 사이트는 잘못되어도 돈이 안벌려서 문제
너무 잘되면 트래픽 감당이 안되어서 문제입니다..
(서버도 트래픽 감당이 안되면 몇대 더 늘리고 DB전용 서버 구축및 분리해야 하고 머리 빠집니다..)
1대의 서버로만 다 할 수 있다는 생각 버리셔야 합니다..
제가 이쪽은 초보자라...
좋은 답변 큰 도움 됬습니다.
아무래도 일단 클라우드로 가야 겠습니다.
일단 2CPU 들어가는 PC는 서버용이 아니라
다용도로 쓸 생각하고 하나 구매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용기간 정해지면 그 기간동안 테스트용도니 가격좀 잘해 달라고 하시던지
문제 생기면 어떻게 정리해줄 것인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서 모든 분들이 말리는 것 듣고
일단 처음에는 클라우드로 마음 정했습니다 !
그리고 웹서버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서버의 성능 뿐만 아니라 회선의 품질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에 전용 회선을 사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클라우드는 안 하신다면 결국은 IDC인데 예산이 넉넉하시면 밴더 서버로 가세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본인이 책임 지지 않게끔...
아직까지 브랜드 서버의 주류는 인텔입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게 되서
서버를 장만 하려 하는건데...
역시 제대로 하려면 IDC로 들어가는게 맞겠군요!
클라우드가 가장 맘 편하고 효율적이긴 하지만
이왕이면 클라우드가 아닌 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하는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자신이 유지/보수/트러블슈팅이 모두 가능하다면 굳이 밴더 제품 고르지 않고 한도 금액 내에서 최대 성능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서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자신이 직접 가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거주하는 곳과 IDC가 가까운 것이 편합니다.
자체 엔지니어가 있는 IDC도 있긴 한데 금액이 비싸고 저렴한 데는 전원 스위치 온/오프 정도 밖에 안해줍니다.
그 외에 유지비가 적게 들게 하려면 계약 기간을 오래 하는게 좋습니다. 많이 계약할수록 할인폭은 높습니다. 그리고 서버가 고사양일수록 전기세가 많이 들어 유지비가 오르는 건 당연하겠지요.
이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유지비가 적게 드는 건 당연히 클라우드 쪽 입니다.
리얼서버는 가정용 회선, 저전력, 저사양으로 블로그 정도 돌릴게 아닌 이상 제대로 서비스 하려고 하면 오히려 돈도 유지비도 더 듭니다.
사람들이 클라우드 서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뭐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ㅎㅎ
웹서버는 글쓴이님이 구매 대금을 납부하면서, 글쓴이님의 소유가 되는 것이고, 가동은 IDC 센터에서 가동하는 그런 방식이지요.
통큰 서버라는 것을 검색해서 살펴보시면 요구 사항에 가장 가까울 것 같습니다.
1년이상 운용하고 나면 서버 반출도 가능합니다.
단, 미니 서버일 경우도 있다는 점을 첨언해드립니다.
현재 얻은 답변 중
아래 내용이 제가 듣고 싶었던 답인데..
윗 분들 말씀 처럼 클라우드가...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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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YC용 메인보드는 아직 시중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스레드리퍼는 서버용이 아닙니다.
IDC에 넣으려면 1~2U 섀시여야 가성비가 나옵니다.
1U는 현재 조립이 좀 어려울 것입니다.
400W 이상하는 1U용 파워를 시중에서 구할 수 없어서 입니다.
조립시 섀시, 쿨러, 백패널 등이 까다롭습니다.
2U는 1U보다 조립이 쉬운 편이나 2U용 파워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1~2U를 IDC에 기본 상품으로 넣으면 요금이 월 10만원은 보통 넘습니다.
통신사의 고정 IP를 이용해서 서비스한다면 요금이 약정없이 월 5만원은 합니다.
요즘 인터넷 상품이 좋아서 IDC보다 속도면에서 훨씬 가성비가 높습니다.
파워 700W, CPU 85W 정도이면 전기세가 월 8~9천원은 나올 것입니다.
집이나 사무실 등 일반 실내에 설치한다면 서버를 빅타워형으로 해서 조립합니다.
조립이 쉽고 팬의 적은 소음으로도 많은 풍량을 내게 할 수 있어서 입니다.
8코어 2GHz이상 3647 제온,
LGA3647 싱글보드,
ECC 64GB 메모리,
읽기쓰기속도 3,500MB/s 1TB NVMe M.2 SSD(시스템/데이터),
WD 울트라스타 4TB HDD(백업) 등,
350만원 이내로 맞출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웹과 DB를 겸용하는 서버로서 준수한 사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