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20-07

보드 바이오스에서는 전력 낮추는 기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오버클럭용 보드가 CPU 전원부를 더 크게 달기에 더 튼튼하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대신 가격이 좀 비싸죠..


일반적으로는 칩셋과 제조사를 정하고 재일 많이 팔리는 모델이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음란폰 2020-07

구지 Z보드 갈필요 없이 B보드가도 되겠군요
예전에 다른곳에 문의하였는데 스피드스텝이나 전력 쓰토르링 관련 컨트롤을 이야기 한적이 있어서..
Z보드 가야 되나 했었어요 ㅎ

박문형 2020-07

제가 보드 고르는 기준이

PCIe 슬롯이 넉넉한 제품

전원부가 튼튼한 제품

개인적으로 ASUS를 싫어 하기에 기가 오버클럭 씨리즈(Z270) 사용중입니다..

그 이후 칩셋은 오버클럭 씨리즈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많이 안팔리고 인기가 없는듯)

기가 X58-OC 보드로 대략 7년 우려먹고 넘오 온 것인데 지금 것도 이정도 사용할 듯합니다..

음란폰 2020-07

감사합니다!

이라달 2020-07

TDP의 35W는 전력소모가 아닌 열역학과 관련된 용어입니다...
쉽게말하면 35W와트짜리 열을 방출할수있는 쿨러를 쓰면 기본 클럭은 보장해 준다는 겁니다.
10700T는 기본 클럭을 2.0Ghz로 대폭 낮추었기 때문에 35W라는 매우 낮은 수치를 보여주는데
그렇다고 진짜로 35와트 짜리 쿨러를 써버리면 터보->기본클럭으로 쓰로틀링을 반복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터보부스트를 제대로 제대로 활성화해서 사용하는 순간 저전력의 의미는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10700T가 전기를 좀 더 덜먹은건 사실입니다 최고클럭과 올코어 부스트클럭 또한 낮기때문이져
이런 특징을 봤을때는 10700T는 저전력 특화라기보단 수율이 좀 모자란 것들로다 퍼포먼스 낮춰파는거라는 의심도 듭니다.
저전력 제품은 크기(고로 쿨러크기)를 극한으로 줄여야하는 ITX시스템 혹은 일체형 PC같은...
온도가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하면 보다 신속히 식혀줘야할 필요가 있는 시스템에서 사용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케이스와 쿨러를 이용한 PC를 구성하신다면 기왕 제대로 된 퍼포먼스가 나오는 일반 버전을 권장해드리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싶으시면 CPU 배수를 조절할수있는 보드를 사용하여
적정성능이 나올정도로 퍼포먼스를 줄이면 그만큼 전력소모도 줄어들것입니다.

음란폰 2020-07

이말즉슨, Z보드 사란 뜻이군요...
사실은 원래대로라면 J시리즈 시퓨를 샀어야 됐는데
사용할 프로그램이 셀러론으로 쓰기엔 버겁다보니 T쪽을 보게 되었고 부스트 클럭되면 저전력의 의미가 줄어드니 전력제한쪽으로 어느정도 클럭을 제어하려고 합니다(위에서 이미 다 이야기 해주셨군요)

그대신 클럭은 줄어도 기본코어는 있으니 싱글 듀얼보단 퍼포먼스는 좀 나을 것 같아서요

근데 T시퓨도 다운클럭이 가능한가요?

배달 2020-07

저는 노트북이나 작은 케이스 쓸 때 전원 설정에 '최대 프로세서 상태' 낮춰서 사용해요.
99%로 하면 터보 부스트가 꺼져요. 레지스트리 수정해서 '최대 프로세서 주파수' 옵션으로 조절하기도 하더라고요.

음란폰 2020-07

OS는 리눅스계열쪽이라서요 ㅠ

배달 2020-07

바이오스에서 터보 부스트 끄거나 최대 클럭 제한하면 되지 않을까요
리눅스도 클럭 제한할 수 있을거예요.

음란폰 2020-07

일단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박문형 2020-07

클럭/코어 같은 여러가지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 보통은 오버클럭 전용 제품이나

ASUS의 렘페이지나 막시무스 같은 것인데 문제는 아무래도 돈일 것입니다..

음란폰 2020-07

막시라인까지 아니더라도 Z프라임 정도도 컨트롤 가능할꺼에요
막시랑 프라임 라인업은 전원부 구성 / 쿨링 / 전압인가 수준 차이일테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