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만 쓰면 항상 스트레스만 받던 기억이 나서 안쓸려고 했는데...
집에 컴퓨터를 새로 맞출려고하니.. 가성비를 때문에 조금 애매하더군요..
인터넷 최저가와는 다르지만.. 일단 비교대상은 AMD R7 3700X vs Intel i5 10400f 입니다.
가격차이가 난다면 싼거 사겟지만.. 이 2개를 같은 가격에 살수 있다면.. 어떤게 좋은 선택일지 고민중입니다.
가성비의 라이젠이냐.. 호환성에 이미 검증받은 i5냐.. 용도는 인터넷(20%), 유투브(10%), 포토샵,라이트룸(30%) 배그 수준의 게임(30%), 온라인게임(10%) 이렇게 사용합니다.
질문하는 이유는 초기 라이트룸 작업용으로 t5810에 e5-1620 v4 사용하였습니다.
잘 쓰고 있다가.. 인터넷에 쓰레드리퍼 1950x가 7900x뺨친다는 소문듣고.. 오 작업속도좀 더 올려볼까 싶어서, 제작년에 쓰레드리퍼 1950x를 나오자 구매하고.. 라이트룸 작업하는데.. 실제로 작업하니 오히려 반응이 좀 느립니다. 컨버팅은 좀 빠른거 같은데.. 색을 새로 입히거나 바꾸면, 미세하게 딜레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8700k 로 한대 더 사서 테스트 해보니.. 그런느낌이 안들고.. 전체적으로 쾌적한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쓰레드리퍼 내치고.. 8700k를 사용하는중... 집에서도 작업을 해야 하겟다는 필요성이 들어서.. 집에 쓸 데스크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 질문은.. 요즘 라이젠을 메인으로 쓰시는분 괜찬나요?
그 프로그램이 클럭에만 의지하느냐 다중코어에 최적화가 되느냐 라이젠에도 최적화 되어 있느냐 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볼 때는 그냥 클럭 높은 인텔이 좋아 보입니다..
저나 일부 구매자분들은 지금 정상으로 잘쓰고있고, 어떤분들은(주로 커뮤니티에 글올리는분들) 문제가 있다고 올라오는글이 종종 보입니다.
일단, 핀에 문제가없으면 as는 잘해주는것 같구요.
성능자체는 3000번대에서, cpu나 기타 드래곤볼부속(본체에 cpu포함 7개)들이 문제가 없을경우 숫자놀이를 안한다면, 게임들은 무난하게 돌아갑니다.(프레임은 인텔보다 대략 10프레임~20프레임정도 게임상 낮은걸 봤습니다. 배그 유튜브 비교에서요. QHD가면 차이가 좀 줄어들더군요.)
z보드를 사시면 램오버가 상대가 안되기때문에.. 차이가 좀 더 납니다.(h나 b보드 사면 차이가 줄어듭니다.)
유튜브에서 커뮤니티 작업비교를 본적이 있는데요.
프리미어 빼고는 10900k와 3900x비교였나.. 3900x가 성능이 더 낫다고 하더라고요.
음.. 아닌거같기도한데, https://quasarzone.com/bbs/qc_bench/views/50874
블랜더나 다른프로그램비교 차이라는데 인텔이 좀 되네요. 잘못봤나..
역시나 포토샵은 인텔이 강하네요.
왜 이런 차이를 만들어서 사람을 고민되게 하는지 ㅠㅠ
그 둘이 같은 가격이라면 뒤도돌아보지 말고 3700x입니다.
일단 라이젠 3천대 되고 나서는 사용하는데 문제있던적이 거의 없습니다.
http://11st.kr/QR/P/2951349084
http://auction.kr/iBulpkg
고민을 안할수가 없네요.
고클럭이 필요한 상황(특히 esxi 의 그지같은 cpu할당)에서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4.0Ghz까지 오르니까 좋네요.
구형 리눅스(centos 또는 redhat 계열의 6버전이나 7버전이) 잘 돌아가는요?
저도 라이젠으로 갈까하는데, 커널 지원 문제로 포기상태입니다. ....
Centos + Apache + nginx + mariadb
1년여동안 다운한번없이 완전 쌩쌩 돌아갑니다.
아직도 의견들이 분분해서.. 가늠이 아직도 않됩니다...
AMD 가 이제는 안정적이고 성능이 월등하다고 하는데...
어디서는 여전히 잡음이 들리고...
3900X 만들어서 줬는데 신세계라고 좋아합니다. 라이트룸은 VGA 메모리도 꽤 많아야 여러장 띠우고 동시작업이 가능하더라구요.
무조껀 인텔입니다.
리눅스 창시자조차 개발 PC로 쓰레드리퍼를 사서 쓰고 있는걸요.
램과 ssd는 기존것 활용하면 가성이 좋은컴이
될꺼같네요
AMD 쓰레드리퍼를 맞춰서 잘 쓰고있습니다.
(리눅스 커널 컴파일, FPGA 합성, VPN 서버 등의 용도..)
AMD로 넘어오는 모험을 하기전에 저도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죠 ㅎ
검색하다보면 몇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인텔빠들은 나라면 인텔 쓰겠다 하면서 제대로된 이유가 없거나 이야기를 못합니다.
이런 댓글들은 판단하는데 도움 안되니 그냥 거르시면 되고 ㅎㅎ
그리고 일부는 호환성 하면 인텔이지 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언급도 없고, 문제가 있어도 그게 정확히 CPU 떄문인 건지 확인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인텔 시스템으로 바꿔서 잘 돌아간다라고 하는데 바뀐게 CPU만이 아니니 어디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일부 컴퓨터 아키텍처를 잘 알고 본인 어플리케이션 잘 아는 사람들만 이래서 인텔 쓴다 라고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있더군요
코어간 메모리 공유와 속도가 중요한 어플리케이션(데이터 분석같은 분야였나..)에 사용하려는 사람(예전에 2cpu에 설명 쓰신분 있었는데 다시 못찾겠네요)들은 아직도 인텔이 우세하다고 하는걸 봤네요.
전 vSphere 가상화 용도였고 코어간 메모리 공유가 잘 일어나지 않는 그런 분야에서는 우세하다고 해서 쓰는데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인텔에 비슷한 가격대로는 해당 시스템을 맞출 수가 없었습니다.. 가격이 두세배 뜁니다.
전 다시 맞추라고하면 EPYC들어간 벤더 서버로 갈거 같네요
조립시스템은 ESXi에서 하드웨어 모니터링이 안되니 불편합니다...ㅠ